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3월 초 ‘대전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코스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와 김경원 원장(오스템임플란트교육연구원),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이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대전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3월 5일부터 진행되는 박창주 교수의 BASIC MASTER COURSE는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Implant Prosthodontics ▲Introduction of Sinus Surgery ▲라이브 서저리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김경원 원장이 5월 21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맡아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라이브 서저리 ▲Oneguide System의 활용 등의 강의를 들려준다.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과 케이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풍부한 실습 기회도 마련해 기대를
의약품 제조사인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가 이손치과병원(병원장 이창규)과 공동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치약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치아미백 치약 ‘LaLaCK’와 시린이 케어 치약 ‘VitaCK’는 양사가 총 6개월 간 10회의 임상 테스트를 진행해 개발한 제품이다. 양사는 치약의 맛과 향, 쿨링감, 치약 반죽의 질감 등 제품 주 구입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해 검증 절차를 거쳤다. LaLaCK는 치과 미백제와 동일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0.75% 함유하고 있어 식약처로부터 미백 치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발포제 대신 과산화수소로 거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치태 제거, 충치 예방, 구취제거뿐만 아니라 치주병 세균억제 효과까지 한 번에 가능해 소비자 요구와 만족도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VitaCK는 치아 조성 성분인 ‘인산삼칼슘’(TCP)이 19% 함유돼 있어 시린이 예방 및 통증 완화에 탁월하다. 특히 타르색소를 넣지 않아 안전하고 양치 후 상쾌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 치약이다. 더불어 항균, 항염 원료로 알려진 몰약 에센스와 세이지 추출물을 추가해 임상적 가치를 높였다. 두 신제품은 이손치과병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
“동네치과를 과잉 경쟁으로 내모는 악법입니다.” 이창주 치협 치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 이사는 오늘(2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각 지부의 한 해 사업과 살림살이를 논의할 전국 시도지부 총회가 다음달 12일부터 일제히 시작된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만큼 일부 지부의 경우 비대면 총회로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각 시도지부 중에는 경남지부가 3월 12일 총회를 개최,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며 이어 15일 대구지부, 16일 인천지부가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18일에는 공직, 대전, 전북지부가 각각 총회 일정을 예고했으며, 19일에는 강원, 경기, 서울, 전남, 충북, 제주, 경북지부 등 가장 많은 7개 지부가 총회를 열어 지부 대의원들과 만난다. 각 지부 총회 일정이 마무리되는 넷째 주에는 광주(22일), 충남(23일), 울산(25일), 부산지부(26일)가 총회를 열어 민심을 살핀다.
치협이 개원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과 성공 개원을 꿈꾸는 기존 치과의사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가 주최하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이하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엑스 3층 E홀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 특히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경우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 연착륙을 돕자는 행사의 대의를 충족시키는 차원에서 등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 치협은 각 치과대학에 공문을 보내 이번 컨퍼런스에 등록하는 2022년 치과대학 졸업생 선착순 100명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도록 협조했다. 또 공보의의 경우 기존 3만원에서 1만 원으로 등록비를 대폭 내리기로 최근 결정했다. 공보의들은 등록비 1만원을 내면 식대 쿠폰 1만원을 돌려받는 만큼 사실상 비용 부담 없이 등록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개원 필수 정보와 핸즈온 등 실전 임상 노하우는 물론 관심이 높은 선배 치과의사들의 개원 경험담이나 세무·노무, 환자 상담, 치과건강보험 등의 정보를 한 데 묶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
올해 4월 개최 예정이던 한국국제치과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DX 2022)가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잠정 연기될 전망이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제37차 정기총회를 지난 1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최병진 대한치과기공소 경영자회 회장,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회장 등이 동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안제모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개회사에 나선 임훈택 회장은 “오는 4월 9, 10일 양일간 aT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KDX 2022’는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다시 올라가 전시 참가 업체들이 4월 전시를 연기하자는 요청들이 많다”며 “협회에서는 부득이하게 KDX 2022 전시회를 조금 연기해 오미크론 확산과 사회적 거두리가 완화되면 다시 일정을 잡아 KDX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또 “협회에서 제작하는 치과의료기기 연감 통계자료를 복지부, 식약처, 보건상업진흥원, 산자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국가기관에 적극 홍보하고 이를 EDI는 물론, R&D 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하 진흥원)이 보건의료 분야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의료IT 등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 사업’은 보건의료 분야에 특화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체다. 지방소재 중소 의료기관이나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은 국제입찰 전문 컨설팅 기관과 함께 참여기업이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입찰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해외 주요 발주기관 프로젝트 조사·분석·발굴 ▲프로젝트와 참여기업 매칭 ▲해외 발주기관-정부(진흥원)-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미팅 개최 ▲해외 발주기관에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지원 등이다. 