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어드밴스트 코스 이수자 수료증 수여소래안 교정연구회(디렉터 이효연)가 지난달 24일 제6회 학술대회를 열고 교정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학술대회에는 8명의 연자가 나서 교정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선보였다. 연자들은 강연을 통해 치열의 개선과 함께 더 나은 안모의 개선을 위한 증례들을 소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빈 원장(키즈웰 치과의원)이 ‘Reverse Pull Head Gear’를 주제로, 이성천 원장(중문 치과의원)이 ‘보철 교정’을 주제로, 김동환 원장(복음 치과의원)이 ‘T-scan의 교정치료에의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또 유재영 원장(플랜트 치과의원)이 ‘SAS를 이용한 Sliding Mechanics’를 주제로, 박열수 원장(새이 치과의원)이 ‘CL Ⅱ 비발치 치료의 Rationale’를 주제로, 양창호 원장(신내부부 치과의원)이 ‘발치와 비발치’를 주제로 강의했다.아울러 특강으로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 치과의원)이 ‘교정치료와 턱관절 장애’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효연 디렉터가 ‘전방 교합상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또 학술대회 중에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트 코스 이수자에 대한 수료증
데일리덴탈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창간 이벤트를 연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스마트 TV, 우수상 1명에게는 아이패드, 장려상 1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이벤트는 ▲반짝 아이디어 ▲닭살 이벤트 등 두 가지 아이템으로 진행된다. ‘반짝 아이디어’ 코너에서는 데일리덴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좋았던 점, 새로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환영한다.닭살 이벤트에서는 데일리덴탈 창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전해주면 된다. ▲축하 사진 ▲축하 동영상 ▲축하 메시지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자유로운 형식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이벤트에는 치과의사를 비롯해 스텝,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kdanews@chol.com)로 응모가 가능하다. 채택된 응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데일리덴탈 편집인인 김홍석 공보이사는 “데일리덴탈 창간은 치의신보 47년 역사상 한 획을 긋는 일로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며 “데일리덴탈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독자 여러분들과 더욱 소통해나가고자 한다. 이에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이즈치과그룹(대표원장 이두희)은 지난달 24일 역삼동 BMS빌딩에서 ‘2013 이즈치과그룹 닥터스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각 치과별 원장을 비롯한 실장,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더 발전하는 이즈치과그룹이 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또 행복한 부자병원이 되기 위한 리더십, 병의원 세무신고, 생존을 위한 병원마케팅, 병원 매출 성장을 위한 콜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즈치과그룹 닥터스비전 워크숍은 골든와이즈닥터스와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대학원장 박재억)이 미얀마 양곤치과대학을 방문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재억 대학원장과 국윤아·윤현중·이원·모성서·양성은·홍미희 교수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양곤치과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2년 맺은 두 대학 간의 MOU 체결 후 실무적인 협의를 위한 후속 방문이었다. 양곤치과대학은 가톨릭대 임치원의 지속적인 교류 열정에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로 환대하고 향후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 가톨릭대의 차후 특강 주제, 펠로우십, 장학금 지원, 치과기자재의 확충 및 지원 방안, 한국국제학회 초청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치과대학의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각 과별 교수진의 간담회 및 회의가 있었다.아울러 교정과 특강도 열렸다. 국윤아 교수는 ‘Application of the Palatal Anchorage Plates Pros, Cons and Special Considerations’를 통해 Palatal Plate의 실제적 임상적용 동영상과 협측 Microimplant의 적용과의 차별성, 장점 및 고려사항 등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교정에 대해 강의했다. 또 모성서 교수와 홍미희 교
교정치료 초기 환자들의 수면의 질은 기혼 여부, 장착 재료, 직업 여부, 교합조절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김미영 씨는 ‘교정치료 초기 환자들의 수면의 질 관련요인’이라는 제목의 고신대 보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에서 교정치료 초기 환자들의 수면의 질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했다.김 씨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치과의원에서 교정치료를 받고 있으며 고정성 교정 장치를 부착한 환자로서 교정치료 초기단계에 있는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연구 결과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의 수면의 질이 일반 여성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기혼자와 미혼자는 어떤 특색을 보일까? 기혼인 집단이 미혼인 집단보다 수면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씨는 “기혼 여성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고 가정이라는 정신적 틀이 있으므로 안정감이 크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교정치료 장치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랐다. 세라믹 장치의 환자군이 메탈 장치의 환자군보다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는 “장치의 특성상 세라믹 장치가 치아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치아의 맞물림이 깊은 경우 불편감을 느껴서 일 것이다. 또
의료민영화 정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의료호텔업(이하 메디텔) 설립 허용이 강행돼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뜨겁다. 게다가 경제자유구역의 외국병원 설립 요건을 완화시키겠다는 정부 입장이 나와 의료민영화 바람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지난 26일 메디텔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관광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돼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개정령안에 따르면 메디텔 진입은 의료기관 개설자이거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업무를 하는 유치업자가 할 수 있다. 전년도 실적 기준 의료기관의 개설자는 서울지역의 경우 연환자 3000명, 서울 외 지역은 1000명, 유치업자는 실환자 500명 이상의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 또 연간 외국인 투숙비율 50% 이상으로 규정해 나머지는 내국인의 숙박도 허용된다.무상의료 운동본부는 “메디텔은 수도권 대형병원들의 지방 외래환자들을 위한 숙소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의료의 지역적 불평등과 의료기관의 부익부 빈익빈이 더욱 심각해지는 의료전달체계의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의료상업화 정책 추진을 중단하라는 골자의 성명서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정부는 메디텔 허용에 이어 인천, 대구, 경북 등 경제자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이 운각학술상을 신설하고 다음달 1일 열릴 학술대회에서 첫 시상식을 갖는다. 운각학술상은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였던 고 최목균 교수의 학덕을 기리고, 한국 치과학 연구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최목균 교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치과 학술 발전과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가톨릭대 성모병원 치과동문회(회장 이종철)는 1일 개최되는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대회와 운각학술상 시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운각학술상 재원은 동문회에서 지원한다.
