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과의사 1567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정책 공약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1567명은 오늘(11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갖고 정책과 공약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강충규·이민정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강정훈 총무이사, 윤정태 재무이사, 진승욱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서는 조직부총장이자 선대본 조직1본부장인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과 조직2본부장인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 직능총괄본부 수석총괄부본부장인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윤 후보 지지 서명에 동참한 1567명의 치과의사들은 “코로나로 인한 지치고 힘든 국민들의 구강건강 증진 및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정치적 약속을 지켜나갈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검찰총장으로서의 곧은 국가관과 리더십을 겸비한 후보로서 건승을 기원하며, 꼭 대통령으로 당선돼 대한민국 보건의료계의 한 획을 긋는 역할과 함께 당당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
전국 치과의사 1234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임플란트 급여 확대 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월 18일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2개에서 4개로 확대 ▲60세 이상 2개 추가 신설 ▲해당 연령의 무치악의 경우도 동일적용 등 임플란트 급여 확대 정책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국 치과의사 1234명이 이 후보의 임플란트 급여 확대 공약을 지지하는 행사를 오늘( 10일) 오전 10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장, 서영석 직능부본부장, 남인순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 이수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신인철· 홍수연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황혜경 치협 문화복지이사, 한정우·이승룡·서왕연 원장, 김광수 전 교수 등 12명의 치과의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지 서명에 동참한 치과의사들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치료는 국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치료”라며 “국민이 행복하게 씹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는 치과 임플란트 확대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저작기능의 유지를 위해서는 단순히 남아있는 치아 개수보다는 실제로 저작
정부가 ‘오미크론 대유행’ 속에서 고위험군 관리위주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전면 개편하면서 치과 개원가에서도 환자 대응에 있어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지난 8일 발표한 새로운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을 통해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하더라도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취약시설 밀접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증상 및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통일하는 방안을 2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에 따르면 밀접접촉자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기존 방역체계에서 밀접접촉자는 모두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동거인 중 접종미완료자, 감염취약시설 내 밀접접촉자만 7일간 격리하도록 했다. 해당 조치에서 언급된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등 3종이며, 그 외 기타 시설에서는 밀접접촉자라고 하더라도 격리를 하지 않는 수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다. 격리 기간 역시 적용 기준이 달라졌다. 기존 확진자 격리 기간의 경우 접종완료자는 7일, 미완료자는 10일이었지만 이제는 모두 7일로 수렴된다. 또
설 연휴 전후로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연일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 개원가에도 ‘동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동파는 치과 내부의 ‘하드웨어’를 한 순간에 마비시켜 금전적 손실은 물론 환자 진료에도 막대한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최근 수년 간의 치과 동파 사례들을 분석해 보면 주로 물을 공급해주는 가압 펌프가 터지거나 치과 내·외부의 물 공급라인이 얼어붙는 등 전형적인 동파사고의 유형이 꾸준히 확인된다. 노후 건물이나 상가에 치과가 위치해 있다면 상대적으로 외벽으로부터의 한기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내부 온기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연휴나 주말이 동파사고 관리의 최대 고비다. 더구나 ‘치과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컴프레셔가 실외에 위치한 상황이라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파로 얼어붙었던 배관이 추위가 차츰 누그러들면서 녹을 때 또 한 번 치과에 위기가 찾아온다. 갈라진 틈 사이로 물이 넘쳐 치과 내부가 침수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최소 2, 3일 간은 진료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누전으로 인한 감전 위험도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이웃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가 의료기관 손실보상 등을 포함해 규모를 대폭 증액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와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1월 24일 국회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복지위에서는 보건복지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정부안 4300억원에 3조 2542억원을 증액한 3조 6842억원 규모, 질병관리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정부안 1조 1069억원에 11조 6989억원을 증액한 12조 8058억원 규모로 수정 의결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기관 손실보상 예산 2조 400억원 증액 ▲코로나19 대응 파견 의료인력 수당 증액 2340억원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의 방역인력 인건비 지원 각각 739억원과 616억원 편성 등이다. 또 질병관리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의결내용은 ▲급증하는 격리·입원 환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추가소요액 확보를 위해 5조 743억 7400만원 증액 ▲중증·경증 치료제 및 먹는 치료제 구입 예산 1조 5781억 7000만원 증액 등이다. 아울러 복지위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혁신 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 겸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장 김봉주 교수가 최근 발표한 ‘2020년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가 판매 수량 472만7309개를 달성하며, 이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김봉주 교수는 ‘Dental Implants Competitor Insights Global 2020: Millennium Research Group’와 ‘Dental Implants AND Prosthetics Market Forecast to 2021’ 등에 발표된 자료와 주요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의 공시 자료 등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는데 오스템임플란트의 판매량은 472만개로 세계 2위 기업보다 140만개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봉주 교수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17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1위를 유지해왔다. 김봉주 교수는 “오스템의 임플란트 판매량 평균 성장률이 20% 이상인 걸 고려하면, 2021년에도 오스템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1위
