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내달 초 부산에서 연다. 오스템은 오는 11월 4일부터 총 24회로 기획된 마스터코스를 오스템임플란트 부산 연수센터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 및 난도 높은 수술과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오스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한 이번 코스에서는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의원),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의원),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의원) 등 임플란트 숙련도가 높은 3인이 연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마스터코스의 핵심 포인트는 ▲엔진과 수술키트에 대한 이해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체계적인 베이직 커리큘럼 ▲돼지 상, 하악 등 사용과 라이브 서저리를 통한 다양한 실습 ▲원 가이드를 활용한 실습 등 크게 세 가지다. 연자들이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122 Taper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시술도 교육 시간에 포함돼 있다. 특히 임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내용의 주제와 디지털을 접목한 보철 과정까지 다루며 치과의사의 숙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의료인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대표적인 악법으로 지탄 받아 온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맹점을 보완하기 위한 법안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됐다. 특히 해당 법안은 성폭력,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등으로 의료인 면허 취소의 사유를 제한함으로써 그 동안 치협이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촉구해 온 핵심 사항들을 대부분 반영했다는 평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서울 종로구)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의료인 결격 사유에 대해 기존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특정강력범죄, 성폭력범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적용 범위를 특정하자는 것이다. 기존 의료법은 의료인 결격 및 면허취소 사유와 관련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었으나, 올해 5월 개정을 통해 범죄에 구분 없이 금고의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로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됐다. 이 같은 개정안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직업 특성상 의료인에게 높은 수준의 직업적 윤리
치과계 신규 유통 플랫폼 덴올라이브쇼가 판촉물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여행양치키트 구매고객 대상, 치과명을 무료로 각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치과 홍보 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 소통 플랫폼 덴올라이브쇼에서 10월 24일 단 하루 동안 치과 판촉물 베스트셀러 ‘여행양치키트&뷰센S 더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과 ‘뷰센S 특별 구성’으로 나눠 고객의 선택 폭도 넓혔다. 먼저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은 ▲600개 ▲400개 ▲200개로 분류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실제로 24일 방송에서 판매하는 600개 세트는 132만원으로 기존 온라인 판매가 대비 45% 저렴하며 400개 세트 역시 100만원으로 37%, 200개 제품도 56만원으로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치과에서 뷰센 여행양치키트를 방문자 리뷰 이벤트나 지역단체, 학교, 관공서 협약 등에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치과명 무료 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치과명 무료 각인은 덴올라이브쇼를 통해 제품 주문 후 별도 연락처(1544-2275)로 문의
치협이 오늘(20일) 오전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 15분까지 5시간 여 동안 치협 사무처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측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 치협 관계자는 “지난 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치과계 내부의 문제 제기와 관련된 것”이라며 "치협을 망가트리려는 세력의 음해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을 다룬 기사가 이어집니다>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의대정원 확대 이슈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가운데 여야의 이론이 없는 만큼 조만간 관련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의료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양일간 국감에서는 필수의료 해법과 관련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증원 규모를 놓고 국민적 관심이 집중됐다. 국감 첫 날인 11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2023 대국민 의료현안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의대 정원을 얼마나 늘려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4명 중 1명(24%, 241명)이 ‘1000명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300∼500명’이 16.9%(170명), ‘500∼1000명’이 15.4%(154명), ‘100∼300명’이 11.5%(115명) 순이었다. 현행 유지 의견은 20.2%(203명)에 그쳤다. 이와 관련 이날 국감 현장에 출석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대 정원 규모에 대해서는 의료계와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 발표 시기와 관련해서는 “오는 2025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이 확충될 수
치아미백제 관련 온라인 허위·과장 광고가 최근 들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치과계 안팎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는 국민 치아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정부가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올해 국감 기간 중에서도 이 같은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치아미백제 온라인 허위·과장 광고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75건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9건이었던 해당 허위·과장 광고는 2020년 5건, 2021년 2건, 2022년 5건 등으로 주춤하다 올해 9월까지 24건이 적발되면서 가파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적발된 허위·과장 광고의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해당 업체들은 네이버쇼핑, 쿠팡, 인터파크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치아미백제를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부작용 0%’, ‘통증 없음’, ‘이시림 없음’, ‘충치 감소’ 등 효능이나 성능에 관한 부분을 거짓으로 광고해 물의를 빚었다. 이 같은 업체들의 행태에 대해 식약처는 방