사진 창작집단 ‘또 다른 시선’이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남촌연구’라는 프로젝트로 전시회를 연다. 오픈식은 오는 11일 오후 7시 광화랑(광화문 지하보도 내)에서 열린다.‘또 다른 시선’에는 정효수 동작구치과의사회장이 활동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사진 창작집단은 30대부터 50대까지 의사, 간호사, 디자이너, 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2007년 전시 ‘북촌 연구’와 2010년 전시 ‘서촌; 공사중’을 통해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북촌과 서촌 지역을 사진적으로 탐구한데 이어 이번 전시는 서울 연구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로 ‘남촌연구’를 선보인다.‘또 다른 시선’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울의 변방 남촌에 조용히 남아 있는 역사의 흔적과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남촌은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 국보 1호 숭례문, 명실상부한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과 필수 관광코스인 서울 N 타워를 품고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이번 기획을 통해 남촌에 다가서고 말을 걸고 남촌의 상처를 보듬었다.정효수 회장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시선과 입장이 모여 충돌하고 조화되면서 독특한 음색을
기획재정부가 의료 부가가치세 과세 확대에 치아미백과 라미네이트 카드를 빼들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 열린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따른 기관·단체와 간담회’ 자리에서 치아미백과 라미네이트를 부가가치세 과세 항목으로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치아미백과 라미네이트를 ‘치아성형’으로 간주하고 미용목적으로 시술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같은 입장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종수 치협 재무이사는 “기획재정부가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관계자가 참석해 치과계 의견을 적극 피력했다. 또 피부과학회와 성형외과학회 관계자도 참석해 의견을 피력했다.# “치료·미용 구분 어렵다” 이날 치협을 비롯한 관련 학회 참석자들은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치협은 치과에서 실시하는 미백과 라미네이트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구강, 침샘 및 턱의 질환(K00-K14) K00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 등의 질환명으로 명시돼 치료목적으로 시술하고 있음을 주장했다. 또 악안면 교정술의 경우 보험급여로 인정되는 기준이 매
부산·경남지역 대상 오픈세미나CDC 어린이 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가 부산·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오픈 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는 ‘유치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주제로 이에 대한 깊이 있는 임상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세미나는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센텀시티 디오임플란트 사옥에서 열린다.강동균 원장(미소아이 치과의원)이 ‘임상가로서 지르키즈 크라운을 사용해본 소감’을 주제로 강의하며, 김성기 원장(CDC 해운대)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지르코니아 기성크라운을 이용한 유전치, 유견치, 유구치의 수복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이어 권병우 원장(이닦는 이닥터 치과의원)이 ‘어린이 크라운 수복에서 고려할 교합적 요소-충치, 성장 그리고 힘’을 주제로 강의한다.문의 : 010-8547-5071(CDC 진해)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18일 나카오 키요타카 GC코리아 대표이사의 내방을 맞고 환담을 나눴다.GC 코리아는 이날 본사의 시스템 변화에 대해 알렸다. GC코리아 대표이사인 나카오 키요타카 씨가 GC 본사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나카오 마고토 사장은 회장 역할을 맡게 됐다. 이날 내방에는 새로 영입해 극동아시아를 맡게 된 일본의 영업이사가 함께 자리했으며, 한국의 김영종 영업본부장과 김대성 부장도 함께 배석했다.나카오 키요타카 사장은 “한국에는 애정이 많다”며 “한국 치과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업체가 되도록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김세영 협회장은 “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축하한다”며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 국가로서 치과계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에서 운영 중인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안승근)가 개원한 지 5개월 만에 200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 환자를 치료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1일 평균 10~15명꼴로 당초 계획치인 6명보다 2배 이상을 넘어선 것이다.치과병원은 지난 14일 장애인구강보건 발전 세미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도내 보건의료 관계자와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보건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센터는 특히 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시설 이동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치과의료진 및 종사자에 대한 장애인치료 전문교육, 장애인 환자에 대한 치과치료비 등 각종지원과 지역사회연계, 장애인치과질환 조사연구 등 전북장애인구강증진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구강보건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장애인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안승근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