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임상경험 기초부터 익히는 실전 연수회 기대상악동 골이식술과 관련 어떻게 하면 더 쉽고, 더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을까? 또한 4개 메이저 회사의 제품 중 어느 것이 나에게 맞을까? 이런 의문에 답을 찾고 싶다면 홍순재 원장(닥터홍 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상악동 연수회’에 관심을 가져보자.임플란트재건치의학연구회(CIRD·디렉터 홍순재)가 총 4회 과정의 ‘상악동 연수회-Basic Course’를 개최한다. 연수회는 오는 8~9일, 22~23일 4차례에 걸쳐 토즈타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토요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홍 원장은 연세치대를 졸업했으며, 다년간 상악동 연수회를 개최해와 다양한 임상경험과 풍부한 콘텐츠를 갖고 있다.연수회에서는 상악 구치부 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상악동 골이식술을 위한 준비, 방법, 고려사항 등을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전달한다.홍순재 디렉터는 “상악동 연수회가 보통 임플란트 회사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특정 회사의 상악동 키트 사용법을 알려주는 연수회가 대부분인 것 같다”며 “그러나 이번 연수회는 특정 회사에서 주최하는 연수회가 아니다보니 국내 메이저 4개 회사의 임플란트 상악
14일 김태우 교수 학술집담회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회장 조헌제)가 오는 14일 ‘3월 학술집담회’를 연다.집담회는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3시간여동안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다.이날 김태우 교수는 ‘개방교합의 원인과 치료 및 안정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개방교합의 원인별로 증례를 분류해 치료 방법과 효과, 안정성 등을 비교하고,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학술집담회는 회원을 위한 모임으로 회원가입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KSO 사무국(070-8659-2822)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호근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충규·이하 서치신협) 부이사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아래 인터뷰 참조. 또 출자 배당금 배당률을 3.28%로 하는 2013회계연도 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서치신협은 지난 24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웨딩프라자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했다.이날 총회에서 최호근 이사장을 비롯해 부이사장 1인, 이사 6인, 감사 3인 등 11명의 신임 임원진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이사장에는 정관서 총무이사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오안민, 이경수, 강충규 전 이사장이 선출됐다.총회에서는 또 2013회계연도 사업을 결산하고 그에 따른 잉여금 4억5600여만원에 대해 3.28%의 출자 배당금 배당률을 승인했다. 3.28%는 일반과세를 감안하면 3.87%와 동일한 수익률이다. 또한 2014회계연도 예산으로 신용사업회계와 복지사업회계의 수입 145억, 지출 137억, 잉여금 7억으로 예상하고, 이 같은 예산안을 일괄 승인했다.본회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남섭 부회장, 김철수 예비후보,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 김정균 서치신협 초대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12년 만에 경선바람을 맞을 확률이 높아졌다.권태호 서울지부 부회장이 회장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이상복 전 치협 홍보이사가 출마 기자회견을 준비 중에 있다.권태호 부회장은 지난 1월 서울지부 기자간담회에서 “제1부회장 강현구(현 부회장), 제2부회장 최대영(현 부회장), 제3부회장 이계원(현 재무이사) 등 3명의 바이스와 함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상복 전 이사의 진영도 지난 24일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상태다. 이상복 전 이사에 따르면 한재범 전 중랑구치과의사회장과 김 덕 서울지부 학술이사를 바이스로 확정했으며, 조만간 나머지 1명의 바이스를 확정해 3일 후보등록을 하고 바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권 부회장은 (24일 현재) 오는 27일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서울지부는 2002년 32대 이수구 회장 경선 이후 33대 김성옥 회장, 34대 최남섭 회장, 35대 정철민 회장에 이르기까지 3대째 무경선으로 회장선출이 이뤄졌다. 그러나 이번엔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지난 정철민 회장 선거 시에도 구회장 출신인 모 인사가 회장 출마의 뜻을 밝혀 경선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바이스를 확정짓지 못해
