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과 바이올린, 동서양을 대표하는 현악기가 여성 치과의사들의 밤을 수놓았다.
지난 10일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조선경·이하 서여치)가 2015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올 한 해의 노고들을 서로 격려했다<사진>.
안진성 교수와 권선자 원장의 해금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싱어 KoN의 공연 등으로 채워진 이번 송년회에서 조선경 회장은 “올해도 TMJ학술대회, 자선바자회, 가을기행 등 많은 행사를 진행했는데, 회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차질 없이 마쳤다. 일상의 긴장을 벗고 휴식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