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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교정치의 되기 ‘당찬 첫걸음’

SML 교정연구회 2015 평생 수제자 코스


SML 교정연구회가 지난 14일 ‘2015 평생 수제자 코스’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첫 강의에는 새로운 2기생들이 참석해 실력 있는 교정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당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또 기존의 1기생들도 계속적으로 강의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격려와 지도를 하면서 선·후배가 함께 연계돼 교육이 이뤄졌다.

연수회는 대학의 학제시스템과 동일하게 편성, 3월에 시작해 다음해 2월 수료하는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학과 같이 방학이 있어 방학 중에는 교정환자 진단 실습을 하고 병원에서 참관연수도 진행된다. 1학기는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2학기는 9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다.

연수회를 이끄는 최진휴 원장은 1988년에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의과대학, CHA의과대학, 중앙대 의과대학의 교수를 하면서 효율적인 교정 임상 교육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

최 원장은 “연수회의 교육목표는 진정한 교정의사를 배출하는 것”이라며 “수련을 받지 않으면 실력 있는 교정 치과의사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연수회를 잘 이끌어 나가고 싶다. 대학병원에서 실제로 수련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