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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스키 / 열기구

“설원을 가르며 달리자” ‘겨울 스포츠의 빼놓을 수 없는 백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키어 유혹 스키만큼 짜릿한 겨울 스포츠는 없다. 스키라는 단어는 고대 북부지방에서 사용하던 신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skid, skip 및 skate등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스키의 유래는 BC 3000년 이전으로 추정되며, 스키는 수렵, 물건 운반, 생활을 위한 교통 수단 등으로 이용되었다. 과거 생활수단으로 이용되던 스키가 이제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12월 들어 전국 각 스키장에서는 더욱 즐겁고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스키어들을 유혹하고 있다. 당일 코스 또는 주말 겨울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인 스키장 및 주변 유명 관광지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현대성우리조트 스키장 웨이브 코스와 모글 코스로 상급 스키어들의 구미를 당기는 곳 모든 슬로프에 스노우보드 전 코스 개방과 대규모 하프 파이프 조성으로 스노우 보더의 묘미와 재미를 더욱 높인 곳으로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스키어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슬로프 중 델타 코스에 파도타기식 웨이브코스와 모글 코스를 운영해 짜릿한 쾌감과 묘미를 느끼게 해준다.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터 신갈 터 호법 터 만종 터 원주 터 새말IC 터 둔내IC 터 현대성우리조트/중부고속도로 터호법 터 만종 터 원주 터 새말IC 터둔내IC 터 현대성우리조트 (문의 033-340-3153) ▶스키장내 숙박시설 성우 리조트 콘도, 유스호스텔 (예약 및 문의 02-523-7111) 휘닉스파크 스키장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고루 만끽할 수 있는 스키장휘닉스파크 스키장의 특징은 슬로프가 태기산의 지형을 살린 계곡형 슬로프로 뛰어난 설질을 갖추고 있다. 스노우보더들을 위해 하프파이프, 테이블 탑, 라운드 쿼터, 레일 등이 설치된 스노우보드 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시즌에는 정상에서 베이스까지연결되는 길이 1.2킬로미터의 초보자 코스 "파노라마"가 운영될 계획.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터 신갈분기점 터 영동고속도로 터 면온IC 터 휘닉스파크/중부고속도로 터 호법분기점(강릉방향) 터 영동고속도로터면온IC터 휘닉스파크 (문의 02-527-9535) ▶주변 관광지 오대산의 울창한 수림 속에 자리잡은 월정사, 한국자생식물원, 유서깊은 방 아다리 약수, 예술인촌을 형성하고 있는 평창무이 예술관 등이 있다. ▶스키장내 숙박시설 휘닉 스파크호텔, 휘닉스파크콘도(예약 및 문의 033-330-6652) 용평리조트 스키장 백두대간 한가운데 위치한 한국 스키의 ‘메카’서울에서 2백킬로미터 거리에 위치한 용평 스키장은 알파인 스키 외에 노르딕 스키, 스노우 보드, 뉴스쿨 스키 등 각 스키 종목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레인보우 슬로프를 비롯한 31면의 다양한 슬로프, 15기의 리프트 시설, 국내 최대의 스키하우스 등은 가장 많은 스키어들이 찾는 곳 다운 규모와 시설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터새말인터체인지터안흥터방림터장평터영동고속도로/서울터양평터횡성터둔내터봉평터 장평터영동고속도로터용평리조트 (문의 02-3404-8011) ▶주변 관광지 동해안과 오대산, 설악산 국립공원 등이 접해 있어 용평리조트를 찾는 스키어들에게 또다른 즐거운 시간을 준다. ▶스키장내 숙박시설 드래곤밸리호텔, 타워콘도, 빌라콘도, 용평호스텔 (예약 및 문의 02-3404- 8000)
“바람을 따라 나는 자유인”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비행체 자연풍 의존 하늘길 여행 만끽 열기구는 쉽게 말해 사람이 탑승해 하늘을 나는 풍선이다. 하지만 비행기보다 100여년 앞서 하늘을 날았던 열기구는 그 웅장한 볼륨과 화려한 색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찬사를 받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만3000여대의 열기구가 세계의 하늘을 수놓고 있다. 원래 기구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비행특성으로 인해 수직이동은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나 수평이동은 자연풍에만 의존하게 된다. 따라서 특히 열기구 조종자들은 고도별로 풍향을 잘 읽을 수 있도록 진행방향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열기구는 하루 중 초속 4m 이하의 바람이 고르게 불고 기층이 안정돼 있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열기구는 다른 항공 레포츠와 달리 바람에 의해 조종사의 순간 판단력으로 움직이므로 순발력과 결단력이 특히 요구된다. 열기구 탑승인원은 소형은 3명, 대형은 6명이다. 열기구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둥그런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엔 동물, 자동차, 깡통, 공룡 등 갖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