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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단체전 ‘그린 제압’

전국치대·치전원 동창회 골프대회 성료

전국 치과대학·치전원 동문들이 함께 모여 단합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치대·치전원 동창회(회장 서영석)가 주최한 ‘제9회 전국치과대학·치전원 동창회 골프대회’가 지난 6월 21일 전주 샹그릴라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참석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시타를 시작으로 각 대학 동문들을 대표하는 선수조와 임원조로 나눠 엔젤코스, 레이크코스, 드림코스 등에서 경기를 치렀다.

선수조 단체전에서 원광치대가 228타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조선치대가 230타로 준우승, 단국치대가 231타로 3위를 차지했다.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이성만 동문(경희치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임종호 동문(서울치대), 3위는 정윤상 동문(원광치대)이 차지했다.

임원조 우승은 허민회 동문(부산치대), 메달리스트는 차재현 동문(부산치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경일 동문(전북치대), 3위는 김종찬 동문(전남치대)이 차지했다.

롱기스트는 이영석(선수조), 진명욱(임원조) 동문, 니어리스트는 김인수(선수조), 허민회(임원조) 동문, 다보기상은 김동섭 동문(전북치대), 행운상은 윤용환 동문(강릉치대)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영석 전북치대·치전원 동창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메르스 공포가 전국을 뒤덮은 이 때에 여러 가지 역경을 딛고 순조롭게 대회를 진행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전국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차기 대회는 단국치대 동창회에서 주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