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DIDEX(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이하 디덱스)'가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지부는 행사의 성공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면서 치과의사와 스탭의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디덱스의 가장 큰 특징은 대구시에서 개최하는 ‘메디엑스포’ 행사와 함께 개최돼 치과뿐만 아니라 의과, 한의과 분야의 흐름도 함께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선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30명의 연자가 대거 나서 자신만의 임상 노하우를 전달해 진료하는데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연자를 초청해 구성한 학술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강좌(레진 및 Ni-Ti File)를 준비했으며,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 강연과 치전원 학생들을 위한 강연도 동시에 진행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디지털 치과로 변신하기 ▲디지털을 활용한 보철 제작 ▲3D 프린터 사용 실례 ▲3D 프린터의 임상 활용 ▲디지털을 이용한 임플란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이해 국민들의 구강보건 덴탈 IQ 상승을 꾀하고, 이와 더불어 동네 치과 살리기를 위한 라디오 홍보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지부는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에 가장 많이 청취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 필요하다”는 대 시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홍보 내용은 MBC 라디오 FM 95.3 MHz 오전 8시 27분(김묘선의 FM 모닝쇼 3, 4부)에 40초간 전파를 탄다. 최문철 회장은 홍보 방송을 통해 “65세 이상 시민들은 7월부터 보험 임플란트 치료의 본인부담금이 기존 50%에서 30%로 대폭 낮아지고 보험 틀니 치료의 경우 이미 본인부담금 30%가 적용되고 있으니 참고하시어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상담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최 회장은 또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구강건강과 밝고 건강한 미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가 지난 9일 오전 9시 경북치대 대강당에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구강보건 중요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북치대 아카펠라 동아리인 ‘치카펠라’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최문철 회장의 개회사,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신홍인 경북대 치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김찬년 법제이사와 박성숙 대구과학대학교 교수가 대구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연창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시상했다. 또한 최문철 회장은 이준승 소장(프라임 치과기공소), 박현숙 교수(영남이공대학교), 최윤영 섭외이사(대구경북 치과기재산업회)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건치어르신 선발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황태하 어르신, 우수상에 김옥자, 최형순, 김장환, 손경자, 서정범 어르신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건치어르신 선발은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북대 치전원의 협조를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 시상에서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대상 2명(대구광역시 교육감상)과 지도교사상 2명(대구광역
김성준 제주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이 지난 8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치과 교수인 김성준 제주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은 그간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없었던 제주도에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발로 뛰어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여는 데 앞장섰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포상자 인터뷰의 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제주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제주대학교병원 치과, 마취과, 재활의학과가 주축이 돼 개소 이후 6개월간 전신마취 치과치료와 외래 진료, 언어치료 등 1100여명의 도내 장애인을 진료해오고 있으며,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13~18세 집단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여성 환자 비율이 감소하고, 남성 환자의 비율이 증가했다. ▲Class I 케이스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치과 교정 환자의 최근 경향을 보여주는 지표들이다. 최윤형 씨는 ‘대구 중구 소재 교정전문 치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한 논문(경북대 대학원 치의학과)에서 이 같은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논문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대구 중구 지역 교정전문 개인치과의원에 내원한 교정 환자 1254명을 대상으로 부정교합 환자의 특성 및 치료관심도를 분석했다. 성별 내원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환자 1254명 중 여자환자가 878명(70.0%), 남자환자가 376명(30.0%)으로 약 7:3의 비율로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여성환자 비율이 증가하다가 2016년에는 여성환자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내원환자 분포를 분석한 결과, 13~18세 집단이 467명으로 37.2%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19~24세 집단이 417명(33.3%), 25~39세 집단이 276명(22.0%), 7~12세 집
오는 7월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입원실(2·3인실)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상급병실 보험 적용 확대 및 중환자실 입원료 등 개선안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하고, ▲의약품 기준 비급여(선별급여) 해소 추진 계획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 차등지급을 위한 평가계획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입원실(2·3인실) 1만5000여개 병상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입원료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경감된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간호등급 2등급을 기준으로 2인실은 평균 15만4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7만3000원이 줄어들며, 3인실은 평균 9만2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4만3000원이 준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간호등급 1등급의 경우 2인실은 평균 23만8000원에서 8만9000원(14만9000원 경감), 3인실은 평균 15만2000원에서 5만3000원(9만9000원 경감)으로 감소한다. 아울러 7월부터 중환자실 내 적정인력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진
