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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노하우 ‘학술대회 지존’ 지킨다

7일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대회

8명 연자 사랑니·의료분쟁 등 최신 교정흐름 쏟아내
“(27일 현재) 앞으로 학술대회가 열흘 남았습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분들을 위해 ‘짧은 강의, 하지만 강렬한 임상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치과의사들의 많은 성원과 참석을 바랍니다.”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의 학술대회를 앞두고 국윤아 주임교수가 참석을 독려하고 나섰다.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은 오는 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Cutting Edge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올해로 열두 번째로 열리는 학술대회이니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가 집약돼 대학이 주최하는 ‘학술대회 지존’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내로라하는 연자 8명을 초청, 사랑니, 의료분쟁, 외과적 접근, 치아변색, 투명교정, 어려운 교정치료 등을 주제로 최첨단 교정치료의 흐름을 보여준다. 또 임플란트, 보철, 치주와 연계한 교정치료에 관한 다학제적 접근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등록·참석하면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등록은 홈페이지(www.cmcdent2014.com)에서 할 수 있다.

국윤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정학회회장과 치주학회회장을 비롯 국내 최고 연자들을 모셔 최신 교정학 흐름의 패턴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및 동문회, 가톨릭대 임치원 및 동문회가 후원한다. 또 학술대회 중에 ‘제2회 운각학술상 시상식’도 열려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