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GAMEX 2022)’를 성공 개최를 위한 예열에 들어갔다. ‘GAMEX 2022’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GAMEX 2022 준비위원회(위원장 전성원·이하 준비위)가 지난 15일 지부회관 중회의실에서 제3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준비위는 이날 ▲강연프로그램 구성의 건 ▲슬로건 공모의 건 ▲GAMEX 홍보계획의 건 ▲경기도 회원 참여 독려 방안의 건 ▲연자비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 안건 중 슬로건의 경우 오는 3월 19일 열릴 경기지부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4월 중순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홍보 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등록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 진행하고 해당 일정에 맞춰 홍보하기로 했다.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홍보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며, 배너 광고를 활용하는 방안 등도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 회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준비위는 많은 회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장 상품권 증정이나 페이백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해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제안
오스템임플란트가 결국 상장 적격성 심사를 받는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오스템임플란트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추후 열릴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에서 상장폐지 여부나 개선기간 부여를 심의·의결한다. 이와 관련 오스템은 17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거래재개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 주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당사는 향후 진행될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속하게 거래재개 결정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횡령사고 발생 후 국내 최고 수준의 복수 외부 전문기관의 조력을 받아 내부통제 개선 및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오스템은 “앞으로 이사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감사위원회를 도입하며, 내부통제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영 투명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경영개선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제출할 것이고,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속하게 거래재개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아울러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그 이행내역을 외부전문기관이
메디컬빌딩 개발을 주제로 다루는 최고경영자 과정이 3월 중순부터 총 12주 동안 열린다. (주)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와 매일경제가 공동주관하는 ‘매경 메디컬빌딩 개발 최고경영자 과정 2기’가 오는 3월 23일(수)부터 6월 8일(수)까지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10시 서울 충무로역 소재 매경교육센터 11층에서 열린다. 해당 최고 경영자 과정은 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의사 및 가족, 메디컬빌딩 개발로 수익을 내고 싶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메디컬빌딩 실제 사례 분석, 상권구별 등 맞춤형 강의로 진행되며, 여러 전문가들의 강의 후 지도교수의 마무리 강의로 체계적인 지식 습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강의 기간 중 친목 및 현장 답사, 부동산 탐방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인적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다. 1기에 이어 이번 2기 과정에서는 한층 더 강화된 내용의 교육을 준비했다. 강사진으로는 부동산 개발·마케팅·경영관리 전문가인 정호진 박사를 비롯해 강주형 건축사(생각나무 파트너스 건축사무소), 권기택 대표(예성이앤씨), 김영갑 교수(한양사이버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 김예림
치협이 개원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과 성공적 개원을 꿈꾸는 기존 치과의사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다음 달 초 연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가 주최하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이하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6일(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기존 개원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개원 필수 정보와 핸즈온 등 실전 임상 노하우는 물론 관심이 높은 선배 치과의사들의 개원 경험담이나 세무·노무, 환자 상담, 치과건강보험 등의 최신 정보를 한데 묶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생생한 내용들을 참석자들과 나누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강연장1에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근관 치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기구 및 장비의 선정 기준’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의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 되나?-환자상담기법’이 진행된다. 또 오후에는 ▲이승희 ㈜리얼비즈 대표의 ‘원장이 반드시 챙겨야 할 세무노무’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의 ‘신규 개원시 알아야 할 필수 치과건강보험’ ▲박성원
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치과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총의를 모아 각 당 후보 캠프에 전달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공식 선거운동 기간으로 접어든 이후에도 오차 범위 안팎의 초박빙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치과계를 포함 전문가 집단을 향한 ‘러브콜’ 역시 부쩍 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지금이 치과계의 민심과 권익을 반영한 정책 제언들을 하나라도 더 전달하기 위한 ‘골든타임’인 만큼 정치적 입장 차를 떠나 현실적인 분석을 토대로 보다 전략적 행보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번 대선 기간 동안 치과계는 치협을 중심으로 활발한 정치권 설득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여야의 대선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서 치협은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이하 정책제안서)’를 발간하며, 이번 대선 관련 정책의 기조를 다잡았다. 치협은 해당 정책제안서를 통해 ▲취약계층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 및 비용부담 경감 ▲전 국민 필수 치과의료 보장성 확대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체계 개선 ▲발전적 미래사회를 위한 치과의료 분야의 준비 등 총 4가지 분야의 핵심 정책 아젠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덴올(www.