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산책 명소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경기지부 홍보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한 ‘산책 장소 명소 추천’ 이벤트에 응모된 회원 작품을 온라인 신문 ‘덴티스트’에 연재 중이라고 밝혔다. 연재는 ‘경치 회원들이 추천한 산책 명소’라는 제목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4월 28일 9회 차를 맞고 있다. 회차별로 회원들이 응모한 사진 작품 3~4개가 방문 후기와 함께 실리고 있으며, 경기도 내에 산책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소개돼 지부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재는 덴티스트(www.dentist.or.kr) 내 DenLife 섹션 ‘경기방방곡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고가의 구강스캐너 시장에서 보급형 제품의 선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Aoralscan 3’는 버튼 하나로 모션 기능과 스캔 작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이다. 기존 고가 구강스캐너 수준으로 쉽고 빠르게 스캔할 뿐 아니라 기공소에서도 마진이나 컨택이 잘 보여 기공물 제작이 쉽고 기공물의 적합도도 훌륭하다는 평가가 많아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기존 ‘Aoralscan 2’보다 정확도가 30%가 향상됐을 뿐 아니라 편악을 25초 만에 스캔 가능하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그립감을 한층 개선시켜 스캔이 쉽도록 돕고, 길고 슬림한 팁과 240g의 가벼운 무게로 인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스캔 팁 깊이가 22mm로 제작돼 정밀하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Aoralscan 3 스캔 팁은 일반팁(16×12mm)과 미니팁(12×9mm) 등 2가지로 구성돼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별해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AI 지능 스캔으로 불필요한 곳을 빠르게 정리해준다. 메탈을 스캔하는 기능이 있어 파우더를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입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하는 본딩제 ‘Tetric N-Bond Universal’(제조사:이보클라비바덴트)이 강력한 접착력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호평 받고 있다. ‘Tetric N-Bond Universal’는 어떤 치면에서도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MDP 외 특수물질이 포함된 기능성 모노머를 함유해 진료 여건이나 술자 테크닉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높은 본딩력을 제공한다. 실제 wet bonding이나 over dry에서도 각각 36.8MPa와 33.3MPa의 높은 접착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Tetric N-Bond Universal는 또한 인산에칭과 셀프에칭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친수성 HEMA를 함유해 에칭 후 상아세관과 콜라겐 네트워크 침투가 용이하고 MDP, MCAP등 기능성 모노머가 포함돼 치면 접착력이 증대되고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레이어를 형성한다. 뛰어난 사용편의성도 장점이다. Tetric N-Bond Universal는 8세대 본딩제로, 본딩제 하나로 인산에칭과 셀프에칭의 직접수복, 간접수복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고, 병과 펜 타입 두 가지 형태로 판매 중이라 진료 환경과 고객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사전 녹화와 실시간 중계를 결합하는 등 새로운 시도 속에 역대 온라인 학회 최다 인원을 소환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사전녹화 된 강연영상(VOD)을 시청하는 방식의 온라인 학술대회에 더해 4월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있었던 현장 학술대회를 실시간 중계하며 일주일간 제 87회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역대 보철학회 온라인 학술대회 최다인원인 2510명이 등록했고, 4월 23일 현장에도 440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보철학회에 따르면 사전녹화동영상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경우가 이전의 학술대회에 비해 압도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보수교육 4점의 요건을 만족하고도 계속 강연영상을 본 참여자들이 많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2명의 해외연자를 포함한 총 28명의 연자로 구성된 22개 사전녹화 강의, 보철학회의 자랑인 패널 디스커션을 2세션으로 늘리는 등 다양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특별한 디지털 강연을 최근 서울에서 열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24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진행된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는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장), 서슬기 팀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진료팀장),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서 ‘완전 무치악 환자 구강스캐너로 쉽고 편하게 수복하기’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치과계 전문 종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미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다양한 구강 스캐너 활용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로도 호평 받았다. 첫 강의에서는 김용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intraoral scanner사용! 이것만은 알아 두자!’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를 위한 상황별 구강스캐너 사용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어 김용진 원장과 이대우 소장이 함께 ‘완전 무치악 케이스에서 IOS로 할 수 있는 것들(우리를 편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개원과 디지털치과를 화두로 엮은 온·오프라인 행사를 6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와 ‘오스템미팅 2022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스템 미팅의 전 과정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www.denall.com)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것 직접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가 진행된다. 개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상담, 본사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첫 강의는 유병재 오스템 팀장(개원코디팀)이 맡아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하는 개원준비’에 대해 상세히 들려주며, 이어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이 ‘슬기로운 개원생활’을 주제로 입지 선정부터 개원까지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임정빈 오스템 실장(인테리어사업실)의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 이세근 세무사(TEXCARE)의 ‘개원의가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절세 노하우’,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의 ‘환자와의 관계경영’ 등이 준비돼 있다. 