문의 043-713-898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월간엔도 시즌 2’웨비나를 이달 말 오픈한다. 덴탈빈의 월간엔도는 작년 시즌 1을 시작으로 APEX 연자가 각각 엔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다. 엔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식을 선택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연자가 실제 사용하는 술식, 제품을 낱낱이 공개해 임상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황리에 마친 시즌 1에 이어 3월 31일부터는 ‘월간엔도 시즌 2’를 오픈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이 ‘근관치료의 시작, 올바른 ACCESS OPENING’을 주제로 첫 번째 연자로 나선다. 최 원장은 Access Opening부터 Ni-Ti file의 사용 직전까지의 과정을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floor 부위의 dentin shelf와 근관의 coronal 삭제를 통해 Direct Access를 확보 ▲hand file을 이용해 canal scouting을 시행해 근관장 측정 후 glide path 확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최성백 원장은 “근관치료를 시행하면서 첫 단계이며 가장 중요한 Access Opening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며 “Access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에서 교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2월 22일 화요일 첫방송 되는 'Ortho Barista'는 덴올에서 처음 선보이는 교정 프로그램으로,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의원)과 이종국 원장(압구정 오라클치과의원)이 진행을 맡아 최신 교정 트렌드를 전해준다. 오스템 관계자는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주는 바리스타처럼 교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알려주는 Ortho Barista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며 “화요일 점심,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교정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편하게 접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행을 맡은 지대경 원장과 이종국 원장은 실제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덴올의 새로운 교정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야심차게 준비한 Ortho Barista의 첫 강의는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 & 임플란트를 안 하는 교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결손 치아 수복 시 가장 대표적인 치료로 꼽히는 브릿지와 임플란트 시술 시에 교정치료를 병행 또는 활용해 좀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개원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월 12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성공개원세미나’는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강의와 오스템 본사 2층에 위치한 모델치과를 직접 둘러 볼 수 있는 투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골든 입지를 찾기 위한 맞춤 입지 솔루션, 개원 대출 가이드, 세무 관리방안, 노무관리 등 개원 준비에 꼭 필요한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됐으며, 개원 관련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스템의 개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특히 모델치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오스템은 본사 2층에 50평, 65평 규모의 모델치과와 100평 규모의 트윈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스템의 인테리어 디자인실과 인테리어 사업실의 실장들이 직접 투어와 강의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이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즉석에서 질의응답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유용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끊이지 않아 보람을 느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에서 판매중인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이 우수한 감염 방지 효과와 뛰어난 착색 방지 효과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Chlorhexidine 사용에 따른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발생률 비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클로르헥시딘 0.12%액을 수술 전후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수술 감염과 합병증 발생을 최대 2배 이상 낮춰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이처럼 감염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10일 이상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었다.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했다. 지난 2020년 출시되자마자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시대가 열렸다’는 호평 속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맛과 향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단점 중 하나였던 쓴 맛과 향을
박태근 협회장이 대선 이후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한 ‘민생 회무’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제32대 집행부의 2년차 회무를 맞은 시점에서 보다 강력한 대회원 정책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박 협회장은 지난 2월 18일 오후 3시 치협 회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대선 관련 정책 제언 활동 ▲대선 이후 협회 정책 방향 설정 ▲설 선물 물품대금 관련 선고 결과 등 최근 협회 정책의 방향과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그는 대선 캠프 정책 제언에 대해 “여야 대선 후보 캠프와의 치열한 접촉으로 한 달을 쉼 없이 달려왔고, 계획했던 단기적인 성과도 있었다”는 총평을 남겼다. 박 협회장은 “대선 정국에서 받아들여질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임플란트 보험 확대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는 큰 진전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일단 그 두 개의 숙제가 해결되면 그 자체도 큰 의미가 있지만 저희들이 거기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 열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믿고 뽑아준 협회장이 회원들께 자꾸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민망한 일이지만 대선 정국의 현안 해결을 위해 기꺼이 지지 선언에 동참해 준 많은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