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끝까지 간다 시즌 3, 3회’를 오픈한다. 덴탈빈의 ‘끝까지 간다’ 시리즈는 명쾌한 강의를 자랑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함께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만 골라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전 원장은 3월 21일 ‘임플란트 실패의 분석과 처치Ⅱ’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2회 주제인 ‘임플란트 실패의 분석과 처치Ⅰ’에 이어 이번에도 임플란트 합병증의 본질에 대해 심도 있게 풀어나가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분야에 관한 다양한 주제는 물론 연자와 수강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질의응답으로 임상의들의 견문을 넓히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다년간의 웨비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 치의학 교육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실제 임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덴탈빈의 끝까지 간다 시즌3는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이나 다른 온라인강좌 내용은 덴탈빈 홈페이지(www.dentalb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정확도 뿐 아니라 버려지는 인상재의 비율까지 줄여주는 혁신적 인상재인 ‘Aquasil Ultra’를 출시해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기존 인상 재료에 새롭고 혁신적인 카트리지와 믹싱 팁 전달 시스템을 도입한다. 여기에는 Aquasil Ultra 제품 관련 각국마다 출시된 인상재 라인업이 모두 포함되며, 카트리지와 믹싱 팁이 모두 변경됨에 따라 새로 바뀐 카트리지에만 적용 가능한 새로운 믹싱 팁 리필 팩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50mL 디스펜서 및 380mL 믹싱머신과 상호 호환이 가능해 사용하던 디스펜서를 바꿀 필요가 없어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제품의 장점을 살펴보면 우선 덴츠플라이시로나의 기술력으로 연구한 시스템을 적용해 재료의 낭비를 최대 64%까지 줄이고 바뀐 시스템은 최대 10개의 Single unit crown에 추가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믹싱 팁 가격도 낮춰 가격대비 품질이 향상됐다. 스톤헨지 모양의 믹싱 팁과 믹싱 큐브 기술의 독특한 디자인은 일관되고 균일한 혼합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인상재 한 카트리지를 소모할 동안 적절한 제품 성능을 보장한다. 아울러 기존의 프로토콜과 달리 카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리뉴메디칼의 공기살균기가 큰 폭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달부터 프로모션 판매 중인 공기살균기인 노바이러스 NV-800, NV-200 모델의 제품 판매량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바이러스는 잉글랜드에서 만든 제품으로, 119구급차 1200여 대 및 65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설치된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NV-800, NV-200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MS2 박테리오파지가 노바이러스의 나노 스트라이크 플라즈마에 노출되면 99.99% 파괴 살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필터 교체의 번거로움과 유지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매우 경제적이다. (주)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글로벌 확산이 좀처럼 꺾이지 않아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가정 내 위생 및 청결의식이 상승하면서 공기 청정이 아닌 공기살균기에 대한 시각이 기존 의료용에서 가정용으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원장님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인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병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확실한 공기 감염 방지 효과를 보시기 바란다”고
해외 치과의사들을 국내로 불러 임플란트 술식을 전수해 온 이준호 원장(미미치과의원)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당 세미나를 재개할 방침이다. 이준호 원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오스템 임플란트 마스터코스 패컬티를 시작으로 국내 연자 뿐 아니라 자체 임상 세미나를 통해 미국,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치과의사들을 한국으로 직접 초대, 임플란트 임상 시연 및 치료 술식을 보급해 왔다. 해당 세미나는 인터널 타입의 임플란트 뿐 아니라 엑스터널 디자인의 임플란트, 그리고 기초 해부학부터 핸즈온 세미나까지 알찬 내용들을 담아 총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돼 왔다. 미국 미시간 치대 및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출신인 이준호 원장은 고난이도의 뼈 이식술과 앞니 임플란트 수술을 최소 침습법을 통한 방법으로 심플하게 정리하는 동시에 뛰어난 영어 소통 능력으로 해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해당 세미나 역시 중단됐다. 최근 이준호 원장에 따르면 10여 년 동안 수천 명의 임플란트 환자에게 동종골, 이종골 뼈 이식과 콜라겐 멤브레인 및 콜라플러그를 이용한 최소 침습법으로 임플란트 수술 후 환자들의 기능성 및 심미성이 개선된 높은
“과잉 경쟁 유도하고, 동네치과 옥죄는 악법입니다.” 이진균 치협 법제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이사는 오늘(1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중등도 이상 치주염 환자의 치료 해법을 나누기 위한 학술단체가 최근 소수 정예 세미나를 열고 향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PerioGuide 임상치주연구회(디렉터 민경만, 이창균, 이동운·이하 PerioGuide)에서 주최하는 ‘PerioGuide Class I’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의 후원으로 판교 신사옥에서 개최됐다. ‘PerioGuide’는 중등도 이상 치주염 환자들의 치료교합 재구성을 위한 임상 방침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학술단체이며, 현재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을 중심으로 다수의 치주과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치주치료를 중심으로 한 협진을 통해 예지성 있는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 장기유지 증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배 양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민경만 PerioGuide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된 시대에 중등도 이상 진행된 치주염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취지에 맞도록 치주치료 중심의 임상경험이 20년 이상 된 디렉터들이 실전 경험을 직접 전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Class I에서는 ▲Periodontal Surgery ▲2nd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판매 중인 스케일러 ‘SONICflex 2003L(제조사: KaVo)’이 우수한 성능과 시술 만족도로 호평 받고 있다. ‘SONICflex 2003L'은 초당 6000회 진동하는 음파 스케일러로, 일반 초음파 스케일러가 24KHz의 고주파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6KHz 저주파 상태로 팁이 진동하기 때문에 환자가 체감하는 통증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보철 치료를 위한 Prep 팁 사용 시 Mesial, Distal 방향으로 구분돼 있어 인접치 삭제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Bevel 각도가 다양해 Proximal Box 형성에 도움이 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근 3D 스캐너, CAD-CAM과 같은 디지털 장비가 보급화 되면서 Prep의 정밀도가 매우 중요해졌는데, SONICflex 2003L의 Prep 팁으로 치아 마진 정밀도를 높여 보철물 적합도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2만5000 Lux 밝기를 제공해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3단계 강도 조절로 파워 및 진동크기가 다양하다. 