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가 다음달 18일 추계학술집담회 및 인정의 보수교육을 열 계획이다. 집담회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연자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이 나서 ‘부식치아의 진단과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한다.강의에서는 부식치아의 치료가 개원가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환자 Management는 어떻게 할지, 환자도 편하고 의사도 편한 수복재료 등 임상의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들을 다룬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된다.학회는 또 다음달 11일까지 ‘제5회 인정의’ 배출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www.kaed.org)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인정의 심사 구연발표는 학술집담회가 열리는 다음달 18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인정의 자격심사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2-465-0167
박명제 원장(박명제치과의원)이 서울시 복지상 대상을 수상했다.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2회 복지상 3개 분야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10명(단체)을 추려 가장 큰 상인 대상에 박 원장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1991년에 단국치대를 졸업했다. 또 자원봉사자 최우수상은 17년간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웃사랑치과봉사회’에 수여됐다.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열렸다.박 원장은 1995년부터 저소득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20년째 자활근로자, 장애인, 독거어르신의 치과치료를 책임지고 실천해 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8년 동안 복지관에서 주 1회 지역주민 무료 치과진료를 비롯해 결식아동의 구강관리 실천습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예방진료 사업에 헌신했다. 또 치과진료가 필요하지만 비용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비용감면 및 무상진료를 시행하며 돕고 있다. 이웃사랑치과봉사회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17년째 송파구 방이복지관 내 장애인 치과실에서 치과 진료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인해 구강질환
10월부터 3개월 간 진행UCLA Korean Society of Surgico Orthodontics(회장 김남호·이하 UCKO)가 교정치료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실습위주로 진행하는 연수회를 마련하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UCKO는 ‘Introductory Course of Orthodontics’ 과정을 소수정예 8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자로는 경승현 원장(삼성블루 치과의원)과 정승희 원장(굿윌 치과병원)이 나선다.경승현 원장은 “치아교정을 새로 공부하려 하거나 교정을 배웠지만 실제 임상 적용에 부담을 느끼는 치과의사가 참여하기에 적당하다”고 설명했다.연수회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일요일에 대치동 삼성블루 치과의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내용은 대학병원 수련의 1년차 강의 및 실습에 준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교정 치료계획 수립 ▲브라켓 부착 및 banding ▲초기 배열 ▲공간폐쇄 ▲마무리 ▲조기교정치료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교정장치를 구강 내에 실현해 보는 실질적인 임상 실습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연수회를 수료하면 UCKO 준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Advanced Orthodontic Seminars of UCLA 수강 자격
안규소 원장이 총의치 제작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총의치 연수회’를 연다.연수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현대증권 강남점에서 진행된다.강의 내용은 ▲유지 ▲인상 ▲의치상 제작 ▲납제조절 및 교합기 부착 ▲안면고경과 악간관계 기록 채득 ▲인공치아 배열 ▲중합과 교합 수정 ▲장착 ▲환자 교육 ▲총의치 환자의 치료계획 등을 다룬다.안규소 원장은 “인상에서 장착까지 총의치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드린다”며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했다.문의 : 054-823-2828
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여행인문학 특별강좌를 마련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전북지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지막은 수요일)오후 8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지리, 역사, 문화를 알아가는 여행인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지부는 사무국을 이전 개원하면서 100여명이 참석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개설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 강좌도 지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특별강좌의 주제는 ‘여행에서 배우는 세상의 지혜’이며, 도보답사의 선구자이자 ‘새로 쓰는 택리지’의 저자인 신정일 씨를 초빙해 우리 땅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들려줄 예정이다.전북지부는 서승 문화원장을 초빙해 ‘우리문화와 백제의 역사’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 바 있으며, 치과 건강보험 완전정복시리즈 강연, 교양강좌 강연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회원들의 학술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신종연 회장은 “새롭게 마련한 세미나실에서 회의는 물론 간담회, 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개방도 하고 있어 여러 단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치과의사회 위상제고에도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Course’GC코리아(대표이사 키타노 타구)가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Course’ 연수회를 연다.이번 연수회는 제27기 모집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GC코리아 덴탈 칼리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생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레진 제품을 실습재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연자로는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와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존학교실)가 나서 전치부 수복과 구치부 수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박정원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한다. 또 최경규 교수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문의 : GC 코리아(02-313-2272)
