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가 3년 만에 회원 및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뭉쳤다.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이 지난 16일 미사리 경정공원 잔디구장에서 진행됐다. 경기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했던 가족체전을 올해 재개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회원 가족들과 경기지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얼리버드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몸 풀기 체조,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한 명랑운동회, 골프 어프로치, 조립식 미니카 레이스 대회 등 경기지부 문화복지부가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에어 바운스와 자동차 전시 등이 상시 운영됐으며, 행사 내내 간식도 제공됐다. 참가한 회원 가족들은 프로그램마다 열띤 호응을 보냈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폐회식,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분회 참가상은 수원, 평택, 동두천분회가 받았다. 백화점 상품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애플워치, 골프백, LG 스탠바이미 등이 경품으로 마련됐으며 당첨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기념품이 증정됐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이렇게 좋은 가을날에 우리 동료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과 함께 오래간만에 자연 속에서 모일 수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설립자인 김일봉 박사를 추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올해로 4회 째를 맞았다. KORI 측은 오는 11월 1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 및 온라인에서 ‘제30회 학술대회 및 제4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는 2017년에 제1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열었고, 기존의 연례행사인 가을학술대회 기간에 맞춰 격년으로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김일봉 박사의 서거 10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연이어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함께 연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9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고, 경희문 명예교수(경북대학교)가 특별강연을 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유동범 원장(덕영오렌지치과의원)이 ‘Several Effects of Maxillary Skeletal Expander(MSE)’, 이유진 원장(에이스치과의원)이 ‘Vertical Control for the High Angle Patient’, 김혜정 원장(CDC어린이치과의원)이 ‘RAMPA 장치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정형 치료 증례’를 강의하고,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의 Tola
정부가 신개발 및 혁신 의료기기 제품화를 앞당기기 위해 사전검토 대상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사전검토 대상 확대로 연간 약 380건 이상의 제품화 기간 단축이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개발지원을 위한 사전검토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사전검토 자료의 범위를 확대·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제품 사전검토 운영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11월 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개발지원을 위한 사전검토는 품목허가·신고·인증 또는 임상시험계획 승인 등에 필요한 자료에 대해 식약처에 미리 검토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은 보건·산업상 가치가 있는 희소·혁신 의료기기 등에 대해 사전검토 제도를 확대·활성화함으로써 허가·심사 시 제출자료 미흡 등으로 인한 허가 지연을 줄여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이 같은 제도개선은 식약처 내부 끝장토론, 산업계·협회·학계 등과 간담회·토론회를 거쳐 8월 11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의 일환이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그간 신개발 의료기기·희소 의료기기에 한정해 사전검토 제도를 운영하던 것을 앞으로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시즌 2로 찾아온다. 지난 5월에 첫 방송된 성공개원은 개원 준비부터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 김민기 세무사 (가현택스), 최지희 노무사 (노무법인 익선)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실제 개원 준비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 총 21편의 강의가 업로드 됐으며,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뿐 아니라, 이전 개원 및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누적 조회 수 5만회 이상을 돌파하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총 4편으로 구성된 김병국 원장의 ‘개원 프로세스’강의는 개원 계획 수립부터 사업자 등록에 이르기까지 치과 개원 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덴올은 '성공개원' 시즌2를 준비해 10월 20일 첫 선을 보였다. 시즌2 역시 개원 프로세스,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치과 인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서울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10월 29일부터 내년 9월 24일까지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는 임 필 원장(NY필치과의원),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심화과정, 보철 심화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10월 29일부터 진행되는 임 필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Live Surgery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이인우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 2월 25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 강의를 진행한다.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유니트체어 ‘K5’가 세련된 디자인과 진료 편의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후속모델인 K5는 최신 트렌드의 컬러를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고, 9가지나 되는 컬러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진료 편의성도 눈길을 끈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치료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닥터스툴이 진료 중에도 허리를 받쳐주고, 허벅지 압박을 줄여줘 술자의 진료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지관리가 편한 것도 장점이다. 