기존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 외 자가검사키트 검사가 새롭게 진단체계에 편입되면서 해당 검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검사결과와 PCR 검사 결과가 서로 다르게 나온 사례들이 연달아 확인되면서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 역시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이 같은 논란의 원인은 제품 허가 기준인 ‘민감도·특이도’와 실제 검사 결과로 분석하는 ‘양성예측도’가 각기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민감도·특이도’는 이미 감염 여부가 확인된 감염자와 비감염자를 검사해 자가검사키트의 성능평가(임상시험)를 하는 기준이다. 반면 ‘양성예측도’는 실제 현장에서 감염 여부를 모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진단된 사람 중에서 PCR 검사로 진짜 감염자로 확진된 비율을 의미한다. 특히 양성예측도의 경우 감염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감염된 사람이 많으면 높아지고 감염된 사람이 적으면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국민 100명 중 3명이 감염된 상황이라면 민감도 90%·특이도 99%인 자가검사키트를 현장에서 사용했을 때 양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위생과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신태하 오스템임플란트 SD서비스본부장은 “치과계 구인구직난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치위생과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장려금 지원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며 “제1회 취업장려금 수여식은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취업장려금 수여식은 지난 1월 26일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학과사무실에서 개최됐으며, 신명숙 치위생과 학과장을 비롯해 신태하 오스템임플란트 부장, 박아름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수상자로는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3학년 조수현 학생이 선정돼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취업장려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조수현 학생은 “치위생과에 입학하고 평소에 관심 있게 지켜보던 오스템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게 돼 더욱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의 치위생과 취업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사무관리사 3급 시험 응시자이자 덴올 Job 이력서 등록자여야 한다. 또 치위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치위생과 학과장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취업장려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지난 2021년 오스템임플란트에서 개발한 ‘K5’ 유니트체어를 도입해 최근 본격 출시했다. K5는 국내 6년 연속 베스트셀러인 ‘K3’의 후속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작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5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 11가지 타입의 다양한 컬러를 적용, 기존 제품과는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등판시트가 슬림하게 설계돼 무릎 간섭을 줄이고, 핸드피스 거치대의 각도조절이 가능해 치료 기구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시트 틸팅 기능으로 환자의 진료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 오염의 염려가 없도록 변색에 가능한 시트를 사용했고, 살균수 공급 장치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수관 내 위생관리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K5 유니트체어를 통해 술자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보다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과시술을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여년 이상 턱관절 전문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주)메디칼유나이티드가 최근 스페인산 클로레틸로 케미로사 냉각스프레이를 새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회사 측은 기존 P.H.L(Perfect Healing Laser)과 함께 환자 턱의 뻐근함과 근육을 풀어주는 에틸클로라이드 냉각스프레이에서 스페인산 클로레틸로 케미로사 냉각스프레이로 대대적인 교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외선과 레이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P.H.L(Perfect Healing Laser)은 세포 활성화, 부종 감소, 염증 감소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냉각스프레이도 같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기존 독일산 에틸클로라이드 스프레이는 88g 용량에 100ml인 제품인 반면 스페인산 케미로사 스프레이는 각각 100g과 200g 용량에 108.2ml와 216.4ml로 용량적인 부분에서도 우수하며, 기존 시장에서 유일하게 200g의 용량이 추가됐다. 함량 또한 100% 에틸클로라이드가 포함됐으며, 디자인 역시 하얀색 컬러를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사용자와 환자 모두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메디칼유나이티드 관계자는 “기존 판매하고 있는 P.H.L(Perfect Heal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제14회 설측교정 연수회’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예정보다 두 달여 미뤄진 지난해 11월 7일에 시작해 올해 1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친 강의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지난 연수회의 Single-slot Lingual Bracket System 테마에 이어 Multi-slot Lingual Bracket System을 주제로 열렸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연수회가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 합계 총 16명이 연수회를 수료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 실습에서는 경희문 자문위원이 개발한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 이용한 치아이동 시뮬레이션을 사용, 차별화된 교정 임상 핸즈 온 과정을 새로 개설했다.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 사용해 실습만족도를 높인 이번 설측교정 연수회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프라인 참가자들은 “정말 아낌없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려고 한 것이 느껴지는 강의였다”, “Typodont 수업이 너무 유익했고 재미있었다. 덕분에 설측교정을 시작해 볼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내년에는 올해와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인 ㈜덴탈빈(대표이사 박성원)이 오픈마켓 쇼핑몰인 ‘덴탈빈몰’을 공식 오픈했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치과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으로 지난 2016년 9월 문을 연 덴탈빈은 임플란트를 비롯해 보철, 교합, 보존, 치주, 교정 등 치의학 전 분야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치의학 오프라인 코스와 다수의 웨비나 생방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대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콘텐츠를 변화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는 가운데 새롭게 쇼핑몰 사업에도 진출해 눈길을 끈다. 업체 최초로 오픈마켓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함으로써 공급자에게 자율적인 상품판매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급자 혜택은 입점비가 없고, 구매 및 정산을 확인 할 수 있고, 공급자가 운영할 수 있는 미니숍도 제공해 제품 홍보 및 이벤트 패키지 상품도 따로 구성할 수 있다. 덴탈빈은 “당사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인식된 우수한 치과 장비와 재료들에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이트에서 쉽게 치과 관련 상품을 교육 상품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자 새로운 온라인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