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세션 6명 열강…핸즈온·포스터 세션도 진행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TMD와 이갈이에 대한 임상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이 준비한 학술대회에 관심을 가져보자.전북대 치전원은 다음달 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15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이석초)와 아원아카데미가 후원하는 가운데 열리는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TMD와 Bruxism’으로 이에 대한 내용이 메인 세션을 이룬다. 또 핸즈온 세션과 포스터 세션도 준비돼 다양한 임상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TMD와 Bruxism’를 주제로 한 메인 세션에는 6명의 연자들이 참석해 열강을 펼친다.오전에는 먼저 서봉직 교수(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Current Understanding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cluding Sleep Bruxism’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 철 원장(파인트리 치과의원)이 ‘포괄진료 : 턱관절과 수복치료’를 주제로 강연하고, 박병건 교수(전북대 치전원)가 ‘세계 치과대학 PBL 교육에 대해’라는 주제로 오전 강연을 마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계도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기에 앞서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서울지부가 성명서에서 요구한 대책은 세 가지다. 우선 복지부가 ‘의기법 시행령에 따른 행위 분류표’ 합의를 준수하도록 치위협과 간무협에 강제하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직역간 이기주의로 인한 대립으로 선량한 치과의원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것과 세 번째는 치과보조인력의 업무 등에 대해 규정한 법령 및 제도 개편을 요구했다.서울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감사원장, 국민권익위원장, 서울시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새누리당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에 보내 선의의 치과의사들이 잠재적인 범법자로 전락할 위기에 있음을 알렸다.서울지부는 지난해 12월 복지부에 의기법 시행을 한시적으로 연장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자고 요청한 바 있으나 복지부는 이를 거부했으며, 치위협과 간무협은 서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역간의 갈등이 첨예화되면서 서로 대립하고 있다.# 현실 반영한 법령·제도 개편 요구서울지부는 복지부 주도 하에 열린 TF 회의에서 치과 근무
국내에서 발행하는 학회지도 어엿하게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학술지로 등재돼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찬밥’ 취급을 하고 있어 인식 개선과 함께 학술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 학술지 중 가장 먼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대한치과교정학회지. 교정학회에서 발행하는 ‘Korean Journal of Orthodontics(KJO)’는 1970년 창간 이후 2008년 국내 치의학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치과 교정학을 대표하는 최초의 SCIE 학술지로 등재됐다. 특히 2012년 11월 한국 치의학 최초로 의학분야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3대 국제 학술지 데이터베이스(SCI, SCOPUS, PubMed) 등재를 모두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 교정학회지 뿐만 아니라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학회지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JAP)가 2012년 9월 SCIE에 등재되는 쾌거를 올렸다. 아울러 대한치주과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인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JPIS)’
30년 이상 세계 각국 돌며 교정전문의 대상 강연“윌리암스 선생님(Dr. Williams), 24년간 한결같이 보여주신 가르침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WKSO(회장 이영준·로스윌리암스 한국교정의사회)가 ‘Dr. Williams 고별강연회’를 연다. 강연회는 다음달 29일 오후 4시부터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강연회 후 6시부터는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강연회의 등록마감은 이달 말인 28일까지다.윌리암스 박사는 로스(Roth) 박사와 함께 기능교합 철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생을 헌신했으며, 30년 이상을 세계 각국을 돌며 수천명의 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Roth/Williams International Course를 강연해 진료철학에 영향을 줬다.한국에서는 1991년부터 자발적으로 RW스터디그룹을 결성한 이래로 RW코스가 시작됐다. 윌리암스 박사는 로스 박사가 10년 전 작고한 이후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인 강연과 교육활동을 해왔다.이영준 회장은 “윌리암스 선생님이 이제 팔순을 훌쩍 넘은 연세가 되어 은퇴를 앞두고 있다”며 “한국의 제자들에게 보여준 사랑에 감사드리고자 중국에서의 마지막 강연 일정에 맞춰 고별강연회를 마련했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난 한 해의 사업을 점검하고 2015년의 살림살이와 주요 사업을 결정하는 총회 시즌이 다가왔다. 군진지부를 제외한 17개 시도지부가 다음달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회 레이스’에 돌입한다표 참조.이번 총회는 지난해 입성한 신임 집행부가 1년을 맞는 해로 회무 중반기를 전성기로 이끌기 위한 단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가장 먼저 총회의 스타트를 끊는 곳은 경남지부로 다음달 14일 사보이호텔에서 총회를 연다. 이어 ▲3월 18일 부산지부 ▲3월 20일 대전·울산·전북·공직지부 ▲3월 21일 서울·경기·강원·전남·제주지부 ▲3월 24일 대구지부 ▲3월 25일 인천·충남지부 ▲3월 26일 광주지부가 총회를 연다. 또 마지막으로 총회를 여는 지부는 충북지부와 경북지부로 다음달 28일 열릴 예정이다.한편 치협 대의원 총회는 시도지부의 총회가 마무리 된 후 4월 25일 개최된다.
