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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치대·치전원 서영석 동창회장 선출

이석초 직전 회장에 감사패

서영석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서영석 수석 부회장(3기)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김종화·최선락 감사를 유임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년간 총동창회장으로서 모교 발전과 동창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이석초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UBC 학생 교류, 동문 등반대회, 골프대회, 모교 발전기금 전달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석초 직전 회장은 “조금 더 열심히 잘 했으면 하는 후회하는 마음이 들지만 신임 동창회장의 그간의 활동을 보면 안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이젠 평회원으로 돌아가 동창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남섭 협회장은 “하루 종일 학술 연마에 애쓰시는 동창회 회원들을 보니 반갑다. 이 자리를 통해 동창회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학과 동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서영석 신임 총동창회장 

"동문회 힘은 참여에서 시작"

“소통, 참여, 봉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 2년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 5일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서영석 회장은 “전임 회장들이 추진하고 이뤄놓은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소통과 참여’를 주제로 동문의 참여를 최우선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회장직을 봉사직으로 생각하고 발로 열심히 뛰겠다”며 “모교의 성장과 발전이 동문회와 함께 간다는 인식 아래 모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해 모교 성장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서 회장은 ▲전국의 지부와 작은 소모임 방문 ▲동문지도 완성·발간 ▲졸업생 100% 동문회 가입 등의 세부 계획도 밝혔다. 또 동문회원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3학년 원내생 등원식에 가운 증정, 졸업생들에게 동문회 진입식 행사 개최 등도 추진하고 있다.

서 회장은 “개인의 작은 참여가 동문회의 큰 힘의 원천이며 봉사임을 인식해서 바쁘다는 핑계보다는 작은 참여부터 내가 먼저 실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