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월 ‘전주 SURGERY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3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주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는 풍부한 임상 케이스와 경험을 보유한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맡아 수술 심화과정에 대해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SURGERY MASTER COURSE는 ▲Sinus Surgery ▲Hard Tissue Management ▲Soft Tissue Management ▲OneGuide System ▲Surgical Complication & Immediate Implant surgery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술심화 과정을 완벽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과 케이스에 대해 이론은 물론이고, 풍부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하고, 구강 환경과 매우 유사한 모델, 마네킹, 교보재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실습이 진행되며, Pig Jaw를 이용한 Soft, Hard Tissue 실습,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실습도 진행된다. 8회차 강의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동네치과 위협하는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 명백한 위헌입니다.” 윤정태 치협 재무이사가 연일 계속되는 혹한 속에서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윤 이사는 오늘(21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며,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협회 차원의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통해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광주 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 13일 광주 홀리데이 인에서 ‘Growth Program : Step Up’지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Growth program’은 인비절라인과 치과의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른 국가에서 이미 그 효과가 검증됐다. 특히 ‘Step up’프로그램은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태프 교육과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결과를 더욱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내용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교정전문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과 부정교합 케이스에 인비절라인을 적용하고,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는 물론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좀 더 효율적인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광주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올해 첫 Step up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특히 조선대 교정과를 비롯해 광주 지역 유수의 대학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치과계는 ‘구인난’이라는 족쇄를 차고 오랜 세월 힘겹게 전진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협은 최근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TF’를 구성,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본지는 구인난 해소의 첫 단추가 될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활성화와 관련 기존 사이트들의 운영 실태부터 종사인력 배출 현황, 관련 제도와 법률적 한계까지 핵심 현안을 총 10회에 걸쳐 짚어봄으로써,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의 원인과 그 해결책에 대한 공론을 치과계와 나눌 예정이다. <편집자 주> “요즘은 구인난이 ‘상수’고, 예상대로 충원이 되면 그게 ‘변수’죠.” 40대 치과의사 개원의 A 원장의 일상은 직원 구인에서 시작해 결국 한숨으로 끝난다. 넉 달 전 갑자기 퇴사 의사를 밝힌 직원의 빈 자리를 구하는 일이 이렇게 지난하게 흘러갈 것으로는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만 날이 갈수록 더한다. 문제는 남아 있는 직원들의 노골적인 원성이다. 두어 달이 지나면서 점점 버티기 힘들다는 기색을 심심찮게 내비치는 상황이라 혹시 남은 직원들마저 마음이 떠날까 가슴이 답답하다는 하소연이다. 치과 구인난은 작은 행정단위로 갈수록 더 복잡한 양태를 보인다. 시를 벗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공약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공약과 관련 우선 60세부터 2개로 적용 연령을 낮추는 한편 65세부터는 기존 2개에서 4개로 보험 적용 개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적용 연령의 경우 2022년 64세, 2023년 63세 등으로 2026년까지 매년 한 살씩 단계적으로 낮출 예정(본인부담률 30%)이며, 65세 이상 4개 확대의 경우 2개는 본인부담율 30%, 추가 2개는 본인부담율 50%가 적용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공약에 따른 추가 재정 소요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 측은 2022년 2022억원(4개 확대 1903억원, 연령인하 119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5년 간 연평균 4848억원(4개 확대 3914억원, 연령인하 93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했다. 단, 이 같은 추정치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제안 자료를 재구성한 내용을 근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정책본부는 치아가 전혀 없는 무치악 상태일 경우에도 임플란트 급여를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경우 현재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초등 치과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과제 수행에 대한 중지를 모았다. 지부 측은 지난 7일 지부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수행과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 지난 2020년 11월 말부터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 제도의 수가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양동효 부회장, 연구책임자인 김영훈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연구수행과제 최종 보고서 초안을 검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최유성 회장은 “보고서 내에 교육청의 역할론이라든가 교육부와 복지부의 업무영역 문제에 관해 향후 치과계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추가하면 어떨까 한다.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사업 양쪽 모두 수검률 유지를 위해 ‘학교의 강제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학교와 지역 치과의사회 간 단체계약이 미가입 치과나 일부 검진기관 참여의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어 공정거래위반 소지가 있지만 이에 대한 극복 방안을 비롯해 단체계약으로 인한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부회장은 “정책연구과제 수
