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일부 임원의 공금유용 의혹에 대해 기호 1번 전성원·김영훈 후보가 명확한 의혹 규정을 위한 조기 감사 실시를 촉구했다. 전성원·김영훈 후보는 긴급기자회견을 지난 1월 31일 서울역 인근에서 열고 34대 경기지부 집행부 임원들이 해외 방문 과정에서 비행기 좌석 승급 등 관례에서 벗어난 예산 낭비를 했다는 기호 2번 양성현·김영준 후보의 전날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 캠프 차원의 입장을 정리, 발표했다. 우선 전성원·김영훈 후보 측은 이번 의혹 제기와 관련 의혹 확인 및 적절한 조치를 위한 조기 감사 실시를 첫머리에 강조했다. 아울러 상대 후보 측에서 제기한 의혹들과 관련이 있다고 거론되는 일부 인사들의 경우 일단 선거운동원에서 배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전성원 후보는 “일부 설명으로 끝나는 의혹도 있었지만 제기된 모든 의혹을 확인하고 지부규정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하기 위해 저희 역시 가멕스 회계에 대한 조기 감사를 실시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번 가멕스 감사는 치협과 함께 하도록 돼 있는데 치협 감사와 경기지부 감사의 일정이 되는 대로, 따로 하거나 같이 하거나 상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덴탈빈이 ㈜스누콘코리아의 ‘SNUC(Digital Pros-thetic System)’를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 덴탈빈몰은 SNUC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덴탈빈몰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로 상품별 최대 70%할인 혜택이 적용된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Prosthetic KIT, Analog, Link Abutment 등 구성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SNUC Digital Prosthetic System는 한 번의 체결로 ▲연조직 힐링 ▲임프레션 ▲템포러리 크라운 ▲최종 크라운까지 가능한 다이렉트 시스템이다. 가공 오차를 현저히 줄였고 Cement를 사용하지 않는 시술 방식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과 오염을 방지, 환자의 통증이 줄어들면서 동시에 내원 횟수도 줄여 환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인 SNUC는 보철과의 높은 정합도를 가진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보철 제작 시 상부 보철물의 체결이 한 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아울러 감염 및 잇몸 통증을 유발하는 반복적 시술 과정을 디지털 스캔기법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감염관리 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디지털 기공 과정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계묘년 첫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MASTER COURSE는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1월 28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24회의 강의가 이어진다. 오스템의 MASTER COURSE는 디렉터와 패컬티의 세심한 지도하에 진행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강의로 접한 이론을 실질적으로 적용해보고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 만족도가 높다.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1인 1세트씩 지급하며, 특히 이번에는 돼지 뼈, 마네킹 등 자체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을 대폭 늘렸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MASTER COURSE는 한층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디렉터들의 오랜 임상 경험과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나누고 임상에서의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무엇보다 임플란트 식립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라이브 서저리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MASTER COURSE의 첫 단계인 BASIC 과정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디렉터로 나서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
바이오세라믹 멜팅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오스테오바이오닉스와 세계 최초의 근관 파일 디지털 룰러인 신경치료 비서 ‘신비’를 개발·제조한 하빌리스테크놀러지가 최근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1월 19일 김포에 위치한 오스테오바이오닉스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윤 오스테오바이오닉스 대표와 하상윤 하빌리스테크놀러지 대표는 하빌리스테크놀러지가 개발 중인 융합형 근관파일 디지털 룰러 5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예상 판매가 150만원을 적용하면 총 7억 5000만원 규모다. 양사는 앞으로 펼칠 사업 부문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설립한 오스테오바이오닉스는 오스템을 퇴직한 임원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로, 세계 최초의 특허 기술인 ‘박리가 되지않는 아파타이트 임플란트’를 KIST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바이오세라믹 멜팅 임플란트를 연구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이 기술로 바이오창업 경진대회 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2019년도에 설립한 하빌리스테크놀러지는 치과의사인 하상윤 원장이 30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의사들에게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스타트업 회사이다
전성원 현 경기지부 부회장이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부회장은 ‘제35대 경기지부 회장단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지난 1월 25일 오후 7시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음식점에서 갖고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 결정 배경과 향후 구상을 공개했다.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부회장 후보로는 현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부회장이 최종 낙점됐다. 지난 1월 19일 후보자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을 배정 받은 전성원 회장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청산하고 통합의 경기도가 돼야 한다. 의심과 상대방 깎아내리기가 아닌 회원의 이익을 고민하는 경기도가 돼야 한다”며 “회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중심의 경기도가 돼야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한 많은 경험이 있고, 또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전성원 회장 후보는 경기지부 부회장, 서울치대동창회 부회장, (사)한국산업구강보건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책을 맡고 있으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공동대표, 2002 가멕스 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어 발언에 나선 김영훈 부회장 후보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보조인력 시범사업 등 회무 연속성
의료기관 현지조사 시 의료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취지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돼 눈길을 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않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능력을 배제하는 형사소송법상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을 법에 명문화 해 의료기관 현지조사 등의 시행 시 반드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의료인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요양기관에 대해 보험급여에 관한 보고 또는 서류 제출을 명하거나, 소속 공무원이 관계인에게 질문하게 하거나 관계 서류를 검사하게 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도 보험급여의 관리 등을 위해 요양기관에 자료를 제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근거에 따라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적법 타당한지 여부를 조사하는 보건복지부 현지조사나 공단 현지 확인의 경우 조사가 지나치게 강압적이고 조사 대상 또한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피조사자인 의료인이 받는 인권 침해 및 행정 부담에 관한 문제 제
