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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의 러극동지역 진료 가능할까?

갈루시카 장관 방한, 의료기관 협력∙면허 제안

국내 치과의사 면허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의 진료가 가능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렉산드르 갈루시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이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을 방문,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장관들과 만나 양국 간 의료·농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갈루시카 장관은 의료 서비스 부문과 관련 ▲병원 건설과 의료기관 협력 ▲면허와 의사 책임, 보험 문제 ▲의약품 기준 ▲외국인 직원 고용 ▲위생-역학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한국 측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 한국 정부도 한 달 내에 답변을 주기로 했는데 극동 러시아 진출이 유망한 의료 분야로는 종합검진과 심혈관, 암, 성형, 치과 분야 등이 거론됐다.

갈루시카 장관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3월 말 선도개발구법과 10월 자유항법을 각각 마련, OECD 기준에 부합하는 외국 의료진의 러시아 내 진료를 허용키로 했다.

그는 “러시아 중산층은 수준 높은 한국 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러시아 내에서 받기를 원한다”며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인 23만5300명 가운데 의료 목적으로 온 사람이 3만1800명(14%)에 달하며 총 1억달러(1157억원) 넘게 비용을 지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