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강동완)가 2019년 전국교수테니스대회를 유치한다.
김수관 대회유치 조직위원장(조선치대병원장)은 지난 5월 25일 전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 전체 대의원 총회에서 2019년 제48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를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지난 2007년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이 대회는 전국 120개 대학에서 약 3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이며, 조선대는 지난 5월 27일 폐막한 46회 대회에서 8강에 들 정도로 실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김수관 병원장은 “2019년 전국교수테니스대회 유치를 계기로 조선대학교를 널리 알리고, 교내 테니스장의 증면 및 개보수, 회원 수 증가 등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자평배 광주·전남 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지난 3월 5일 광주시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여자 금배부(70명), 여자 신인부(57팀), 남자 골드부(72팀)와 남자 단체전(100팀) 등 1028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