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L 세계대회 한국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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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L 세계대회 한국서 열린다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한국치의학교육학회

안정미 기자 jeong@dailydental.co.kr
등록 2015.06.05 15:14:55

10일부터 13일까지 5명 해외연자 초청

치의학에 있어서의 PBL(Problem-Based Learning·문제중심 학습법) 세계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은 한국치의학교육학회와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제9차 세계 치의학 PBL 학회(the 9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BL in Dentistry)’를 개최한다. 장소는 전주 르윈호텔과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다.

Keynote Speaker로 5명의 해외연자가 초정된다. 찰스 슐러(Charles Shuler) 캐나다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치과대학 교수와 HsingChi von Bergmann 교수(캐나다 UBC)를 비롯해 영국와 미국 및 호주의 치의학 교육 전문가들이 나서 외국의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학술대회에서는 ▲Curricular Adaptation : How Can The Curriculum Content Remain Current? ▲Development of The Concept of Motivation vs. The Developmental Paths of Teachers : Application of Temporal Motivation Theory to Teaching and Curriculum ▲the Problematic Nature of Educating for Independence : How do Our Views of Knowledge, Learning and Our Profession Influence How We Promote Self-directed Learning?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다뤄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한국치의학교육학회 학술대회도 열린다.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양이재 1층 양이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우리 학생들의 학습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이병두 인제의대 부총장) ▲전북대 치전원의 학습자 중심교육 시행 경험(박병건 전북대 치전원 교수) ▲치과의사 역량 기반 평가를 위한 국가시험 제도 개선 연구(김주아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제9차 세계 치의학 PBL 학회’의 홈페이지 ‘http://pblchonbuk2015.jbnu.ac.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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