대강당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이사는 오늘(2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전상호 교수(고대 안암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구강건조증 극복을 위한 고효능 줄기세포 복합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고대 안암병원 측은 전 교수가 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한 구강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2022년도 범부처 재생의료 연계기술 개발’사업(과제명 : 타액분비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고효능 줄기세포 복합치료제 개발)의 주관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4월 1일부터 4년 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설립한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으로부터 총 17억여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고려대 및 서울대의 타액선연구 전문가그룹과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세렌라이프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강건조증의 근본적 치료법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5세 이상 인구에서 30%, 75세 이상에서는 인구의 50%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구강건조증은 구취, 구내염, 구강캔디다증 뿐만 아니라 다발성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 심각한 구강 내 2차 질병 발생율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다양한 전신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간 구강건조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발생기전이 밝혀졌지만,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치료제가 없었다.
‘포스트 코로나’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 치과계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제주에서 만나 치과계의 일상을 복원할 기틀을 마련했다. 치협이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신화월드 랜딩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지난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전체 대의원 211명 중 189명이 참석해 치협의 한 해 살림살이와 회무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 및 의사결정을 통해 치과계 위기 극복과 미래 설정을 위한 혜안을 보탰다. 전국 대의원들은 2021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보고,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개정(안)과 일반의안 등을 면밀히 다루며, 민의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71차 총회에서는 예산안, 정관개정안 통과를 비롯한 유의미한 결정들이 잇따르며 향후 협회의 회무 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협회장 보궐선거 당선 시 기존 임원의 임기는 자동 종료되도록 하는 정관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는 보궐선거로 새로운 협회장이 선출된 경우 기존 임원들의 거취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보궐선거 이후 관련 규정이 미비한 만큼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반면 협회장에게 임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우선 6월 9일 당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경기지부는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각종 홍보 망을 통해 구강보건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진행 및 유공자 추천 의뢰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 이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의 경우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부문은 ▲글짓기 ▲구강보건 그림 ▲구강보건 4행시 ▲양치질 동영상 ▲사연이 담긴 치과 사진 등 5개다. 경기도 관내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치아사랑 UCC 공모전’도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6인 이내)이 치아 사랑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UCC를 제작해, 출품신청서와 함께 이메일(gda0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구강보건 증진에 일조한 교직원(교장, 교사)을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 경기도 치과계 관련 단체로부터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건으로 올해 1월부터 주식 거래가 잠정 정지됐던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이 유지된다. 주식 거래는 28일부터 재개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7일)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 심의 결과 오스템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4월 28일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지난 1월 거래가 정지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특히 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장기간 매매정지를 사유로, 거래가 재개되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최저호가인 7만1400원과 최고호가인 28만54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격에 의한 매매 방식으로 결정된 최초 가격을 기준가로 삼게 된다. 이 같은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일반 종목과 동일하게 상하 30% 범위 내에서 매매가 거래된다. 오스템은 자금관리 직원 이 모씨가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되면서 지난 1월 3일부로 주식 거래가 중지됐다. 이후 지난 2월 17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됐으며, 지난 3월 29일 열린 기심위에서는 거래 재개 여부에 대한 결정이 유보됐다.
치의학 온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진행한 Suture 코스가 호평 속에서 막을 내렸다.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실전편) - BLACK 코스’가 성료됐다. 이번 강의는 유익한 강의 전달로 주목 받고 있는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기본 지식을 전수한 다음 ▲Extracted site(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등 13개의 임상케이스를 가지고 실습을 진행, 수술 전에 어떤 Suture Tech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팁을 빈틈없이 전수했다. 또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시작으로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