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코리아(대표이사 나카오 키요타카)가 ‘제25기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on 코스’를 마련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핸즈온 코스는 다음달 23일 GC 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진행된다.박정길 교수(부산대 치전원 치과보존과)가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한다. 또 최경규 교수(경희대 치전원 치과보존과)가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한다. GC코리아는 또 다음달 15일 GC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와 실습은 이승규 원장(4월31일 치과의원)이 맡으며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Solution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이어진다.문의 : GC 코리아(02-313-2272)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송광엽)이 겸임 교수를 초빙하고 있다.서류접수는 오는 17일 마감되며, 치의학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임상경력이 7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겸임교수는 3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주중 한나절(오전 또는 오후) 학생들의 임상실습을 지도하면 근무 요건이 충족된다. 겸임교원은 임용 규정에 따라 전북대 총장이 임용하는 전북대의 정식 교수요원이다.문의 : 063-270-4007(강영숙)
때맞춰(?) 이들이 등장했다. 어버이연합 이야기다. 어버이연합이 지난 6일 치협 회관 앞에서 집단시위를 벌였다. 6일은 치협 신년교례회가 있는 날로 치협 행사가 열리는 틈을 타 어버이연합이 50여명을 이끌고 ‘기습공격’을 한 것이다.행사장으로 진입하는 관계자들은 눈살을 찌푸리거나 어이없다는 듯 쓴웃음을 지었다. 물리적인 충돌까지도 있을 뻔했다. 모 치과의사가 시위자들에게 한마디 하고 협회 회관으로 들어가자 시위자들이 이를 듣고 흥분해 따라 들어오려 했으나 경찰의 진압으로 제지됐다.어버이연합은 이날 시위에서 김세영 협회장 뿐만 아니라 최남섭 부회장까지도 싸잡아 비난했다. 최남섭 부회장이 집행부 내에서 협회장 후보로 공식 추대된 지 3일 만에 재빨리 시나리오를 바꾼 것이다.# 수가논리로 유디 철저 옹호어버이연합은 지난달 10일 복지부 앞에서 유디치과를 옹호하고 치협과 복지부를 공격하는 시위를 하면서 시위의 출발을 알렸다.이어 지난달 20일부터 치협 앞에서 1인시위와 집단시위를 반복하다 8일 현재까지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어버이연합은 ▲치협은 반값 임플란트에 대한 탄압 즉각 중단하라 ▲치협 김세영 회장은 보건복지부 고발 즉각 철회하라 ▲‘반값 임플란트’ 탄압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올해부터 의원급 치과의료기관도 전문과목 표시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전문과목 표시 방법, 절차 등을 안내했다.의료기관 명칭에 전문과목을 표시해 허가받은 경우라면 간판, 인터넷 홈페이지, 현수막 등 표시 매체 관계없이 전문과목 표시로 간주하며, 개설된 의료기관의 진료과목이나 명칭을 변경하려면 치과의원은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치과병원은 시·도지사에게 변경허가를 받아야 한다.복지부에 따르면 의료기관 명칭을 표시할 때에는 고유명칭과 의료기관의 종류 명칭 사이에 전문과목을 삽입해 표시가 가능하다.
201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46조8995억원으로 확정됐다.복지부는 지난 1일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43개 사업에 대해 5562억원이 증액되고 10개 사업에 대해 67억원이 감액돼 최종적으로 정부안보다 5495억원이 증가됐다.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국회 심의에서 드러난 가장 큰 특징은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라고 밝혔다.최종안은 보육관련 예산(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의 국고보조율을 2013년도 대비 10% 인상한 정부안보다 5%p 추가 인상한 15% 인상안을 확정했다.또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예산을 정부안보다 100% 증액했으며,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 예산으로 586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보건의료 부문의 주요 정책 내용은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혁신형 건강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이다.