뇌인지과학 전문가 이인아 교수 초청 특강도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오는 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임상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을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턱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분야에 있어서 최신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뇌인지과학의 전문가인 이인아 교수(서울대)를 초청해 ‘인지와 행동의 뇌 기전’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다.오전 프로그램은 석사 및 박사학위 수여자에 대한 논문발표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인지와 행동,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 ▲턱관절장애의 최신 경향 ▲구강점막질환의 최신 지견을 섹션으로 한 학술대회가 열린다아래 학술대회 일정참조.연자로는 김영준 교수(강릉원주대), 박지운 교수(서울대), 옥수민 교수(부산대), 변진석 교수(경북대), 심영주 교수(원광대) 등이 나서 구강내과학 분야에 있어서 최신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7일 마감되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일반보수교육 점수 5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 후에는 정기총회가 열리며, 학회를 이끌 신임 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문의 : 033-640-2
“다음 블루오션은 턱관절이다.”한 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는 지난 22일 공개강좌를 열고 턱관절 진료로 치과계의 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강의는 3월 8일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연수회를 앞두고 열린 공개강좌로 강원도, 부산 등 전국에서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한만형 회장은 ‘Introduction to Orthodontics Temporomandibular Joint Treatment’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전인의학이란? ▲전인의학적 관점에서의 턱관절의 중요성 ▲턱관절 치료와 교정치료를 동시에 시행해야 하는 이유 등을 제시했다.한 회장은 전신증상을 치료하지 않는 치과의사가 진료할 수 있는 턱관절 환자의 숫자를 120만명으로 추산하고, 치과의사들이 전신질환에 관심을 갖고 진료 영역을 넓힌다면 치과계의 또 다른 르네상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한 회장은 또 기존의 학설과 다른 두개동설(두개골도 끊임없이 움직인다)을 제창하면서 턱관절과 교정치료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이날 공개강좌에서는 아울러 ▲입체 두경부 해부학의 임상적 의의 ▲턱관절과 치아와 척추의 삼각관계 등을 주제로 한 강의도 이어졌다.당초 강의는 30명 정도
치협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과방송(치과의료정책방송)’이 오는 28일 개국한다.치과방송 운영위원회(위원장 안민호)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치과방송 개국 일정을 28일로 확정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치과방송은 다양한 볼거리와 신속한 뉴스, 그리고 치과계 현안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컨텐츠는 ▲치과계의 다양한 행사와 정책 홍보, 치과 건강정보 및 치과상식 등을 제공하며 ▲다이어트, 비만, 성형, 심근경색, 당뇨, 피부질환 등 건강정보를 다룬다. 또 YTN 뉴스, 연예뉴스, 맘마미아·시카고 등 풍성한 공연, 전시, 영화 등도 다뤄 흥미를 높였다.치과 정보로 ▲치과의사들이 의료영리화를 반대하는 이유 ▲6개 보건의료단체 영리병원 반대 공동 캠페인 ▲미국 치과의료 위기와 탐욕의 네트워크치과 ▲치주질환, 부정교합 등을 다룬다.뿐만 아니라 치과 방송 중 슬라이드 형식으로 자신의 치과 홍보가 가능하고, 자체 자막 고지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신만의 치과를 홍보하는데도 적합하다. 치과 홍보는 자신의 치과에서만 시청이 가능한 형식이다.2~3일에 한 번씩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뉴스는 계속 업데이트돼 따끈따끈한 정보를
(가칭)대한임상치의학회(Society of Korean Clinical Dentisty·이하 SKCD)가 10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증례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 데이’를 열었다.지난 15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4명의 연자가 ‘Interdisciplinary Approach’라는 주제로 교정, 치주, 외과, 보철, 보존 등 포괄적 치과치료로 어떻게 다양한 증례들을 해결해 나가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연자 발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이날 발표된 주제는 ▲Occlusal Reconstruction of Angle's classII Div.1 Case(박은진) ▲Postoperative Occlusion Establishment in Orthognatic Surgery Cases(강문호) ▲Orthodontic Treatment in Interdisciplinary Dentistry(권성준) ▲Occlusal Diagnosis for Longevity(최유정) 등이다.다음달 15일에는 이규형, 안정훈, 박래성, 김현주 선생님 등 4명의 연자가 발표할 예정이다.학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4월에 있는 일본 SJCW 교류와 5월
