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4월 3일 마감…개원가 핫이슈 60개 강연“5월의 축제, 시덱스로 오세요.”‘2015 SIDEX(창립 제9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참석자들의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SIDEX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권태호 서울지부 회장을 비롯한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프로그램 및 전시회에 대해 소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조직위원회는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꼽히는 시덱스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하게 보여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는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춰 업그레이드 되도록 노력하면서 국제적으로 좀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사전등록은 다음달 3일 마감된다. 학술대회의 원활한 등록접수를 위해 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각 구회 회람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타 지부 회원은 등록신청서 작성 후 팩스(02-498-9147)로 전송하거나,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통해서 등록할 수
회원·치과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강연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의료광고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료광고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회원 및 치과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 치협 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자칫 관련 법안을 모르는 상태에서 행할 수 있는 불법의료광고를 원천 차단하고, 이를 통해 행정처분 등의 피해를 받는 회원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설업체에서 실시하는 의료광고 세미나의 경우 회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비심의대상 매체를 이용한 정당하지 않은 의료광고를 부추기고 있다고 판단하고 직접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나선 것.세미나에는 송이정 변호사와 광고자율심의기구 편도준 실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의료광고와 의료법 ▲의료단체 사전의료광고심의 절차와 기준에 대해 강연한다. 두 연자는 모두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이번 교육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무료다. 서울지부 회원의 경우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등록은 서울지부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하면 된다.이재석 서울지부 법제이사는 “부당한 의료광고에 대한
김현선 은평구치과의사회장이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김현선 은평구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회장은 내부 규정에 따라 2년차 최연장자가 선출되며, 임기는 1년이다.김현선 은평구회장은 1987년에 단국치대를 졸업했으며, 구회 공보이사·총무이사·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단국치대 동창회 서울지부를 이끌고 있다.김 회장은 “25개 서울시 구회장들의 모임에서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서울지부를 도와주는 역할과 함께 회무를 잘 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까지 해 낼 수 있도록 회장들과 힘을 모아 일하겠다”고 말했다.
양악수술없이 간단한 교정치료 개념 제시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지난 7일 TP치과교정기공소에서 공개강좌를 열고 연구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정치료방법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이날 공개강좌는 제6기 회원을 모집하기에 앞서 열린 것으로 80여명이 참석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한만형 회장이 ▲치과의사는 위대하다 ▲4D입체교정이란? 등 2개의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 또 김태준 원장(바른턱얼굴 치과의원)이 ‘입체 두경부 해부학’을 주제로, 홍종대 원장(홍종대 치과의원)이 ‘치아, 턱관절, 척추의 3각 관계’를 주제로 강의했다.한만형 회장은 30여년 간의 연구와 임상을 바탕으로 ‘한만형의 두개동설’이라는 이론을 정립했다. 또 ‘Orthocranics(두개정형교정학)’을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정치료법으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 한 회장은 부정교합,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개구교합, 돌출입, 사각턱과 광대뼈 돌출 등에 대해 비수술, 비발치로 교정하고 있다.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기본적인 치료 개념과 함께 이런 술식들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28일 ‘제6기’ 스타트연구회는 공개강좌에 이어 제6기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오승환)가 오는 26일 전북치과의사회 회관에서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신임 집행부가 발족한 후 처음 열리는 학술행사로 관계자들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Implantation의 의미, 시작과 끝 :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집담회에는 두 명의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의원)이 ‘Surgical Guide를 이용한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정회웅 원장(미르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장기적 예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의한다.오승환 회장은 “임기 동안 전북지역의 개원 선생님들 모두 임상에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술식부터 공부해보고자 한다”며 “올해 첫 집담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한 환자가 고민에 빠졌다. 자신이 치료받은 병원에서 차명계좌에 진료비를 입금해달라는 요구를 받고서다. 국세청에서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신고해야 할까, 말까?올해부터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이 인상되면서 이를 활용하려는 ‘세파라치’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개원가에서는 변경된 제도를 숙지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하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특히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차명거래를 금지하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금융실명거래법)’ 개정법이 시행돼 불법적인 차명거래가 전면 금지된 데다 올해 차명계좌 신고포상금도 높아져 해당 불법행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국세청은 지난 2월 3일부터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이 인상돼 계좌 건당 50만원에서100만원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또 1월 1일부터 탈세제보포상금 한도액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인상되는 등 ‘탈세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지난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차명계좌 신고가 대폭 증가해 2014년에 차명계좌로 인해 추징한 금액이 전년에 비해 109.7%가 늘어난 243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고 건수도 2013년 대비 37.6%
