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없이 간단한 교정치료 개념 제시
![한턱관절·교정연구회는 지난 7일 TP치과교정기공소에서 공개강좌를 열었다.](//www.dailydental.co.kr/data/photos/20150311/art_1426222703.jpg)
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지난 7일 TP치과교정기공소에서 공개강좌를 열고 연구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정치료방법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이날 공개강좌는 제6기 회원을 모집하기에 앞서 열린 것으로 80여명이 참석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만형 회장이 ▲치과의사는 위대하다 ▲4D입체교정이란? 등 2개의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 또 김태준 원장(바른턱얼굴 치과의원)이 ‘입체 두경부 해부학’을 주제로, 홍종대 원장(홍종대 치과의원)이 ‘치아, 턱관절, 척추의 3각 관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만형 회장은 30여년 간의 연구와 임상을 바탕으로 ‘한만형의 두개동설’이라는 이론을 정립했다. 또 ‘Orthocranics(두개정형교정학)’을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정치료법으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 한 회장은 부정교합,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개구교합, 돌출입, 사각턱과 광대뼈 돌출 등에 대해 비수술, 비발치로 교정하고 있다.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기본적인 치료 개념과 함께 이런 술식들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 28일 ‘제6기’ 스타트
연구회는 공개강좌에 이어 제6기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강의는 오는 28일 시작될 예정이다.
한 회장은 연구회에서 강의하는 교정의 장점으로 ▲심한 골격성 부정교합도 양악수술 없이 교정치료만으로 안모개선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교정치료기간이 매우 짧다 ▲교정 치료기간 중 통증이 거의 없다 ▲교정치료 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쉽다 ▲브라켓 부착기간이 매우 짧다 ▲교정치료 후 재발이 거의 없다 ▲교정치료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안모개선효과가 증가하며 자연스러운 안모로 개선된다는 점을 꼽았다.
한 회장은 “두개정형교정학으로 결국 안모개선과 함께 뇌기능을 활성화해 건강한 삶을 이룰 수 있다”며 “기존의 교정학은 진단 방법과 교정 테크닉이 복잡해 적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하지만 연구회에서 제시하는 교정을 따라오면 쉽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02-427-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