앞으로는 위해 의료기기를 제조 및 수입해 판매할 경우 판매금액의 최대 2배까지 과징금을 물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하 식약처)는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 의료기기 판매 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을 마련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령’일부개정령을 1월 18일 개정·공포하고 1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위해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해 판매한 영업자에 대해 해당 의료기기 판매금액(판매가격×판매량)의 최대 2배 금액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위해 의료기기는 무허가 제조·수입,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허가·인증·신고(변경 포함) 및 갱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끼쳤거나 우려가 있어 사용중지·허가취소 등을 받은 의료기기를 말한다. 과징금의 판단 기준이 될 판매량의 경우 위해 의료기기 최초 판매 날부터 적발한 날까지의 판매량으로 산정하되 회수량, 반품 등 실제로 판매되지 않은 양은 제외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위해 의료기기의 제조·판매 행위에 대한 처분 실효성을 확보하고 의료기기위원회의 공정성·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학개미 선봉장’으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지금이 투자 기회”라는 소신을 피력했다. 존 리 대표는 최근 진행한 한 오프라인 강연 중 질문·답변(Q&A)을 통해 “언론 기사를 보면 회사가 자기자본금의 90% 넘게 횡령 당한 것으로 나오는데 이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가총액이며, 회사의 시총은 2조원인데 횡령액이 1880억원인 것이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총이란 시장에서 이 기업의 가치를 얼마로 따지고 있느냐는 것”이라며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스템 주식에 대한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은 것을 근거로 꼽았다. 그는 “외국인이 지분 43%를 갖고 있고, 회사를 살 땐 회사의 펀더멘탈을 보고 샀을 것”이라며 “미국에선 잠 잘 잔다. 자본금과 비교하는 것은 한국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오스템의 국내외 M/S와 실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스템은 현재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고,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70%가 해외에서 나올 정도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건강보험수가 고시 무효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지부 측은 지난 11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34대 제2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내역 고시 무효소송에 관한 건’을 의결, 행정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경기지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정기이사회에서 건강보험수가 협상에 관한 대응을 논의한 바 있으며, 7월 시ㆍ군분회장협의회에서 행정소송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어 11월 수가 결정이 고시되고, 12월에는 수가 환산지수 자료가 공개됨으로써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사회에서는 수가협상 시 사용되는 환산지수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하고,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지며 이를 기초로 이뤄진 협상 과정은 물론 최종 인상률(치과 2.2%)이 부당하다는 취지에 동의하며 행정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 회계연도 회무 및 회계 감사 일정과 관련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집행부는 재무, GAMEX, 회무 감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감사단과 사전에 협의했음을 밝혔다. 아울러 감사 일정은 GAMEX 회계가 정리되는 시점을 고려해 추후 감사단과 논의해 결정키로 했다
치협이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과 성공적 개원을 꿈꾸는 기존 치과의사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보들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오는 3월 초 연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이석곤)가 주최하는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이하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2022년 3월 6일(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개원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개원 필수 정보와 핸즈온 등 실전 임상 노하우는 물론 관심이 높은 선배 치과의사들의 개원 경험담이나 세무노무, 환자 상담, 치과건강보험 등의 최신 정보를 한데 묶어 젊은 치과의사와 참석한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생생한 내용들을 나누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강연장1에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근관 치료할 때 사용되는 재료, 기구 및 장비의 선정 기준’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의 ‘임플란트 보험시대’ 왜 나만 안되나?-환자상담기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이승희 ㈜리얼비즈 대표의 ‘원장이 반드시 챙겨야 할 세무노무’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의 ‘신규 개원
수원분회(회장 위현철)가 회원들의 권익 및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분회 측은 지난 6일 경기지부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디자인하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에는 수원분회 측에서는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가 참여했으며, 디자인하늘 측에서는 안재운 이사와 최현호 실장이 참석했다. 디자인하늘은 간판디자인 제작 전문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분회 회원 치과의 신규간판 제작 시 할인과 동시에 대형 현수막 무료설치, 치과 명함 무료제작, 기존간판 A/S 요청 시 간판 청소 무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위현철 수원분회 회장은 “간판은 병원의 첫인상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다수의 치과 간판제작 경험이 많은 전문 업체와의 이번 협약으로 단순히 치과 명을 각인시키는 것이 아닌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214호)’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관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재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해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권순만 진흥원장은 “코로나-19, 기타 재난·재해 등으로 인해 진흥원이 운영하는 다양한 주요 사업들과 고객서비스 기능이 단절되지 않도록 업무 연속성 계획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과 재해경감 관련 사항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