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치과계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과계 신뢰와 상생의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지난 4월 2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1차 경기도 치과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이강규·김영훈·양동효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민봉기 대외협력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들과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과 박지은 부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인천경기지회 문세규 회장과 안제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치과계 단체장 여러분들과 만나 뵙고 좋은 의견을 나누었던 것처럼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치과계의 힘을 합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아울러 앞으로 분기별로 단체장 모임을 갖고 더욱더 큰 신뢰를 쌓아가면서 상생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본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오는 5월 19일 ‘치과 보건의료 산업 정책 희망포럼’(이하 희망포럼)을 개최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하 진흥원)이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전문위원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전문 정보 제공을 위해 해당 전문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서는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의료기기 시장진출 컨설턴트’, 해외 의료기기 전문가(GMKOL)의 전문 분야 등을 고려, 추가 필요인원(총 30인 내외)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위원 모집 공고는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및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95-1761.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생활 미백제 ‘BeauTis White Light Gel’과 광조사기 ‘BeauTis White Light’를 업데이트 출시했다. 'BeauTis White Light Gel'은 펜 타입의 생활 미백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며, 사선 모양의 실리콘 헤드로 누구나 쉽게 치면에 고르게 도포할 수 있다. 또 식약처 허가를 받은 과산화수소 3%의 저농도 미백제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양치 후 치면의 물기를 제거한 후 치아에 고르게 도포하고. 약 30초~1분간 미백제가 코팅되도록 입을 벌린 상태로 둔다. 30분간 도포상태를 유지한 후 물로 헹구거나 칫솔질로 미백제를 제거하면 되고, 매일 2회 2주 간 사용 시 뛰어난 미백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광조사기 ‘BeauTis White Light’를 함께 사용하면 미백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BeauTis White Light는 53Mw/ 고출력 사양의 광선조사기로, 짧은 시간 안에 뛰어난 미백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치부터 구강 안쪽까지 고르게 빛을 분산하며, 하루 5분씩 3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타액을 검체로 사용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품이 정식으로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피씨엘(주)의 ‘PCL 셀프테스트 COVID19 Ag’를 지난 4월 2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은 기존 비강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자가검사키트와는 달리 입안의 타액을 검체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식약처는 검사 정확도와 관련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 특이도는 질병이 없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의미한다. 식약처는 “이번 타액 자가검사키트 허가로 다양한 검사 방식이 도입되면 어린이·고령층 등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황혜경 치협 문화복지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황 이사는 오늘(11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제1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이 지난 4월 28일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KORI 공보이사인 김효은 원장(우정치과의원)이 ‘증례로 살펴보는 보철-치주를 위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1994∼1995년 미국 Boston Seminars in Implanat Dentistry에서 임플란트 과정을 수료하고 1999년 개원과 동시에 KORI에 입회, 교정과 일반진료를 병행하고 있는 김효은 원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만난 환자들 중 치주질환으로 내원했는데 교정치료를 함으로써 치주 건강을 회복한 환자들, 또는 보철을 해야 하는데 교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보철 자체가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증례를 모아 6개의 주제별로 10증례를 다뤘다. 첫 번째 주제인 ‘Forced Eruption’에서는 crown lengthening을 위한 정출 증례를 보여주고 여러 문헌들을 종합해 forced eruption의 프로토콜을 정리했다. 이어 잔존치근을 forced eruption해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증례를 소
탑플란이 마련한 GBR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서 막을 내렸다. 회사 측은 자사가 주최한 GBR 세미나가 지난 4월 23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경우 신청자들이 몰려 많은 참가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골 이식재에 대한 단상 : Better, more Advanced, more Successful Re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자인 김 원장은 ‘상황별 골 이식재의 선택 및 적용’, ‘Collagen Matrix 골 이식재의 임상적용 및 가이드라인’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강연을 구성, 다양한 실제 임상케이스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는 95점으로 대부분이 탑플란 세미나에 다시 참석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무엇보다 ‘강연자의 강의 내용과 자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세미나였다’는 평이 많았다. 이번 세미나 참가자 전원에게는 GBR(Collagen) 제품과 덴탈 세트가 증정됐다. 탑플란은 오는 6월에는 임플란트 보철 관련 세미
