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4월 4일까지 사전등록“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SIDEX 2014에서 진정한 치과계의 축제를 경험해 보세요.”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 제1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조직위원장 강현구)’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연다. 학술대회는 5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이 마련돼 개원의들의 학술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전시회는 국내외 2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950여개 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전시회를 선보인다.서울지부는 대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 신청자에게는 등록비 할인 혜택이 주어지므로 참가하고자 한다면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사전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 치과의사회에 신청하면 된다. 타 시도지부 치과의사,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재상공인 등은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SIDEX 사무국 팩스(02-498-9147)로 송부하면 된다. 또는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를 통해서도 사전등록을 할 수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기태석)는 김세영 집행부의 공약에 따라 처음 생긴 위원회로 10년, 20년 후의 치과계를 내다보고 협회의 장기적인 목표를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기획위원회(위원장 배형수)와 함께 쌍두마차를 형성해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최선봉에서 업무를 추진해왔다. 위원회의 노력으로 연구원 설립을 명시한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기태석 위원장은 “아무리 현실이 암울하다 할지라도 미래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자는 것을 다짐한다는 뜻으로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처음에는 일부 회원들 간 오해가 있었으나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필요성을 공감하고 내부적인 갈등을 없앴다. 백지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자료를 하나씩 수집할수록 연구원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동시에 연구원 설립이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느꼈다”고 말했다.미래비전위가 이룩한 성과는 연구원과 관련된 방대한 내용의 자료를 구축한 것과 학장협의회 및 기초치의학 교수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이다.기 위원장은 “제대로 된 자료 하나 없이 시작했지만 연구원 관련 책자가 5권 가량 나올 예정이다. 이런 방대한 자료들이 협회의 자산이 될 뿐만 아니라 다음 집행부
권 후보 “회원으로서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다” 이 후보 “4천여명 이끄는 수장 도덕성 검증 당연”권태호 후보가 자신이 개설한 미가입치과에서 페이닥터로 근무했다는 소문이 의혹이 아니라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권 후보는 처남에게 써준 보증채무 때문에 전체 수입이 압류되는 상황이 발생해 이를 모면하기 위한 일이었다고 해명했다.지난 17일 서울치과의사신협에서 열린 ‘서울지부 회장단 입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이상복 후보 측은 권태호 후보가 서울지부 부회장이던 과거 5년간 후배를 개설자로 세운 미가입치과에서 페이닥터로 일했다는 모 전문지 보도를 언급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권 후보는 “수년 전에 처남에게 써준 보증채무 때문에 전체 수입이 압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진료공간을 지키기 위해 변호사 조언을 받아들여 같이 진료하던 페이닥터의 협조를 받아 법적으로만 페이닥터를 원장으로 하고 저는 페이닥터 신분을 유지했다. 또 상황이 호전되면 제 명의로 하고 상황이 불리하면 페이닥터 명의로 하던 상황이 정확하게 3회 있었다”고 말했다.권 후보는 “페이닥터에게 수차례 입회를 권했지만 소극적이었다. 입회를 시키지 못한 것은 죄송스럽다”며 “하지만 저는
■ 서울지부기호 1번 권태호 후보(바이스 강현구·최대영·이계원)는 팀플레이를 기반으로 드림팀을 이뤄 회원을 위해 당장에라도 회무에 충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기호 2번 이상복 후보(바이스 한재범·조성욱·김덕)는 변화와 개혁의 아이콘으로 서울지부를 혁신하고 선거혁명을 통해 회원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호소했다.서울지부 회장 선거를 이틀 앞두고 열린 ‘서울지부 회장단 입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각 진영은 자신만의 장점을 내세우며 호소력 있게 정견을 발표하고 정책토론을 했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심동욱 선관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그동안 네거티브적인 양상을 보이던 양 진영은 이날 차분함을 되찾고 서로의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했으며, 플로어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권태호 후보는 불법 사무장병원 척결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는 이상복 후보 측의 질의에 대해 “개원질서정립위원회를 통해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첩보를 받아 정보원을 고용해 내사를 실시한 결과 2개 치과는 자진폐업하고, 3개 치과는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또한 돌팔이를 구속시켜 척결하는
“3월 22일 선거혁명을 이루도록 도와주세요!”서울지부 제36대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상복 후보(바이스 한재범·조성욱·김덕)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인 롯데골드로즈2차에서 개소식 및 출정식을 열고, 서울지부를 변화하고 개혁해 회원들이 주인인 서울지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강정구 전 도봉구회장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은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 박건배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정세용 연세치대동문회장, 최호근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허윤희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 치과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원균 선대위 고문은 출정사를 통해 “이상복 후보가 회장으로 출마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이는 이 후보가 사심 없이 봉사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겸손하면서 올곧고 바르기 때문”이라며 “최대한 돕고 지지해서 회원을 떠받드는 서치, 강력한 서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복 후보는 “서울지부는 회원들로부터 사랑받고 우리 회원들은 서울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모습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라며 “12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혁명을 통해 회원이 주인이 되고 회원 모두가 존엄과 자부심 가득한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만들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교정이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레벨앵커리지교정시스템을 접해보자.