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치위협, 치산협 등 치과계 유관단체들이 모여 상호 소통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사진>.
지난 2일 유관단체들은 서울 모처에서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각 단체의 방안을 흉금 없이 터놓았다. 이 자리에는 김춘길 치기협 회장, 문경숙 치위협 회장, 이용식 치산협 회장과 각 단체 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길 회장은 “기공물 제작의뢰서에 급여/비급여 확인 표시가 없어 애로사항이 있는데, 양질의 보철 제공을 위해 치과위생사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문경숙 회장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해 나가자”며 “3년마다 치과계가 함께 하는 ‘홍보의 날’을 정해 대국민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식 회장은 “3개 단체 공동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