스케일링 뿐 아니라 50여 종에 이르는 팁을 활용해 보철, 보존, 예방, 치주,
치협이 현재 진행 중인 회무 방향을 설명하고, 시도지부의 민심을 듣는 자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치협과 부산지부(회장 한상욱)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서면 모처에서 간담회를 열고 치과계 주요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치협 32대 집행부가 전국 시도지부와 가진 11번째 간담회이다.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강충규·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했고, 부산지부에서는 한상욱 회장, 차상조·김기원·이화순·조수현 부회장, 박이훈 총무이사를 비롯한 지부 임원진이 배석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최근 대선 정국에서 임플란트 급여 확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의 공약을 각인시키는 과정이 순항하고 있으며, 대선 이후에는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개원가 행정업무 간소화, 의료광고 시 수가를 표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시급한 현안들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협회장은 “그 동안 힘든 고비마다 부산지부에서 큰 힘이 돼 주셨다”며 “앞으로도 부산지부가 협회 회무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되 회무 동력에 채찍이 될 수 있는 날카로운 비판 역시 가감 없이 해 주셔서 협회 발전에
최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만명 대를 넘어서면서 지부 총회 등 치과계 주요 행사가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각 지부의 한 해 사업과 살림살이를 논의할 전국 시도지부 총회의 경우 올해는 대면 총회가 유력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중순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일부 시도지부의 경우 대의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 또는 서면 결의 방식으로 이번 총회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가장 빠른 3월 12일 오프라인 총회를 예정했던 경남지부에 이어 18일 공직지부, 19일 경기지부, 23일 충남지부 등이 잇따라 대면 총회를 취소하고, 비대면 총회로 전환한다고 최근 밝혔다.
치협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현안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총 1639만4815표를 얻어 48.56%의 득표율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불과 0.73% 차이로 신승했다.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본 치과 개원가에서는 윤 당선인이 오는 5월 10일 취임 전후로 치과계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적극 추진해 주기를 기대했다. 이와 관련 치협은 오늘(10일) 오전 윤 당선인에 대한 공식 축하 메시지를 통해 “치협이 제안한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정책이 국정과제로 추진돼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비 재정 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치과의료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K-Dentistry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치협 면담·지지 선언 통해 현안 각인 특히 치과계에서는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이번 선거 과정에서 상당한 소구력을 입증한 현안들이 대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다시 쓰면서 치과 개원가에서도 의료진 감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매일 만나는 환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의료기관 내 확진자 및 접촉자가 속출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과연 언제 진료 재개가 가능한 지를 묻는 민원 역시 최근 들어 방역 당국 및 일선 보건소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방역이 완화되는 추세에 맞춰 격리 기준도 자고 나면 달라지는 만큼 실제 일상에서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볼멘소리가 진료 현장에서 나온다. 정부가 최근의 방역 정책과 확진자 현황을 반영해 내놓은 최신 ‘가이드라인’을 참조하면 의료기관이 자체 업무연속성 계획을 세울 경우 접종완료자는 3일 격리 후 무증상 시 근무가 가능하다. 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지난 2월 24일 발표한 ‘병원 내 의료진 감염 대비 의료기관 업무연속성계획(BCP) 지침(개정)’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확진자, 접촉자가 발생한 경우 이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근무를 허용하면 된다. 현재 방역 당국은 ▲1단계(대비, 7000명 이상〜3만 명 미만) ▲2단계(대응, 3만 명 이상〜5만 명 미만) ▲3단계(위기, 5만 명 이상) 등 일일
치협이 젊은 치과의사들과 성공 개원을 꿈꾸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치과의사들의 ‘응답’을 이끌어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가 주관한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이하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 및 로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18년 개최 이후 무려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합쳐 모두 4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 연착륙을 돕자’는 본령에 충실하기 위해 올해 치과대학 졸업생과 공보의 등에 대해서는 등록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펼쳐진 강연들의 면면도 개원 성공 프로세스를 그대로 따라가며 호평 받았다. ▲근관 치료 시 재료, 기구 및 장비 선정 기준(곽영준 원장) ▲임플란트 보험시대의 환자상담기법(강익제 원장) ▲세무·노무(이승희 대표) ▲치과건강보험(강호덕 이사) ▲디지털 장비(박성원 원장) 등을 주제로 저명 연자 및 전문가들이 초청된 가운데 치과 운영에 꼭 필요한 성공 개원 관련 노하우들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