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갑·보건복지위원회)이 지난 12월 29일(목) 오전 10시 백봉 라용균선생 기념 사업회(회장 정세균·국회의장)가 주관하는 ‘2016년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백봉 기념사업회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치부 기자 3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거쳐 전혜숙 의원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이석현·김종인·우상호·박주민 의원(민주당), 김관영·안철수·박지원 의원(국민의당), 유승민 의원(개혁보수신당) 등 10명의 국회의원을 올해의 가장 신사적인 의원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전혜숙 의원은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귀감이 된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백봉신사상에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백봉신사상의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오직 국민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나라, 소외되는 사람 없이 더불어 잘사는 나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백봉신사상은 독립 운동가이자 광복 후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羅容均, 1896~1984)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으로, 언론사 정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지난 2일 2017년 정유년 진료 첫 날을 맞아 전 직원이 오전 8시 구내식당에서 모여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황인남 병원장이 “2017 치과병원”을 외치자 전 직원은 “희망찬 새해 하나 더 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 밖에 전남대 치과병원 가족들은 새해 인사로 덕담을 나누고 떡국을 먹으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인남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전 직원 모두에게 ‘하나 더 하기’를 제안한다”며 하나 더 친절, 하나 더 열정, 하나 더 소통, 하나 더 비전을 이루는 행복한 한해, 희망이 넘치는 치과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과 치의학연구소(소장 김선헌)가 지난 12월 19일 전남대 치전원 평강홀에서 ‘제9회 덴탈 리서치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덴탈 리서치 데이’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속 연구원 중 1년 동안 우수한 연구실적을 달성한 교수 및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치연학술상과 우수연구자상을 시상하고, 우수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치연학술상 수상자는 김원재 교수가 선정됐으며, ‘Role of Autophagy in Craniofacial disease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우수연구자상 박사과정 김지현 수상자는 ‘Evaluation of Physical and Biological Properties on Biodegradable Magnesium-Calcium Alloys by Anodic Oxidation’을 주제로 연제를 발표했다. 함께 진행된 포스터 발표에서는 구강미생물학교실 박석균(박사과정), 보존과학교실 한정원(석사과정) 학생이 우수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은 조선대학교 구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소장 김선헌)와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국중기)가 지난 12월 19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우의증진, 합동 세미나를 통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 교육 상호 지원, 공동 연구지원 및 기타 공동 연구에 관해 호혜와 협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과 우의를 증진키로 했다. 공동 연구 협약식에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최남기 원장과 기초치의학주임 강인철 교수가 함께 참석했으며, 이날 개최된 전남대학교 ‘Dental Research Day’에서 구강생물학연구소 국중기 소장의 연제발표를 통해 공동 연구 협약의 첫 발을 내딛었다.
정확한 진단과 기본처치의 완성도를 추구하는 Won’s Basic Course 진행위원회(대표 김성열)가 주최하고 BASIC DENTAL PRACTICE GROUP(회장 최인호·이하 BDPG)가 후원하는 2017년 장기 연수회가 올해도 수강생을 모집하고 나섰다. Won’s Basic Course는 총 15차 코스로, 오는 2017년 2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8회로 나눠 코스를 진행할 전망이다. 강의 내용으로는 Oral examination & Diagnosis(실습 포함) ▲Cariology, Restorative treatment ▲Root canal Tx(실습 포함) ▲Post & Core, Crown & Bridge ▲Clinical periodontics ▲Principles of implant ▲Occlusion, Full mouth rehabilitation ▲Full denture 임상 ▲증례 발표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7년 2월 18일~19일 첫 1~2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3~4회자 3월 25일~26일 ▲5~6회차 4월 15일~16일 ▲7~8회차 5월 20일~21일 ▲9~10회차 6월 17일~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록한 서울대병원이 실제 건강보험급여 청구에서는 상병코드를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한 것을 밝혀 사망진단서의 오류를 지적하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시·군·구 별 암지도를 정리해 암 발생에 있어서 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이 외에도 ▲박근혜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공약파기 ▲한미약품 ‘신약 임상중단 은폐’의혹에도 식약처는 허가지속 문제 ▲보건의료재단에 존재하는 차은택·최순실 관련 의혹제기 등 보건의료, 복지 전 분야에 걸친 문제제기와 함께 해결 대안을 제시했다. 