선이 없는 무선 풋으로 깔끔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며,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를 선택 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 항상 깨끗한 물로 진료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5는 차별화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출시한 치과용임플란트 수납장과 모바일카트를 덴올몰(mall.denall.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수납장은 덴올몰에서 10월 한 달간 론칭 기념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스템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임플란트 전용 수납장은 치과 임플란트 수납을 위해 최적화된 전문 가구로 설계됐다. 최대 96칸의 수납 구성으로, 임플란트나 재료, 또는 소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 알루미늄 프레임과 대형 블랙 글라스도어를 적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치과진료 환경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원하는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플란트 수납장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PET / LPM 필름으로 코팅해 내구성을 높였고 라이트 브라운과 내추럴 블랙 2가지 컬러로 준비돼 치과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열린 'GAMEX 2022'에서 첫 선을 보인 임플란트 수납장은 현장에서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도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오스템 신형 모바일카트는 ‘SIDEX 2022’에서 론칭한 후, 6월부터 현재까지 4개월도 지나지 않아 누
탑플란이 올해 마지막 GBR 세미나를 11월 초순 개최한다. 오는 11월 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멤브레인에 초점을 맞춘 임상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을 진행한다. 앞서 두 차례 열렸던 김용진 원장의 GBR 세미나에는 치과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세미나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기에 차기 GBR세미나 역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골 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 등 2가지 세션의 소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연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사전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멤브레인 제품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2022년 많은 관심을 받았던 GBR 세미나이고 올해 마지막 GBR 세미나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해당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많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인맥 교류의 큰 틀을 다져 가고 있는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치과의사들의 스타트 업 도전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제5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가 지난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온라인 동시 생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의료기자재 산업에 뛰어든 CEO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 및 의료기기 관련 CEO들을 초청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제시했다. 이날 첫 강연에서는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의료인 창업 정부 지원 사업과 함께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창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했으며, 이어 김형우 덴플렉스 대표가 ‘덴플렉스의 기술특허 경험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또 이예하 뷰노 대표는 ‘비급여 AI 의료기기 인허가’, 장성욱 마루치 대표는 ‘마루치가 도전하는 신경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이어나가며 주목을 받았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치과 문화에 관한 국제 교류와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화를 선도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0월 22일 창립됐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전
이석곤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이사는 오늘(2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Ortho Barista’가 투명교정 Part 3 방송을 송출한다. Ortho Barista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과 이종국 원장(압구정 오라클치과)이 화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최신 교정 트렌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방송으로 기획됐으나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7회가 추가 편성됐다”며 “치과계 최신 화두 중 하나인 투명교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데 10월 25일 투명교정 Part 3가 새롭게 방송된다”고 밝혔다. '투명교정 part 1'에서는 '투명교정의 이해: 파헤쳐 보기'를 주제로 투명교정 초심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했으며, '투명교정 part 2'에서는 '투명교정 초기 성공 기준과 진단적 고려 사항'을 주제로 투명교정의 4가지 성공요인에 대해 강의를 들려줬다. 이번에 공개되는 투명교정 Part 3에서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Simple Cases’를 주제로 투명교정 장치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증례들을 살펴본
카카오톡 대란’의 여파가 치과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다수의 치과 개원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일어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상당수 치과에서 환자 상담과 결제 오류 등의 혼란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환자 상담을 해온 치과들은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에 당황하면서 주말 내내 대책 마련에 부심했다. 주말을 지나 18일까지도 정상 복구가 지연되면서 이들 치과는 환자와의 우회 상담 채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지하는 등 정신없는 일상을 보냈다. 서울 지역에서 개원 중인 한 치과 관계자는 “토요일 진료가 끝난 시각 환자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카카오톡 로그아웃이 되면서 오류 창이 떴다”며 “당황해 핸드폰을 몇 번씩 껐다 켜보고 인터넷도 끊었다 연결했지만 계속 먹통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사고 직후부터 불편을 겪었다는 지방 중소도시 소재 한 치과 역시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은 되지만 (치과에서) 답변을 하는 관리자센터에 접속이 되지 않아 답변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공지했다. # “평일이었다면 혼란 더 컸을 것” 간편 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도입하고 있는 치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