“원데이로 도전하는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강의와 실습! 오늘 배워 내일 진료하고 보험 청구하자!” 개원가에 턱관절 진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욱 원장(TMD 치과의원)이 ‘2018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One-Day Advance 실습 코스’를 준비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주)광명데이콤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정원은 30명(2인 1조 실습)이므로 참석을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번 어드밴스 실습 코스의 최대 장점은 실제로 진료 일선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실습 내용으로 꾸며진다는 점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5명의 임상지도의가 함께 참석해 실습을 돕는다.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 10가지 증례별 표준 진단 및 치료계획 강의(상병 및 증례별 표준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 사례집 제공) ▲턱관절 덴탈콘빔 CT(TMJ-CBCT) 판독 및 청구 강의(별도서식 판독소견서 제공) ▲본인 교합안정장치 구강 내 장착 및 장치 교합 조정 실습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전담부서가 설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철수 협회장은 8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와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돼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올해 안에 부서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 협회장은 ▲다빈도 질병 상위 10개 중 치과질환 2개 차지 ▲보건의료 가계지출 중 치과의료 비중 30% 육박 ▲보건의료 연구개발비 중 치과 연구개발비 2.1% 불과 ▲국내 의료기기 생산 중 치과 품목 상위 차지 ▲미국, 일본, 영국 등 OECD 주요 국가 구강보건 전담부서 운영 등을 피력하면서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은 피할 수 없는 대명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치협을 비롯한 치기협, 치위협, 치산협, 구보협, 치병협, 스마일재단 7개 단체는 ‘구강건강정책관을 포함한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를 위해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제하의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고, 김철수 협회장은 이를 박능후 장관에게 전달했다. 성명서에서는 정부 내 구강보건 업무가 전담부서 없이 공중위생 업무와 함께 처리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면서 구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신임 위원장에 이종윤 전 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 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비상근 직으로, 신임 이종윤 위원장은 지난 7일부터 3년 임기의 건강보험분쟁조정위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이 위원장은 27년간 복지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의료보험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과 관련해 풍부한 행정 경험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건강보험분쟁조정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분에 대한 심판청구사건을 심리 및 재결하는 특별행정심판위원회다. 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60명(임기 3년)이며, 공무원·의료인·법조인 및 사회보험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8개 분과를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주요 청년 일자리사업을 대폭 개선한다고 지난 5월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5일 정부의 청년일자리대책 발표 후, 지난 5월 21일 관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책 내용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번에 개선된 내용은 3월 15일 기준으로 소급해 적용된다. 치과에서도 개선된 제도의 요건에 해당된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해당 자격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청년(만15~34세)을 고용한 기업을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관련, 대상 및 금액 등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에서 3명의 청년을 채용하면 1명의 인건비를 지원했지만, 6월 1일부터는 일부 유해업종을 제외한 모든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다만 성장유망업종과 청년창업기업의 경우 5인 미만도 포함되며, 치과병의원의 경우 성장유망업종에 해당된다. 30인 미만 기업은 1명 이상의 청년을 채용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서 소규모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원금액도 연간 667만원에서 9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직무대리 황택상)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주간이 시작된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온라인 구강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구역의 치아리더는 나야 나!’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강건강 퀴즈 3문제를 모두 맞추면 ‘치아사랑 이모티콘’을 받아볼 수 있다. 12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 캐릭터 ‘이(齒)사랑’을 활용해 구강건강 메시지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감정표현을 결합해 개발됐다. 구강건강 퀴즈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30일간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는 ‘www.e-sarang.or.kr’에 접속하거나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SNS(페이스북)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지난해 정부기관과 구강보건 관련 협회 및 학회가 참여해 개발한 ‘구강건강길라잡이’ 수록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강건강길라잡이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1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17~’21)’의 4대 중점전략의 일환으로 구강건강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학술대회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각오로 'Deep Bite'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갖고 교정뿐만 아니라 교합 및 보철까지 다루는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염문섭)를 기획했다. 학회는 오는 7월 1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Deep Bite : 교정에서 보철까지’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3일 마감되며,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kaed.org)에서 할 수 있다. 학술대회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오전 강의는 ‘교정’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최연석 원장이 ‘바이오 교정 기법을 활용한 deep bite 치료’를 주제로 전체 학술대회의 인트러덕션(introduction)에 해당하는 강연을 펼친다. 최 원장은 강연을 통해 ▲deep bite가 왜 생기는가? ▲deep bite 환자를 어떻게 분류해서 생각해야 하는가? ▲교정학에서 deep bite의 해결이 왜 어려운가? ▲바이오 교정에서는 deep bite를 어떻게 극복하는가를 보여준다. 이어 김재훈 원장은 ‘deep bite에서 티끌시스템을 이용한 하악전치 절대 압하 치료’를 주제로 tiggle system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