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D&이갈이’ 임상실력 쑥 “절호의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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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이갈이’ 임상실력 쑥 “절호의 찬스”

전북대 치전원 학술대회(4월 5일)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등록 2015.03.03 16:17:22

메인세션 6명 열강…핸즈온·포스터 세션도 진행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TMD와 이갈이에 대한 임상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이 준비한 학술대회에 관심을 가져보자.

전북대 치전원은 다음달 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15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이석초)와 아원아카데미가 후원하는 가운데 열리는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TMD와 Bruxism’으로 이에 대한 내용이 메인 세션을 이룬다. 또 핸즈온 세션과 포스터 세션도 준비돼 다양한 임상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MD와 Bruxism’를 주제로 한 메인 세션에는 6명의 연자들이 참석해 열강을 펼친다.

오전에는 먼저 서봉직 교수(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Current Understanding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cluding Sleep Bruxism’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 철 원장(파인트리 치과의원)이 ‘포괄진료 : 턱관절과 수복치료’를 주제로 강연하고, 박병건 교수(전북대 치전원)가 ‘세계 치과대학 PBL 교육에 대해’라는 주제로 오전 강연을 마무리 짓는다.

오후에는 임익준 원장(제일 치과의원)의 ‘Bruxism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다. 이어 조경안 원장(오케이라인 치과의원)이 ‘Bruxism 심한 환자의 보철치료’라는 주제로, 김 훈 원장(김훈바른이 치과의원)이 ‘TMDs Related to Occlusion in Orthodontic Perspective’를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한다.

# 선·후배 만남의 장도 마련

두 번째 세션은 핸즈온으로 두 개의 강의실에서 종일 진행된다.

권기탁 원장(푸른치과)의 ‘경쟁력있는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Splint 제작 실습’을 주제로 임익준 원장(제일 치과의원)과 변진석 교수(경북대 치전원)의 강의와 실습이 마련된다.

또 이경은 교수(전북대 치전원)가 ‘TMD 환자의 약처방과 보험청구를 위한 Charting 및 턱관절 자극요법’을 주제로, 오 철 원장(파인트리 치과의원)이 ‘전치부 수복 : Esthetic and Function’이라는 주제로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포스터 세션으로 수련의와 동문들이 참여하는 포스터 발표를 기획했다. 포스터 세션이 이뤄지는 마리아홀 로비에서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선·후배 동문들의 반가운 모임이 될 수 있게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하면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다.

문의 : 010-9197-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