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철 치협 치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 이사는 오늘(3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해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올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의 주요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새 정부 들어 열릴 첫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의료 플랫폼과 비대면 진료 상시화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오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과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국정감사 서류 제출 요구의 건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확정된 총 47개 피감기관에 대한 2022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5일과 6일 양일 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7일에는 식약의약품안전처와 소속기관, 12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에 대한 감사가 예정돼 있다. 13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원주에서 감사를 진행하며, 20일에는 종합감사를 통해 올해 감사 일정이 마무리된다. 특히 이번 국감에서는 최근 수십억 원대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건보공단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의료 플랫폼과 비대면 진료 등의 이슈가 전면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또 최근 수년 간 여러
법정의무교육부터 재료 수급까지 사회 전반의 변화를 반영한 각종 규제가 치과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본지는 현재 치과 개원가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규제들을 총 4회에 걸쳐 짚어보고,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한 공론을 치과계와 나눌 예정이다.<편집자 주> ④ 해마다 불어나는 의무들 개원가 골치 <끝> 치과 개원가가 해마다 누적되는 행정규제에 신음하고 있다. 의원급 기관의 근무 인원 및 시스템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과다한 행정업무가 의료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중에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법정의무교육 항목은 치과 개원가 스트레스 급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치과에서 매년 소화해야 할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조차 쉽지 않다는 것이 초보 데스크들의 하소연이다. 서울 지역에서 개원 중인 한 치과의 스탭은 “법정의무교육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물어보는 곳마다 알려주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며 “스탭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려면 어디로 문의 해야 하는지 질의해 답변을 듣고 있지만 이것조차 정확한 내용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답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 바이오산업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전혜숙 의원·이하 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한 조찬 강연회가 오늘(27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90분 간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단체장과 전혜숙 의원을 비롯한 10여 명의 현직 국회의원, 주요 의약업체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박태근 협회장은 참석한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구촌의 보건, 복지, 의료 분야의 현안을 탐구하고 사회 현상과 문제 등 각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만든 보건복지포럼에는 40여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초청 연자로 나서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강연, 성장하는 ‘K-바이오’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상세하게 짚었다. 특히 김진표 의장은 최근 우리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조망한 다음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허가 제도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 ▲AI 의료로봇 개발 ▲인공장기(오가노이드) 등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 ‘KS System’이 뛰어난 보철 편의성과 피로강도로 주목 받고 있다. KS System은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TS System의 특·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는 대폭 강화됐으며 술자와 환자 모두 사용 만족도가 높아 출시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KS System은 Abutment Holding System을 적용해 한 손 만으로도 보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butment 제일 하단에 3개의 Slot을 장착, Abutment가 임플란트에 정확하게 안착돼 한 손으로도 쉽게 Screw를 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 Slot 구조는 오스템의 초정밀 가공기법을 적용해 돋보기를 활용해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KS System은 이미 제품 경쟁력이 검증된 TS System의 외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내부 디자인을 개선, 강도를 대폭 향상 시켰다. 15°Morse Taper 구조로 기존 대비 커넥션의 접촉 면적을 20% 가량 넓혔으며, 깊이도 더욱 깊어져 응력분산에 유리하고, 피로 강도도 2.4배나 강화됐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Dental Bean’이 구독자 수 4만 명을 돌파했다. 2016년 5월 시작된 덴탈빈 유튜브 채널은 ‘치과임상’을 콘셉트로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케이스 관련 임상 영상 등을 꾸준히 업로드해 현재 682개, 누적 조회 수는 850만뷰에 달한다. 덴탈빈 유튜브 채널에는 치과 임상가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담긴 영상들이 섹션별로 구분돼 있으며, 치료계획부터 수술, 보철까지 상황에 맞는 술식 등을 과정마다 짜임새 있게 구성, 양질의 영상을 쉽고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 실제 사용한 제품들의 정보까지 알 수 있어 시청하는 임상가들의 입장과 시선까지 고려해 세심하게 제작된 영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덴탈빈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치의학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유튜브를 통해 구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자 한다. 9월, 10월 매주 1회 ‘Dentalbean & Cybermed Collaboration Live Seminar’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Live Seminar는 실시간 소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1day 코스로 진행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보철과 교정치료의 저명 연자인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원)과 유형석 교수(연세치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의를 들려줬다. 