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국치과의사배드민턴동호회(회장 김홍렬)가 주최하는 ‘2015 제4회 전국 치과의사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8월 30일(일) 오전 10시부터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A, B, C급으로 나눠 남·여 복식 종목으로 치러지며, 당일 참가인원에 따라 서바이벌 방식 등으로 우승과 준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서울·경기·부산·대구 등 전국의 치과의사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15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준우승팀에게는 고급 라켓이 상품으로 제공되며,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선수들의 시범 경기 및 1일 원포인트 레슨이 있을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또 이날 점심은 선수촌 구내식당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며,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선수촌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호회 관계자는 “배드민턴을 즐기는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아하는 운동을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치과계에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0일까지 마감이며 참가등록비는 3만원이다. 대회참가문의: 전명섭 원장(010-9405-7582), 이용찬 원장(010-6488-9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