최근 5년간 요양기관이 급여비용을 부당 청구 후 스스로 반납한 금액이 68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향후 자율점검제를 확대 및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요양기관 자율점검제 운영 실적’자료에 따르면 의원, 병원 등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을 잘못 산정해 청구했다가 스스로 부당이득을 반납한 의료기관이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올해 들어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위반 등으로 부당청구가 발견돼 요양기관이 스스로 부당이득을 반납한 의료기관은 5년 간 6236개소, 이들 의료기관이 반납한 금액은 총 689억4000만 원에 달했다. 기관별 평균 환수금액은 1106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 환수금액을 살펴보면 2019년 156억 원이던 환수 금액은 2020년 107억 원, 2021년 110억 원, 2022년 136억9000만 원 등으로 코로나19 기간 중 주춤하다 올해 들어 179억 5000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 통보 요양 기관 역시 2019년 1054개소에서 2020년 847개소, 2021년 1773개소
지난 5년간 보고된 의료기기 관련 부작용이 총 7534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작용 관련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 전문가들의 실적은 단 26건에 그쳐 문제로 지적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제출 받은 ‘의료기기 인과관계조사관 실적’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현황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7534건, 연평균 14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8년 1060건, 2019년 826건 수준이던 의료기기 관련 부작용 보고 건수는 2020년 1602건, 2021년 1482건, 2022년 1513건 등으로 최근 몇 년간 크게 늘고 있으며, 올해도 7월까지 벌써 1051건을 기록해 예년 기록들을 가볍게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 부작용에 대한 원인 규명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인과관계조사관’의 조사 실적은 26건에 불과했다. 지난 2018년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신설된 인과관계조사관은 2018년 14명으로 시작해 2023년 8월 현재 기준 58명으로 구성돼 있지
매년 8000여 명의 의료인이 마약류 의약품을 ‘셀프 처방’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부실한 마약류 관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향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잇따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제출받아 재구성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의료인의 마약류 셀프 처방 의심 사례는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9만868건이었고, 처방량은 321만3043정에 달했다. 특히 셀프 처방 의심 의료인은 2020년 7795명, 2021년 7651명, 2022년 8237명, 2023년(1∼5월) 5349건 등 총 2만903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연도에 처음으로 셀프처방을 한 의사는 모두 1만5505명으로, 이는 2022년 말 기준 전체 활동 의사 14만336명의 11%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최근 3년간 의료인 61명을 대상으로 셀프처방 점검에 나서 이중 38명을 수사 의뢰한 상황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계의 미래를 책임질 치대생 및 임치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3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0월 14일 오후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요대학 보직 교수 및 임치원장, 내빈, 장학금 수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전국의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총 1000여 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도 참석한 전국 15개 치대·치전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 7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치과계의 미래 인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이념 및 기업 소개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마곡 본사 건물 내부의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사옥 투어 시간도 마련됐다.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을 비롯해 ‘동반성장’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각 대학 및 학술단체 등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한편 공익 활동 장려를 위해 각 지역 치과의사회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세미나를 다음 달 울산에서 연다.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울산광역시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진료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 적용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연자인 이재윤 대표원장(신세계치과의원)은 총 5가지 주제를 핵심 포인트로 나눠 이론과 실습을 포괄적으로 교육해 실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Digital Dentistry 활용 ▲Digital을 사용한 Implant surgery ▲Digital Implant Surgery ▲Digital Implant 보철의 이해 ▲Digital Crown Bridge, Inlay 보철을 위한 scan과 CAD design 등이다. 특히 개인마다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도 1인 1세트 제공한다. 이는 임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재현하는 체계적 교육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치과의사의 자신감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별도 수강신청 페이지(https://forms.gle/XFFYvWij9CmHHHQM6) 또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 연수센터(OIC) 추가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관련 원데이 코스를 마련한다. 회사 측은 오는 12월 10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Course’를 1Day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Socket preservation 이론 및 실습 ▲Implant placement on healed ridge ▲Immediate implant placement on upper premolar, anterior ▲Immediate restoration on upper anterior ▲Multiple implant placement on upper anterior area ▲Immediate implant placement on upper canine ▲Ridge split on upper anterior area ▲CT graft on upper anterior area 이론 및 실습 1, 2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론과 실습을 번갈아 반복적으로 실행해 연수생들이 임상에서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김재윤 원장은 “상악전치부 케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