첫 강의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원)이 맡아 ‘더 좋은 임플란트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들’을 주제로 주변 치아 배열을 개선해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유형석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간단한 교정치료’ 강의가 진행됐다. 유 교수는 특히 실제 환자의 치료 증례를 선보이며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수강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이 나서 ‘Molar protection의 다양한 응용과 사랑니의 활용’을 주제로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사랑니를 살려 자연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수강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세 연자의 강의가 끝난 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OneGuide 시스템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신형균 원장의 OneGuid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Q&A로 풀어보는 OneGuide 시스템’을 주제로 한 해당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직접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와 OneGuide 사용 노하우를 알기 쉽게 공유했다. 신 원장은 ▲OneGuide 소개 ▲원가이드 제작: 스캔-디자인 및 모의수술-3D프린팅 ▲OneGuide 를 이용한 수술 ▲OneGuide를 이용한 보철 ▲핸즈온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OneGuide 제작 과정부터 수술, 보철, 실습까지 이틀간 OneGuide를 제대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가이드 서저리의 장점과 수술 중 생길 수 있는 상황안내, 대처방법 등을 생생히 전달했으며, 특히 핸즈온에 대한 수강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상·하악 구강 모형에 OneGuide를 적용, 드릴링 키트를 활용해 13개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하고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실습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용 전자차트 SW ‘OneClick 1.3’버전을 조만간 업데이트 출시할 전망이다. ‘OneClick’은 보험청구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SW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한 차세대 전자차트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올해 연말 OneClick 1.3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환자 상담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환자의 실제 파노라마 영상과 치료 케이스별 상담 콘텐츠를 조합해 맞춤형 상담 자료를 제작할 수 있고, 상담 자료를 활용해 치료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치료 동의율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 계획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환자 상담 메뉴에서 수립한 치료 계획이 전자차트에 반영돼 차트에서 진료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용계획까지 연동되기 때문에 수납 업무도 더욱 편리해진다. 오스템은 차트스캔 앱, 데스크용 앱, 진료실용 앱 등 OneClick 관련 다양한 모바일 앱을 선보여 사용 편의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인 바 있다. 최근에는 사진 촬영 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사진촬영 앱을 활용해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손쉽게 전자차트로
의료인과 변호사에 대한 보복 범죄의 경우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최근 소송 상대측 변호사에 대한 보복으로 변호사 사무실에 불을 질러 7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과 환자 보호자가 병원에서 진료 등에 불만을 품고 낫을 들고 의사에 대해 보복범죄를 저지르는 등 의사, 변호사 등에 대한 보복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김미애 의원은 “변호사 및 의료인은 국민의 권리 및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상대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며, 이로 인해 상대방이 불만을 가지고 범죄를 행하는 경우 그 피해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나아가 사회적인 파장이 크게 발생하게 된다”며 “이에 변호사와 의료인에 대한 보복범죄를 가중 처벌해 변호사와 의료인을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이번 법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GAMEX 2022’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LED 전광판을 통해 푸르고 제품의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Biopsy 사진을 활용한 부스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회 기간 내내 많은 유저들이 방문했던 핸즈 온 코너에서는 제품 특성을 직접 경험했다.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 등 50개국 허가를 가지고 40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The Graft의 우수한 친수성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후문이다. 신규 출시 예정인 LegoGraft의 신규 성상도 모형으로 전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기존에 출시된 Block Type은 물론 Ring Type을 비롯해 추가되는 다양한 제품은 술자들의 사용성을 높이고, 임상 결과의 예지성을 한층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여한 고객들 역시 현장에서 경험에 근거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모습들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GAMEX 참여를 필두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지방 전시회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술자들이 자사의 제품을 경험하고 이를 임상에 활용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GENEVA 2022’에 아시아 유일의 Platinum Sponsor로 참가한다. 9월 29일부터 개최되는 ‘GENEVA 2022’는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와 SGI(Swiss Society of Oral Implantology), SSP(Swiss Society of Periodontology), SSOS(Swiss Society for Oral Surgery and Stomatology), SSRD(Swiss Society of Reconstructive Dentistry)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스위스 제네바 Palexpo Congress Centre에서 3일간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EAO 행사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SSP와 SSOS등과 함께 더욱 크게 개최하게 됐다”며 “오스템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Platinum Sponsor로 참가하게 됐으며, 관람객들의 기대를 100% 충족할 수 있도록 전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