정춘숙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당시의 현안과 정책을 균형있게 다뤄 더 폭 넓게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자 노력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과 자세를 잃지 말고 정진하라는 국민의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지난 12월 23일 오후 1시 치과병원 로비 1층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송년음악회에서는 전남대 치전원 학생인 이지혜, 이상민, 정수인, 송영민 씨의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루돌프 사슴코’, ‘천사들의 노래가, 저 들밖에 한밤중에’연주와 소프라노 김선미 씨의 ‘오 거룩한 밤, 아돌프 아담스’ 등 다채로운 음악이 연주돼 뜻 깊은 송년회가 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이 임플란트 주위염 임상시험 지원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김창성 치주과학교실 교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임상시험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 후 추가로 처치되는 치과용 항상제 연고의 치료 및 향상 효과에 대한 유효성을 평가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상자는 치과의사에 의해 임플란트 주위염 진단을 받은 자와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로서, 참여 기간은 최대 6개월, 수술적 처지 및 치료 후 관리를 포함해 6회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 대상자들에게는 대학병원 의료진의 임상 시험에 필요한 진료 및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표준화된 수술적 처치가 제공된다. 또 임상 시험 참여에 따른 검사 및 진료비, 방문 시 소정의 사례, 구강위생용품(치약, 치솔)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면 010-7197-2879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2월 2일 장애인 전용 수술실을 추가 오픈한 데 이어 지난 19일에는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식을 가졌다. 부산대 치과병원은 지난 12월 2일 장애인 치과 환자 전용 수술실을 추가 오픈해 뇌병변 장애 환자들의 치과치료를 전신 마취를 통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적정진료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만족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공공의료 강화를 더욱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이어 19일에는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식도 가졌다. 김욱규 병원장은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016 부산대학교 교육자상(The PNU Best Teacher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20일 상남국제회관 1층 문창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 교수는 26년 예방치과학 분야의 교육자로서 큰 족적을 남긴 공로로 교육자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구강보건학 분야에서 다수의 교과서와 저서를 집필해 이론적인 지식 전달은 물론 치과 경영사례 및 건강보험 관련 교과목개설 등으로 학생들이 치과의사로서 갖춰야 할 실무능력을 기르도록 노력해 왔다. 이어 대한구강보건학회장, 대한치과보험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에는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 차기회장에 선출돼 오는 2017년 11월부터 1년간의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시상금 1000만원은 또한 발전재단에 연구 장학금으로 출연해 학생들의 연구능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금주구역을 지정하고 금주구역에서 주류를 판매하거나 음주를 하는 행위가 금지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새누리당 의원은 절주 문화 조성과 음주 폐해 감소를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지난 16일 대표 발의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음주량은 1인당 연간 12.3리터로 세계평균 6.2리터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지난 해 우리나라 성인의 12.7%가 알코올 중독 위험군에 속한다는 통계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심각한 폐해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는 지나친 음주를 규제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사회 전반에 걸친 심각한 폐해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통해 알코올 남용에 대한 예방·치료를 위해 조사,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부 내 ‘알코올관리자문위원회’를 두는 한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토록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에 금주 구역 지정 권한을 부여해 지정된 구역에서는 주류 판매와 음주행위가 금지되도록 했다. 현재 상주시는 남산근린공원을 금주·금연 청정공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덴티움이 지난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4회에 걸쳐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습득하고 점검하고자 하는 임상의들을 위한 Practical Intensive Course를 마무리했다. 이번 코스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Surgery part,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Prosthetic part를 맡았다. 추가로 김정현 원장(이튼튼치과의원), 성창용 원장(구리웰치과의원),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원)이 패컬티로 핸즈온을 도왔다. 코스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Incision부터 Flap reflection, Implant installation, Suture, Transfer type과 Pick-up type Impression 등의 핸즈온으로 임상 실력을 높였다. 덴티움 관계자는 “기초 과정임을 고려해 SuperLine, Implantium, SimpleLine ll, NR Line까지 덴티움의 FixtureLine을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꾸준한 인기로 수년 동안 코스를 이끌어온 연자들과 패컬티 덕분에 수강생들의 열기까지 더해진 세미나실은 늦은 시간까지 불이 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복잡한 술식보다 실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