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이하 KLAS·회장 오성진)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제15기 베이직 코스’ 연수회를 진행한다.4월 10일 시작돼 10월 23일 마무리되는 연수회는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신원덴탈 세미나실이다.교정진단을 쉽고 정확하게 배우면서 교정치료의 전체적인 윤곽을 정립하고, 세미나 후에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증례상담도 원한다면 이 연구회가 적격이다. 10명의 소수정예로 제한돼 운영되므로 치과교정학의 기초를 닦아나가고 싶다면 서둘러 등록하는 것이 좋다.레벨앵커리지시스템은 트위드 철학에 입각한 Straight Wire Technique으로 진단과 치료과정의 일괄됨과 결과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해 교정치료를 보다 명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다.강사는 오성진 회장과 고범연 부회장, 한병주·이효연·도송희·이정길·윤형식 원장 등이 나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꼼꼼하고 알찬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오성진 회장은 “치과교정학은 어느 학문보다 앞서 가면서 진료 환경을 급속히
12년 만에 서울지부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예상된 출마자들이 모두 등록을 마쳤으며, 기호추첨에서 권태호 후보가 기호 1번, 이상복 후보가 기호 2번으로 결정됐다.권태호 후보는 강현구·최대영·이계원을 바이스로, 이상복 후보는 한재범·조성욱·김 덕을 바이스로 내세웠다. 권 후보의 주요 공약은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신문고 성격의 콘텐츠를 신설해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치과의사 인력 감축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또 불합리한 세무행정, 의료폐기물 및 방사선 검사 등에 대한 회원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기획정책부서를 신설해 개원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 후보의 주요 공약은 (가칭)치과정책연구소를 설치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치과의사 정원감축 등 정책에 제목소리를 내고, 2015년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직선제를 집행부안으로 제출하며, SIDEX 운영을 투명하도록 전면 개편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또 SIDEX 개편을 통해 서울지부 회비를 인하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이들 후보는 (11일 현재) 오는 1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이 지난달 28일 치과병원 연송홀에서 ‘2014년도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등원식’ 행사를 치렀다.이날 자리에는 이제 막 실습의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치전원 3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이들의 기대와 희망이 가득했다.서봉직 병원장, 이승엽 교수(홍보부장) 등은 행사에 참석해 3학년 학생들에게 당부와 바람의 말을 전했다.또 이날의 백미인 가운 증정식과 명찰 패용식이 진행됐다.
홍윤기 원장(청아치과병원)이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 연자로 초청돼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Japanese Association of Orthodontists)에서 강연했다.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는 지난달 12~13일 일본 센다이 국제센터에서 제41회 학술대회를 열었다.홍 원장은 학술대회에서 ‘Orthodontic treatment of a bidentoalveolar protrusion with normally inclined upper incisors, using lever-arm and micro-implant(LA-MI) system’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번 학술대회의 테마는 ‘사회와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는 교정치료에 대해서’로 또 다른 초청연자로는 대만임상교정치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해 강의했다.
영·호남 국립대학들이 치과병원 현안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4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회장 서봉직)가 지난달 20일 전북대병원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4개 국립대 치과병원장과 기획조정부장 등이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안건에 대한 발제 및 치과병원 현안에 대한 업무별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주요안건 발제에서 김재형 전남대 치과병원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이라는 주제로 센터의 운영결과 및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서봉직 회장은 “앞으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치과병원의 발전과 거점국립대 치과병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4일까지 사전등록…참가 희망자들 “서두르세요”‘SIDEX 2014’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 제1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개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SIDEX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사전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 신청자에게는 등록비 할인 혜택이 주어지므로 참가하고자 한다면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사전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 치과의사회에 신청하면 된다. 타 시도지부 치과의사, 전공의, 군의관,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치재상공인 등은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SIDEX 사무국 팩스(02-498-9147)로 송부하면 된다.또는 SIDEX 홈페이지(www.sidex. or.kr)를 통해서도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사용도 가능하다.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학술강연, 최신 치과기자재 전시뿐만 아니라 치과의사들에게 ‘5대 행운대잔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어서 흥미롭다.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은 ▲행운 1 : 학술대회 사전등록하면 문화상품권 5000원 증정 ▲행운 2 : 학술대회 등록자
서울시 25개 구회장 중 15명의 신임 회장이 탄생했다표 참조. 노원구·도봉구·양천구·은평구회가 지난달 17일 총회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달 27일 용산구회를 마지막으로 25개 구회의 총회가 마무리됐다. 총회 결과 중랑구회가 김정현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15개 구회의 회장이 교체됐다. 김정현 중랑구회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고 짜임새 있게 추진하겠다”며 “반모임, 원로회원과 신입회원과의 만남, 등반대회 등 각종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고 카페나 아우라지와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모든 회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올해 임원개선이 없는 나머지 구회장은 내년 총회에서 임원개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