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대한심미치과학회 부회장이 심움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종엽 학회 명예회장이 심움 공로상을, 신정아 학회 이사가 심움 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는 지난 12월 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송년회 및 문화의 밤 행사를 열고 심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심움상은 지난해 처음 신설된 상으로 학술대상, 공로상, 봉사상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여된다.
김기성 부회장은 최근 ‘Settling of Abutments into Implants and Changes in Removal Torque’란 논문(지도교수 임영준)을 SCI 저널 JOMI에 발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 다양한 강연을 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으로 심미치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성 부회장은 “취미가 공부였을 뿐인데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심미치과학회 선·후배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