최남섭 부회장이 김세영 집행부에서 차기 협회장 선거 후보자로 추대돼 29대 협회장 선거에 도전한다.이로써 협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물은 김철수, 이상훈, 최남섭(가나다 순) 예비후보자 3명으로 압축됐다.김세영 집행부는 지난 3일 치과전문지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남섭 부회장을 집행부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과 이사진들이 참석해 최남섭 부회장의 후보자 추대에 힘을 실어주고, 집행부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김세영 협회장은 “집행부에서는 단일 후보를 내겠다는 대회원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자 했다”며 “집행부 교체 과정에서 느끼는 회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회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회무철학과 강한 추진력, 사명감 등을 두루 갖춘 최남섭 부회장을 집행부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김 협회장은 “논의과정에 참여해주신 선출직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특히 집행부는 하나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흔쾌히 참여한 홍순호 부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홍순호 부회장은 “집행부 단일화 과정에서 선출직 부회장들 간에 치과계 미래를 위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현 집행부 임원의 한 사람으로서
원희목 전 국회의원이 지난달 26일자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에 임명됐다.복지부는 원 신임원장이 정보화 등을 통한 국정과제 수행 지원과 개발원의 조직역량 강화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할 적임자로 평가했다.원 신임원장은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근거인 사회복지사업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복지사업 전자화에 크게 기여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약사회와 의정활동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보건복지정보개발원의 적극적인 역할 강화와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최승현 원광치대 석사학위 논문즉시 임플란트의 성공률이 98.72%로 높아 임상적으로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33명에게 식립한 78개 즉시 임플란트 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성공률이 98.72%로 단 한 개만 실패했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됐다. 최승현 씨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의 성공률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석사학위(원광대 대학원 치의학과) 논문을 통해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즉시 임플란트 식립술을 진행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성공률을 임상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를 했다.2007년 4월부터 12월 사이에 시술된 임플란트 수술 중 78개의 즉시 임플란트 성공률을 분석한 결과 단 1개의 증례만 실패해 성공률이 98.72%에 달했다.실패한 증례는 상악 대구치부로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 시에 치근 사이 중격 골에 식립해 초기 고정은 양호했으며 골이식을 동반해 별다른 치유 지연 양상은 보이지 않았고, 술후 6개월 보철물 연결 이후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보철 연결 후 주기적인 외래 내원 중 약 3개월 째 임플란트 동요도 증가 및 주변 방사선 불투과성 소실로 인해 임플란트 제거를 시행했다.시술된 즉시 임플란트의 위치별 분포를 조사한 결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건강보험 거짓청구 요양기관 9개의 명단을 공표하고 복지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이번 공표에는 송파구 A 치과의원 1곳이 포함됐으며, 의원 5개, 한방병원 1개, 한의원 2개도 함께 공표됐다.A 치과의원은 ▲내원일수 증일 ▲처치료 거짓청구 ▲비급여 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 등의 부당행위를 해 업무정지 192일을 처분받았다. 거짓청구 요양기관 9곳을 분석한 결과, 내원일수를 사실과 다르게 늘리거나 비급여 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는 위반 사례가 가장 많았으며, 거짓청구금액은 총 5억600만원이다.거짓청구로 명단이 공표되는 요양기관은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이다.복지부는 “향후 거짓·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엄격히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거짓청구기관에 대해 행정처분과 별도의 명단 공표제도를 강력하게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심미치과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류재준 대한심미치과학회 신임 회장이 12월부터 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류 회장은 2012년 11월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돼 1년여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준비해 오다 12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류 회장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임원진들의 도움으로 회무를 잘 해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며 “기존에 학회에서 해오던 사업을 이어받아 회무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류 회장은 또 “아시아심미치과학회, 미국심미치과학회, 일본심미치과학회와의 교류가 활발해 국제학회와 관련된 업무가 타 학회에 비해 많은 편”이라며 “국제학회와의 교류강화를 위해 국제적인 연자를 발굴해 연자교류에 힘쓰는 등 한국의 심미치과학이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류 회장은 아울러 “치과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심미치과학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 지견을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을 바라보고 회원들과 함께 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욱 부회장, 이재현 명예회장, 강정경 조직·기획이사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가 제정한 심움상의 첫 주인공이 됐다.학회는 지난 10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송년회를 겸한 문화의 밤 행사를 열고 첫 심움상 시상식을 가졌다.심움상은 직전 회장인 정문환 집행부가 제정한 상으로 학회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시상됐다.심움상은 모두 3개 부분으로 나뉘어 ▲학술대상 황성욱 부회장 ▲공로상 이재현 명예회장 ▲봉사상 강정경 조직·기획이사가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재준 회장은 “올해만큼 ‘다사다난한 해’라는 말이 와 닿은 적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특히 심미치과학회 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과 함께 어떻게 내실을 기할까 걱정이 앞선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문환 전 회장은 “부족한 제가 심미치과학회의 하나의 벽돌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모든 것이 회원들과 이사들 덕분이다. 항상 심미치과학회와 호흡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이재현 명예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세계적인 학회로서 더욱 큰 발전을 기대하며, 행운과 행복을 빈다”고 학회 발전을 기원했다.한편 이날 ‘메이크오버’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2일 연세대서 인정의 자격시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오는 12일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자격시험(구술시험)을 실시한다.시험은 10시에 치러지며, 응시자는 9시 30분까지 응시자 대기 장소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시험분야는 ▲구강진단 ▲측두하악장애 ▲구강안면통증 ▲구강병 ▲전신질환 ▲법치의학 ▲수면치의학 ▲레이저치의학 등이다.학회 관계자는 “응시를 원하는 자는 응시자격 적격 여부를 출신대학 구강내과학교실에 사전에 꼭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www.kaom.org)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으며, 합격자는 다음달 10일 학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