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 ‘Prosthodontics on Friday’가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온다. ‘Prosthodontics on Friday’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철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조인호 원장(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보철 분야 스타 연자들과 함께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의원)의 정확하고 심미적인 치과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위한 인상채득법,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의 보철 수복 재료에 따른 보철물의 파절 양상 및 해결책,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의 Digital CBI,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의원)과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의원)의 ‘Magic4보철의 Magic Point는 무엇인가?’ 등 다양한 명강의를 탄생시키며 지난해까지 총 33회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 같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월 18일부터 2022년 상반기 ‘Prosthodontics on Friday’가 새롭게 방영된다. 첫 번째 강의의 주인공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보철학교실)로, 치아 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올해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최근 전망했다. 국내 매출 목표 3480억원, 해외 매출 목표 6100억원, 자회사를 통해서도 42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으로, 영업이익 목표는 1700억원이다. 오스템은 지난 2020년 매출 6350억원을 달성했고, 공시를 통해 발표한 2021년 매출은 824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오스템이 밝힌 올해 매출목표 1조원은 지난해 대비 약 21% 성장한 금액이다. 영업이익 또한 2020년 981억원에서 지난해 1436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46% 증가했다. 오스템이 올해 설정한 영업이익 목표 1700억원은 2021년 영업이익보다 약 18% 성장한 것으로 매출이 증가하면 영업 이익률이 더 높아지는 사업의 속성을 감안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오스템임은 올해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위해 국내외 임플란트 최강자 자리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 확대, 교정 시장 공략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수성 최근 발표된 '2020년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부산 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교정 프로그램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10일 부산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Growth program : Step Up’ 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Growth program’은 인비절라인과 치과의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태프 및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의료진은 이를 통해 인비절라인 치료 결과는 물론 진료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세미나는 지난 1월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Step up 프로그램으로, 부산 지역의 많은 교정전문의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지역 교정전문의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 압구정 소재 아이비라인 교정치과의 정건성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삼성의료원 교정과, 미국 UCLA, 하버드대학교 교정학과 등에서 외래교수를 지낸 정건성 원장은 1996년부터 치과의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인비절라인 치료 경험을 쌓아왔다
전 세계 저명 치의학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총출동하는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ALOM)’가 오는 4월 초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도 제3회 아시아설측교정학회 학술대회(이하 ALOM 2022)가 오는 4월 9일과 10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과 온라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Mask the brace, Unmask your smile’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2020년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다 올해 4월로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또 한, 일 양국 설측교정학회의 조인트미팅(KALO-JLOA joint meeting)을 겸한다.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10개국, 28명의 연자가 강연을 예고하며 화려한 ‘학술 만찬’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전통적인 설측 교정 장치와 원리부터 최신 3D 디지털 설측 교정까지 아우르는 테마와 디지털 셋업과 3D 프린팅의 활용 및 정확도에 대한 고찰 그리고 학회 다음날부터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임상적인 팁들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새로운 컨셉의 설측 장치인 InBrace, eBrace, BRIUS 등에 대해 소개하며 각
3월 대선을 앞두고 보건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간호단독법이 국회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난항을 예고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제1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간호단독법안을 집중 심의했지만 유관단체 간의 입장차를 확인하며,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산회했다. 이날 법안심사소위에서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법안 제정안’과 최연숙 국민의당 의원이 발의한 ‘간호·조산사법안 제정안’ 등을 심사했지만 여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계속 심사키로 했다. 특히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의 진술과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진술 했지만 간무협의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 등의 요구 사항을 놓고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한편 이날 법안소위 심의와 관련 의협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긴급 성명을 통해 “의료 행위에 있어 밀접한 관계인 진료와 간호를 따로 분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이런 억지 주장은 국민 건강 보호에 심각한 위해가 될 뿐”이라고 비판하며, 강력 대응을 선언했다.
(주)메디클러스(대표 김경은)가 ‘제26회 UAE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아랍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AEEDC 2022)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AEEDC 2022’에서 기존 한국관을 벗어나 두바이 현지 전시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한 (주)메디클러스는 바이오세라믹 실러 ‘ONE-FIL’ 외에도 MBG를 함유한 7세대 접착시스템인 ‘Hi-Bond UNIVERSAL’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AEEDC 2022에 참석한 해외 전시업체들을 대표해 두바이 인사들을 만나는 등 외교첨병 역할을 하며, 한국 기업의 이미지 쇄신에도 일조했다. (주)메디클러스 관계자는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동네 치과를 고사시키는 악법입니다.” 김수진 치협 보험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김 이사는 오늘(14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며,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차원의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