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 입문자들 “노크하세요”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4.07.04 (목)

기상청 제공

치의신보 PDF 보기

닫기

교정치료 입문자들 “노크하세요”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 베이직코스 연수회(3월부터)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등록 2015.02.10 14:34:08

교정치료 기본기·매회 Typodont 실습 병행

“새롭게 치과 교정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을 초대합니다.”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가 3월부터 6개월간 베이직 코스의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는 다음달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격주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연수회는 10명으로 제한되는 소수정예코스로 치과교정치료의 기초를 닦기에 적당하다.

이번 연수회의 대상자는 ▲교정진단을 쉽고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 ▲교정치료의 전체적인 윤곽을 정립하고 싶은 치과의사 ▲세미나 후에도 지속적인 유대관계, 증례 상담을 원하는 치과의사들이다.

연수회에서는 전반적인 교정치료의 기본과정을 배우고 매회 Typodont 실습을 병행한다. 강의 및 실습에는 한병주·이효연·도송희·이정길·윤형식 컨설턴트가 나선다.

연수회를 마치고 나면 교정환자의 자료채득, 분석 및 치료계획 수립을 할 수 있으며, 교정치료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또 Wire 사용의 순서 및 최소한의 Wire Bending을 이용하는 방법 숙달이 가능하고, Detailing 과정에 대한 이해, 조절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연수회 후에도 월 1~2회의 정기적인 T-LAS(Teatime LAS) 모임으로 친목도모, 세미나, 증례토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고범연 회장은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은 트위드 철학에 입각한 Straight Wire Technique으로써 진단과 치료과정의 일관됨과 결과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해 교정치료를 보다 명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은 우리나라 치과 교정학 분야에 신뢰받는 치료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 치과교정치료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연수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또 최근 고범연 컨설턴트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연수회의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 연구회는 4월 18~19일 일본 나고야 WINK AICHI에서 열리는 ‘LAS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양국 간 교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오성진 명예회장과 고범연 회장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문의 : 02-564-2858(고범연 치과의원)

안정미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