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노인환자 어떻게 치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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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노인환자 어떻게 치료할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학술집담회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등록 2014.12.12 14:23:56

구강변화·안면통증·약물치료 등 치료법 제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가 노인 환자를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유용한 해답을 제시했다.

학회는 지난 7일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노인 환자를 위한 구강내과 치료(Oral Medicine for Elderly Patients)’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한 학술집담회는 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라는 현실 속에서 노화와 관련한 구강변화 및 치과치료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마련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신금백 원장(사람사랑치과연합 서울치과병원)이 ‘노화와 노인 인구 역학’을 주제로,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가 ‘노인 환자의 구강 변화’를 주제로 강의해 노인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유지원 교수(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가 ‘노인환자의 구강연조직질환’을 주제로, 태일호 원장(아림 치과병원)이 ‘노인환자의 구강안면통증 질환’을 주제로, 이유미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노인환자의 약물치료’를 주제로 강의해 노인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했다.

또 안용우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법치의학 update:설명의 의무와 동의서 작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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