치과 개원가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단기 인력이라도 일단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늘고 있다. 사회 구조적 변화와 ‘워라밸’을 중요시 하는 최근 구직자들의 성향, 부족한 인력을 임시방편으로나마 확보하기 위한 ‘동네치과’들의 갈급한 요구들이 중간지점에서 만난 것이지만 시급 등 근무 여건을 두고 갈등도 적지 않은 만큼 세심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치과 개원가와 노무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아르바이트 근무 유형의 직원을 구하는 치과가 증가 추세다. 실제로 스탭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이 같은 구인 게시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경향의 가장 큰 원인은 정규직 채용을 선호하지만 실제로 구인이 어려운 동네 치과의 다급한 현실에 있다. 일단 채용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사람을 구하더라도 언제 떠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치과 의료기관의 규모별 치과종사인력, 구인난 실태(이가영, 전지은, 한동헌, 대한치과의사협회지 2021년 11월 호)’연구에 따르면 치과 의료기관이 종사인력 구인에 소모하는 기간은 공고 후 ‘2개월 이상’이 전체의 42.4%를 차지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교차한 경영난도 상당부분 영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인 ‘금요보철(Prosthodontics on Friday)’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간다. 새로운 금요보철의 핵심 주제는 ‘Back to the Basic-총의치’로, 임플란트 보철의 바탕이 되는 가철성·고정성 보철의 원리 및 기본을 되짚는다. 새로운 주제에 맞춘 첫 강연은 오는 2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된다. 첫 방송인 만큼 출연진의 무게감도 상당하다. 각각 대한치과보철학회 22대, 23대, 24대 회장을 역임하고 학회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대균 명예교수와 조인호 원장, 정문규 명예교수가 함께 출연해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총의치 강연이 펼쳐진다. 무치악 인상채득부터 틀니 제작 방법까지 실제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낸 보철 세미나가 이어진다. 매회 생방송으로 진행되므로 시청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채팅으로 묻고 답변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하는 이들에게 뷰센 덴탈 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
㈜덴탈빈이 ㈜스누콘코리아의 ‘SNUC(Digital Pros-thetic System)’를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 덴탈빈몰은 SNUC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덴탈빈몰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상품별 최대 70%할인 혜택이 적용된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Prosthetic KIT, Analog, Link Abutment 등 구성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SNUC Digital Prosthetic System는 한 번의 체결로 ▲연조직 힐링 ▲임프레션 ▲템포러리 크라운 ▲최종 크라운까지 가능한 다이렉트 시스템이다. 가공 오차를 현저히 줄였고 Cement를 사용하지 않는 시술 방식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과 오염을 방지, 환자의 통증이 줄어들면서 동시에 내원 횟수도 줄어 환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인 SNUC는 보철과의 높은 정합도를 가진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보철 제작 시 상부 보철물의 체결을 한 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감염 및 잇몸 통증을 유발하는 반복적 시술 과정을 디지털 스캔기법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감염관리 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디지털 기공 과정을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3D스캐너와 함께하는 프렙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Tooth prepara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탈빈에서 열리는 이번 레드코스에서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그간 임상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수강생들이 수강 직후 각자의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Considerations for inlay prep ▲Cementation & Bonding ▲Considerations for an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ant. Crown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세미나는 치아를 준비할 필요 없이 실제 강도와 비슷한 레진치아를 제공하며 프렙 실습을 마네킹에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장비인 스캐너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스캔(i700) 및 프렙
단일화 성사 여부로 주목 받았던 제35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가 결국 양자구도로 확정됐다.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19일 제35대 회장단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회장단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했다. 김성철 선관위원장과 양측 캠프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호 추첨에서는 전성원·김영훈 후보가 기호 1번, 양성현·김영준 후보가 기호 2번으로 배정됐다. 기호 1번 전성원 회장 후보는 현 경기지부 부회장으로, 역시 같은 집행부에서 일하고 있는 김영훈 부회장이 부회장 후보로 같이 뛴다. 기호 2번 양성현 회장 후보는 현 경희치대동창회 부회장으로, 경기지부 홍보이사를 지낸 김영준 평택분회장이 함께 선거에 나선다. 선관위는 회장단 후보 정견발표회를 오는 1월 26일, 2월 2일 총 2회에 걸쳐 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견발표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성철 경기지부 선관위원장은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후보들도 선거관리규정을 잘 지켜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탑플란이 환자 맞춤형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인 ‘탑가이드(TopGuide)’를 빠른 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탑가이드는 CT 영상자료와 3차원 디지털 기술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탑플란의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제품이다.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21년 출시했으며 오랜 연구개발 기간과 임상 과정을 거친 결과 정확성과 유효성이 뛰어나다. 특히 잇몸 절개를 최소화해 환자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탑플란은 지난 해 하반기 주문 포털사이트 ‘탑디지털(https://top-guide.co.kr)’을 오픈, 치과 에서 온라인으로 탑가이드 템플릿과 지주대, 임시 크라운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치과에서는 주문 포털사이트에서 환자의 수직 고경(50mm 이상·보통·40mm 이하)과 예상 골질(D1~D4)을 선택한 후, CT나 구강스캐너 촬영 데이터, 또는 환자의 구강구조 석고 모형 등 환자 진단 데이터의 종류를 체크해 파일을 첨부한다. 이어 수술 계획 자료를 업로드 하고 임플란트 시술 부위와 픽스처 선호 사양, 가이드 홀 타입을 선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