극한 대립 가운데 놓여 있던 ‘간호법’이 첫 번째 관문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결국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제1법안소위)를 개최해 해당 법안을 심의했다. 이날 오후 4시경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개회한 제1법안소위에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법안 및 간호·조산사법 제정안 등 3건을 상정해 병합 심사한 후 의결했다. 다만, 이날 소위 개최 직후 속개할 예정이었던 보건복지위 전체회의는 취소하기로 의결하면서 더 이상의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소위를 통과한 간호법안 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등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향후 국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는 등 경색 국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의협은 이날 소위 의결 직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국회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범보건의료계의 요구를 외면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한 국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만큼, 간호단독법 폐기를 위해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포한다”고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5월 14일부터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HODEX 2022에 참가한다. 우선 오스템의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들을 임플란트존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재료/의약품존, SW존, 덴올존을 통해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유니트체어 ’K5‘를 비롯해 영상장비 ’T2‘, ’N1‘ 등 오스템의 다양한 의료장비와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3D프린터 ’OneJet LCD‘, 밀링머신 ’OneMill 5x‘,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Magic Align‘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테리어존과 개원존도 눈여겨 볼만하다. 치과 개원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상담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어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니강의와 방문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첫날 14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민경산 교수(전북치대 치과보존과)가 ‘단일 파일 및 콘을 이용한 손쉬운 근관치료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이하 6·1 지방선거)에 치과의사 7명이 본선 출사표를 던졌다. 3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돼 있거나 향후 경선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들은 모두 7명이다. 우선 광역단체장으로는 4선 의원 출신인 김영환 전 의원이 충북도지사에 도전한다. 김 전 의원은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기초 단체장 후보로도 2명의 치과의사가 이름을 올렸다. 김찬진 원장(김찬진치과의원)이 인천 동구청장, 양혜령 원장(양치과의원)이 광주 동구청장에 각각 출마한다. 김찬진 원장은 인천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최근 당내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동구청장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양혜령 원장은 광주시의원, 제5대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또 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은 ‘광주가 학교다’를 새 교육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광주광역시 교육감 당선을 위해 뛰고 있다
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올해 1월부터 주식 거래가 잠정 정지됐던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이 유지되고 이에 따라 거래가 재개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 27일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 심의 결과 오스템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이튿날인 4월 28일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지난 1월 거래가 정지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오스템은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가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되면서 지난 1월 3일부로 주식 거래가 중지됐다. 이후 지난 2월 17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됐으며, 지난 3월 29일 열린 기심위에서는 거래 재개 여부에 대한 결정이 유보됐다. 4월 27일 결정 직후 오스템은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측은 “기업심사위원회의 주식거래 재개 결정에 따라, 주주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또 매출액 1조원 돌파의 올해 사업계획 실현을 가속화해 주주들께 고성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주식거래재개 소식과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1분기 실적에 힘입어 자사의 사업계획이
2022년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2)가 최근 발대식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YESDEX 2022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랜딩호텔에서 올해 주최지부 공동대회장인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 김기원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YESDEX 2022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8개 본부의 본부장 및 운영위원들은 한층 발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로 이번 YESDEX 2022를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상욱 공동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간 YESDEX 및 BDEX를 치르면서 축적된 많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부산지부의 단합된 큰 힘으로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YESDEX 2022를 성공적으로 이뤄 낼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YESDEX 2022가 영남권을 넘어 향후 전국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하며 아울러 치의학연구원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심포지엄 개최와 코로나로 지쳐있는 치과 가족에게 힐링을 드리기 위한 각종 문화공연 및 회원작품전시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