치협 이사회, 선거관리규정 개정차기 협회장 선거와 관련, 선거인단 산정 기준이 대의원 기준과 동일해진다. 또 2013년도에 면허를 취득한 회원에게도 선거권이 부여된다.치협은 지난 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했다.기존에는 ‘선거당해 연도 회기 직전까지의 입회비·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을 선거일 당해연도 2월말(보궐선거의 경우 선거일 60일 전)까지 완납하지 않은 회원’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지 않는다고 규정했다.그러나 이번 개정에 따라 ‘선거일 당해연도 1월 1일(보궐선거의 경우 선거일 60일 전)부로 지부에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선거당해 연도 회기까지의 입회비·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 미납 내역이 3회 이상인 회원’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지 못한다.이는 일각에서 선거인단 배정 기준이 대의원 배정 기준과 다르다는 문제제기를 함에 따라 개정한 것이다.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번에 통과한 선거관리규정이 전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법리적 해석을 받았다. 의협도 대의원과 선거인단 선출 기준이 다른 상태에서 선거인단제도로 협회장을 선출한 예가 있다”며 “그러나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규정을 개정키로 했다. 오
구올담 치과병원이 ‘구올담 교정연수회’를 준비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첫 번째 연수회는 ‘제4기 교정 진단학 코스’. 다음달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는 (주)광명데이콤 세미나실이다.이 코스는 교정 진단을 쉽고 정확하게 배우고 싶고, 교정치료의 전체적인 윤곽을 정립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이 코스를 마치고 나면 ▲여러 종류의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정립 ▲환자 증례의 분석 및 토론 ▲교정진단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또 다른 연수회는 ‘제6기 Class Ⅱ Typodont Course’로, 2급 부정교합의 치료정립이 필요하고, 빠른 시간 내에 교정치료(Wire Bending)를 쉽게 하고 싶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일시는 6월 21~22일, 7월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 코스를 마치고 나면 ▲교정환자의 자료채득 분석 및 치료계획 수립 ▲교정치료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미니 임플란트 구외교정장치 사용없이 교합평면 조절을 통한 부정교합의 치료역계 가능 ▲Wire Bending 방법 숙달 ▲
62년만에 도입되는 선거인단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이하 선관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선관위는 지난 13일 2차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 일정 및 제반사항에 대해 꼼꼼히 검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선거관리 규정에 대해 검토, 대의원과 선거인단 배정기준에 있어서 차이가 발생하는 점과 2013년 이후 면허취득자의 선거권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의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을 치협 이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규정 개정은 선관위가 아니라 치협 이사회 소관이다.또 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9대 협회장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와 관련 토론회는 개최하되 개최 시기를 선거운동 기간에 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 아울러 김홍석 공보이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 협회장 선거를 최초로 라이브 개표 방송으로 진행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 치과의원)이 3월부터 10개월 과정의 SML 교정연수회를 개최한다.코스 이름을 ‘평생 수제자 코스’라고 명명해 대학병원의 스승과 제자 사이처럼 연수생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평생 임상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최 원장은 “수제자라고 표현한 것은 실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교육 수준을 목표로 교육을 해보고자하는 열정의 표현이다. 또한 한 번 제자는 영원한 제자라는 관계적인 차원에서도 수제자라는 표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연수회는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학기는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2학기는 9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연수회를 이끄는 최진휴 원장은 1988년에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의과대학, CHA의과대학, 중앙대 의과대학의 교수를 하면서 효율적인 교정 임상 교육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최 원장은 “교정은 테크닉만 배워서는 절대 임상에서 환자를 볼 수 없다. 교정은 philosophy 학문”이라며 “주어진 규칙 안에서 퍼즐을 풀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philosophy는 주어진 규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