한 번 심의를 받은 의료광고는 언제까지 사용이 가능할까? 현행법으로는 평생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개원가에서는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A 치과의사는 요즘 옆 치과의 현수막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하다. 이전 개원을 하면서 내걸었던 현수막을 몇 년이 지나도 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현수막을 언제까지 내걸 참인지, 이와 관련한 법규는 없는 것인지 뭔가 석연치 않은 생각이 들었다.# ‘한 번 심의=영원한 심의’한 개원의는 “한 번 심의를 받은 광고 문구를 개원하고 있는 동안 계속 쓸 수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시대가 변하면 광고 문구에 있어서도 관련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을 텐데 ‘한 번 심의=영원한 심의’로 취급되는 것은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는 이와 관련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은평구회는 지난 2월 6일 열린 총회에서 의료광고심의에 유효기간을 설정해야 한다는 안건을 의결하고 이를 서울지부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은평구회는 “현재 의료광고 심의 시 심의를 통과한 광고의 문건이 바뀌지 않는 한 유효기간은 없다고 한다”며 “한번 심의를 받은 것을 가지고 평생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역대 최대 기업 참가·방문객 수 ‘화제’한국의 치의학과 치과산업이 두바이에서 빛났다.‘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AEEDC Dubai)’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한국의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전원 치과보존과)와 김우택 원장(뿌리깊은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학술대회는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인증프로그램, 국제치과교정협회, 아랍치과연맹, 아랍치과보수교육 아카데미 등 국제적 위상을 가진 학술단체의 후원으로 150여개 강연, 100여편의 포스터 전시 및 시상, 15개 이상의 전문가 과정 및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전 세계 치과의료계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됐다.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전시회는 역대 최고 수준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특히 한국기업의 경우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마련한 공동부스를 비롯해 70개 업체가 115개의 전시부스를 마련, 해외국가로서는 독일과 함께 가장 많은 수의 기업이 참가했다. 다수의 업체들이 대형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28개 업체
이비인후과·정신과 전문의 연자로 초청구강내과학 분야의 가장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가 오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으로 7명의 연자가 나서 7개의 다양한 주제로 최신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정신과 전문의를 연자로 초청해 타과의 최신 지견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강의내용으로 인공타액, 치약, 구취 측정기,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논문작성 방법, 문헌정보 검색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지견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전등록은 오는 18일 마감된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일반보수교육 점수 5점이 인정된다.오전 세션에서는 학위논문 발표회를 겸한 구연발표가 진행돼 그동안 각 치과대학에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된다. 이어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인공타액의 개발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오후 세션에서는 홍정표 교수(경희대 치전원)가 ‘바이오항균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 치과의원)이 이끄는 SML 교정연구회가 10개월 간의 연수 과정을 마무리하고 첫 ‘수제자’를 배출했다.연구회는 지난 2월 28일 ‘제1기 연수회 수료식’을 열었다. 연수회는 두 학기로 나뉘어 1학기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2학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연수회 이름을 ‘평생 수제자 코스’라고 명명해 대학병원의 스승과 제자 사이처럼 연수생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평생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연수회를 수료한 참석자는 “지난 일 년 간의 강의를 통해 치과 진료의 완성이 교정 없이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료의 지경이 넓어졌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치과의사로서의 삶에 터닝 포인트를 마련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또 다른 참석자는 “한 때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읽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시리즈가 유행했었는데 SML 세미나도 ‘교정진료 무작정 따라하기’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며 “세미나 중간에 환자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임상진료 위주의 커리큘럼과 교수님의 독려, 365일 밤낮없이 울리는 메신저를 통한
듣고 끝나는 교정 세미나에 지쳐 실전 교정 세미나를 찾고 있다면 보스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오성진 회장은 “교정치료법은 매우 어렵다. 며칠간의 연수회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하지만 보스교정은 이를 가능하게 한다. 30년의 노하우로 치과의사들에게 교정 임상을 가능하게 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보스교정연구회가 새로 창립돼 1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연구회는 오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BOS 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소는 성수동에 위치한 ㈜티피치과교정기공소 세미나실이다.강의 및 실습은 오성진 회장이 맡는다. 오 회장은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를 이십여년간 이끌면서 수많은 교정 관련 강의와 실습을 해왔다. 기존의 연구회인 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도 계속 유지·발전시키는 한편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연구회를 창립해 후학들을 배출할 계획이다.# 총 16주 과정으로 교정 가능연수회에서는 ▲무엇을 치료하는가에 관해서 이해를 하도록 돕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익히도록 하며 ▲모든 것은 머리 속에서 그려져야만 손으
아날도 카스텔루치 박사·황성욱 원장 강연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 대구·경북지부가 오는 28일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학술집담회는 ‘엔도와 접착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경북대 치전원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이탈리아의 엔도 분야 권위자인 아날도 카스텔루치(Arnaldo Castellucci) 박사와 황성욱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강의를 진행한다. 카스텔루치 박사는 이탈리아 플로렌스 대학에서 약학과를 졸업하고 치의학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다수의 엔도 관련 치과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카스텔루치 박사는 ‘Many Good News In Non-surgical Endodontics!’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황성욱 원장(청산 치과의원)은 ‘접착의 최신지견 : Universal Bonding을 사용한 심미수복’을 주제로 ▲Universal Bonding Agent의 개요와 제품 소개 ▲Universal Bonding Agent의 장점 ▲Universal Bonding Agent의 임상 적용 등에 대해 강의한다.학술집담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덴츠플라이 코리아에서 후원한다. 문의 : 053-753-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