한만형 회장 신간 증정도“단 한번의 강의를 들어도 행복해지고 자부심과 긍지가 생깁니다.”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제6기 회원을 모집하기에 앞서 다음달 7일 공개강의를 연다. 강의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TP교정전문치과기공소에서 진행된다.최근 ‘칼 안대는 성형수술’을 제목으로 한 서적을 발간하고 임상에 더욱 매진하고 있는 한만형 회장은 이날 공개강의 참석자에게 이 신간을 증정할 예정이다.한 회장은 30여년 간의 연구와 임상을 바탕으로 ‘한만형의 두개동설’이라는 이론을 정립했으며, 부정교합,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개구교합, 돌출입, 사각턱과 광대뼈 돌출 등에 대해 비수술, 비발치로 교정하고 있다.공개강의에서는 ‘한만형의 두개동설’을 비롯해 전신치료에 대한 개념 등 본격적인 연수회에 앞서 한 회장의 학설에 근거가 되는 개념과 술식들을 다룬다.한 회장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치과의사라면 연수회에 앞서 열리는 공개강의에 참석해보길 권한다”며 “연구회에 들어오면 치료에 대한 컨셉이 바뀌고 인생관도 바뀔 수 있다.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2-427-2445(한만형 치과의원)
치과용 접착제와 구치부 및 전치부 수복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핸즈온이 열린다.GC코리아(대표이사 키타노 타구)는 다음달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Course’ 연수회를 연다.이번 연수회는 제29기 모집으로 GC코리아 덴탈 칼리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생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레진 제품을 실습재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연자로는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존학교실)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나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최경규 교수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한다.또 박정원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임시치아 제작법 핸즈온도GC코리아는 또 오는 28일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GC 코리아 덴탈 칼리지.이날 강의와 실습은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이 맡는다.
교정치료 기본기·매회 Typodont 실습 병행“새롭게 치과 교정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을 초대합니다.”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가 3월부터 6개월간 베이직 코스의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는 다음달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격주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연수회는 10명으로 제한되는 소수정예코스로 치과교정치료의 기초를 닦기에 적당하다.이번 연수회의 대상자는 ▲교정진단을 쉽고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 ▲교정치료의 전체적인 윤곽을 정립하고 싶은 치과의사 ▲세미나 후에도 지속적인 유대관계, 증례 상담을 원하는 치과의사들이다.연수회에서는 전반적인 교정치료의 기본과정을 배우고 매회 Typodont 실습을 병행한다. 강의 및 실습에는 한병주·이효연·도송희·이정길·윤형식 컨설턴트가 나선다.연수회를 마치고 나면 교정환자의 자료채득, 분석 및 치료계획 수립을 할 수 있으며, 교정치료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하다.또 Wire 사용의 순서 및 최소한의 Wire Bending을 이용하는 방법 숙달이 가능하고, Detailing 과정에 대한 이해, 조절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연수회 후에도 월 1~2회의
서울지부(회장 권태호)가 지난 3일 OOO치과 명의대여 의혹과 관련, 김OO 회원과 전OO 치과의사를 치협 윤리위원회에 심의 요청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서울지부 윤리위원회(위원장 이계원·이하 윤리위)는 두 차례에 걸쳐 윤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 결과 김OO 회원과 전OO 치과의사를 치협 윤리위에 심의 요청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지난 3일 서울지부 이사회는 윤리위의 결정을 최종 승인했다. 서울지부 윤리위는 김OO 회원에게 의료법 4조 2항과 동법 33조 8항 위반 의혹을 적용했다. 4조 2항은 의료인은 다른 의료인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다는 조항이며, 33조 8항은 두 개의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고 있는 1인1개소법이다. 전OO 치과의사는 명의대여 혐의다. 치협 윤리위에 심의 요청 결정을 내린 주된 이유는 첫째 김OO 회원과 전OO 치과의사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자율징계요청권을 가진 치협 윤리위가 조사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고, 두 번째는 서울지부의 회원이 아닌 전OO 치과의사의 징계여부를 서울지부가 결정하는 것 자체에 모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 보스교정연구회 창립 오성진 회장오성진 회장이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에 이어 보스교정연구회를 창립하고 제1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연수회는 오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5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티피치과교정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오 회장으로부터 연구회 및 보스교정에 대해 들어본다.# 이번에 새로운 연구회를 시작하신다는데 어떤 계기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되셨나요?-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이 발표돼 올해로 30년이 다 돼 가는데, 매우 안정되고 치료결과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치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의 유지와 계속적인 발전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그 시스템의 유지와 발전을 후배들에게 맡기고, 저는 새로운 치료법의 보급을 하고자 새로운 연수회 계획을 세우게 됐습니다.# 보스교정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요?-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은 치료테크닉이 아닌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이란 시작으로부터 진행과정, 그리고 마무리까지가 일관되게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말로는 체계라고 말을 합니다. 보스교정도 시스템입니다. 이 이름은 영어로 Based On
RWKSO(회장 이영준·로스윌리암스 한국교정의사회)가 오는 28일 토즈 선릉점에서 학술집담회를 연다.학술집담회에는 두 명의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김진오 원장(중앙 치과의원)이 ‘KJO 분석법을 이용한 Treatment Planning’을 주제로 강의하며, 이지나 원장(이지나 치과의원)이 ‘TMJ Evaluation with CT vs MRI’를 주제로 강의한다.문의 : 02-482-3005
스승과 제자 사이처럼 연자와 참가자들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평생 교정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면 ‘SML 교정연구회’의 연수회에 관심을 가져보자.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 치과의원)이 3월부터 10개월 과정의 ‘SML 교정연수회-평생 수제자 코스’를 개최한다.코스 이름을 ‘평생 수제자 코스’라고 명명해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면서 임상 실력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최 원장은 “수제자라고 표현한 것은 실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교육 수준을 목표로 교육을 해보고자하는 열정의 표현이다. 또한 한 번 제자는 영원한 제자라는 관계적인 차원에서도 수제자라는 표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연수회는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학기는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2학기는 9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네오바이오텍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연수회를 이끄는 최진휴 원장은 1988년에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의과대학, CHA의과대학, 중앙대 의과대학의 교수를 하면서 효율적인 교정 임상 교육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최 원장은 “교정은 테크닉만 배워서는 절대 임상에서 환자를 볼 수 없다. 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