10월 12일부터 4회 연수회 진행‘지금까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턱관절과 교정의 비밀 전격 공개’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연수회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한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가 다음달 12일 시작하는 연수회의 제5기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연수회는 10월 12일부터 2·4주 일요일마다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회 장소는 TP 치과교정기공소다. 등록마감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그동안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던 연수회를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강생들을 배려해 일요일 종일 개최하되 참석 횟수를 단축해 구성했다.한만형 회장은 기존의 학설과 다른 두개동설을 제창하면서 턱관절과 교정치료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펼친다. 두개동설은 두개골도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학설로 한 회장의 특색 있는 교정치료의 근간이 되는 내용이다.한 회장은 “Orthocranics(두개정형교정학)라는 학문을 만들었다”며 “주걱턱, 안면비대칭 등 통상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 완치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 회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칼 안대는 성형수술’이라는 제목의 신간을 이달 중으로 발간할 예정에 있다.# “20일 공개강의
사내 부속 의료기관에 대해 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주겠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되자 의료계가 반대하고 나섰다.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이하 기재부)는 지난 8월 24일 대통령 주재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2014년 하반기 경제운용정책방향’을 통해 근로자복지증진시설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사내 부속 의료기관을 추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기재부는 사내 부속 의료기관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7일 입법예고하고 (8월 29일 현재) 오는 3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현행 세법상 사업자가 종업원 복지 증진을 위해 무주택 종업원 임대주택, 기숙사,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을 신축하거나 구입할 때 취득금액의 7%를 세액 공제해 주는 혜택을 부속 의료기관에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의료계는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대한의원협회는 지난 8월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및 국민건강에 대한 위헌적 차별인 사내 부속의료기관의 세제혜택 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면서 “본인부담금 대납 또는 할인을 통한 환자유인행위 등의 사내 부속의료기관의 불법 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 보건소 등의 철저한 관리
임플란트 보험청구·상담 등 강의내용 다양임플란트로 비빔밥을 만들면 어떤 맛?전북지부(회장 신종연)가 ‘임플란트 비빔밥 레시피’를 주제로 종합학술대회(학술대회장 문대희)를 개최한다. 주제에 걸맞게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을 담은 연제들로 기획됐다.학술대회는 오는 21일 열리며, 장소는 원광대 치과대학 제2치학관 손외수홀 및 신관 다목적 강의실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전북지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임플란트 보험시대를 맞아 새롭게 시작된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꾀해 임플란트 보험이 좋은 결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학술대회를 기획했다.학술대회에는 4명의 교수와 4명의 원장이 나서 학문적 최신 지견과 개원가에 맞는 다양한 연제를 발표한다.강의 주제는 전신질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사항, 하치조신경 및 설신경 손상의 예방 및 수술치료, 치과임플란트 보험청구 방법과 이해 등을 다룬다.또 Oral Presentation도 마련돼 세 명의 연자가 발표를 할 계획이다.아울러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의가 마련된다.박정순 원장이 ‘감성코칭’을 주제로, 황윤숙 교
선·후배 동기 한자리…얼굴도 보고 공부도 하고치전원 4학년 학생 무료 참가 동문 소속감 높여전북대 치전원만의 색깔 있는 학술대회가 빛을 발휘했다.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이광원)은 전북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이석초), 아원아카데미(원장 오철)와 함께 지난 2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열었다. 아원아카데미는 총동창회 산하에 조직된 학술단체다.이날 학술대회에는 700명이 넘는 인원이 등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이광원 대학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와 총동창회가 합심해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선·후배 동기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얼굴도 보고 공부도 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내년 6월에는 전북대 치전원이 주관하는 치의학 PBL 국제대회가 예정돼 있는데 이를 차근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석초 동창회장은 “향후 전북대 치전원 종합학술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 학술대회의 표본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레임은 어느정도 잘 갖춰졌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동문들의 학술 역량 강화를 위해 핸즈온 코스로 진행하는 학술집담회도 상시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철 원장은 “3년 전에 엔도 핸즈온을 처음으로 시도
소강당에 스크린 추가 설치 참석자 편의 제공6명의 저명한 교정 전문가로부터 교정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아주대 병원 치과(과장 백광우)는 지난 8월 24일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정규림)과 함께 제4회 학술대회를 열었다. 아주대 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치료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450여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학교측은 쾌적한 강의 환경을 위해 많은 참석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대강당 외에 소강당에 추가로 스크린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백광우 교수는 “아주대 병원 치과와 임치원이 경기도 중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며 “앞으로 교육과 연구, 봉사에 더욱 매진해 세계에도 아주대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규림 대학원장은 “임치원이 설립되면서 학술대회를 처음 개최한 후 올해 4회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전문수련, 임상실기능력 제고 및 최신 치의학 임상교육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 및 치의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년을 맞은 정규림 대학원장이 이를 기념하면서 ‘Simple Traction Met
GC코리아는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일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장소는 GC코리아 Dental College다.이날 강의와 실습은 이승규 원장(4월31일 치과의원)이 맡는다. 이 원장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Solution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실습으로는 대구치 Single, 대구치 Bridge가 있을 예정이다.문의 : GC 코리아(02-313-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