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쌍방향 소통 플랫폼 라이브쇼가 치과 제·상품 판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 진료 시 사용하는 제·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새로운 유통 채널로 확장해 치과의사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치과 제·상품으로 덴올 라이브쇼에 첫 등판하는 제품은 오스템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이종골 이식재 ‘A-Oss’스페셜 패키지다. 글로벌 60만개 판매 돌파와 24개국 수출을 기념해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특별 혜택으로 최초 공개 예정이다. A-Oss는 인체 뼈와 유사한 기공구조로 신생골 형성에 탁월한 제품으로,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국내 골이식재 시장에 혁신으로 불린 제품이다. 실제로 A-Oss는 호주산 소뼈 사용으로 신생골 형성 촉진, 체적 유지가 우수한 이종골 이식재로 수술의 성공률과 편의성 모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높은 기공률과 넓은 표면적으로 혈액적심성이 뛰어나 신생골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입자 크기 또한 균일해 상대적으로 작은 입자가 흡수되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품질 역시 뛰어나다. 청정 호주산 우골 중 해면골만 채취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하고 구강 내 거부 반응도 최소화해
치협과 경남지부가 치과계 대의를 위한 정책 현안 관철에 한목소리를 냈다. 박태근 협회장과 박성진 경남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은 지난 17일 경남 창원에서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임플란트 급여 4개 확대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기윤 의원은 경남 창원시성산구를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강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에서 진행됐으며, 박태근 협회장과 박성진 경남지부장, 박용현 경남지부 명예회장, 이순구 명예 부회장, 김종필 총무이사, 노경태 재무이사 등이 배석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과계의 최대 숙원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이 자연스럽게 화제에 올랐다. 치협과 경남지부 측은 이와 관련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치과 산업 분야의 연간 생산액이 2조 원가량 되는 상황이고, 수출액 역시 한 해 6200억 원 규모로, 매년 수치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치의학연구원
치협 제33대 집행부가 지난 5월 본격 출범했다. 박태근 협회장 연임에 따라 주요 회무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일부 이사진의 연임도 이어지며 신·구 임원이 조화를 이뤘다. 회원 경영 환경 개선, 과도한 행정부담 해소,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보완 조치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각 주무이사의 회무 추진 계획 및 철학, 나아가 치협의 비전까지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편집자 주> 특집 “치과계 발전 책임감” 열정 품고 달린다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회원들이 기자재 관련 문제로 불편을 겪기 전에 사전 예방을 하고, 또 논쟁이 되는 이슈가 있을 때는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전문가들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자재·표준위원회가 치협 및 치과계 내에서 담보해야 할 역할입니다.” 32대에 이어 33대 치협 집행부에서도 같은 보직을 맡게 된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는 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을 일선 회원들의 원활한 진료를 돕기 위한 ‘솔루션’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위원회 차원의 전문성 확보와 효율성 강화를 첫손에 꼽았다. 특히 송 이사는 개원가 진료실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가장 큰 스트레스 상황이 바로 불량 기자재나 계약 과정의
치과용 유니트체어 등 의료기기 국가표준(KS)을 국제적 기준에 맞추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ISO(국제표준화기구) 등 국제기준과 조화를 위해 의료기기 분야 166종의 국가표준(KS)에 대한 제정·개정·폐지(안)을 지난 14일 행정예고하고 오는 9월 1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제정·개정·폐지가 추진되는 국가표준(KS)은 ▲진단영상장치 등 14개 분야 34종(제정) ▲치과, 외과용 기구 등 17개 분야 99종(개정) ▲마취·호흡기기, 외과용 이식재(폐지) 등 10개 분야 33종이다. 특히 치과 분야(ISO/TC 106)에서는 이동식 치과용 유닛 및 치과 환자용 의자 등 4종을 제정하고 치과교정용 탄성고무 보조재 등 37종을 개정하며, 치과용 아말감 등 5종의 경우 폐지 대상으로 예고했다. 식약처는 “이번 국가표준(KS) 정비가 국내 의료기기 품질 기준을 국제 조화해 우수한 K-의료기기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개발과 의료기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치협이 치과계의 숙원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회무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김영주 국회 부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 및 당위성을 설명하며 향후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4선의 김영주 부의장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임기를 1년 여 남은 시점에 보건복지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특히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면담을 통해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전제로 한 치의학 및 치과 산업의 체계적 지원과 육성을 강조하는 한편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은 치과계가 11년 째 추진해 온 현안”이라며 “그동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법안이 발의됐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법안이 발의됐는데, 현재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과 산업 분야의 연간 생산액이 2조 원 가량 되는 상황이고, 수출
심미치료에 대한 의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아미백 광조사기 ‘뷰티스 라이트’가 각광 받고 있다. 빠른 시간 내 확실한 미백 효과를 보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뷰티스 라이트는 고강도 Blue LED를 조사해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며 무제한 사용 가능 램프도 장착해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전문가용 치아미백 광조사기다. 착색된 치아에 미백제 도포 후 뷰티스 라이트를 조사해 자유라디칼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해당 제품은 미백제 도포 후 타사 제품보다 높은 출력세기인 150~220mW/㎠로 빛을 조사해 빠른 미백효과를 기대할 있다. 안전한 가시광선 파장대(420~520nm)를 유지해 부작용 가능성도 낮췄다. 술자 편의성도 높였다. 360도 회전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용이하며 출력 세기도 직관적으로 강, 중, 약 3단계로 나눴다. 출력시간도 5분 단위로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하며, 발열방지 쿨링 가이드(실리콘)로 미백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보완,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사용 거래처 대상 방문 설문 조사 결과 불만족 없이 사용자 88%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추천 의사도
탑플란이 세계적 석학을 초대한 가운데 임플란트 부작용을 주제로 임상가들과 논의한다. 회사 측은 오는 8월 26일 바히디 미국 뉴욕치대 보철과 종신 교수를 초청해 보철과 교합, 임플란트 부작용에 관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임플란트 보철연구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탑플란이 기획한 ‘탑플란 세계 석학 초청 세미나’의 제1탄으로,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치과의사신협 본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 주제는 총 3개로 ▲최소한의 치료로 전악을 수복하는 과정 및 관련 병인 분석 ▲임플란트 보철 치료 후 발생하는 부작용 원인 분석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교합 개념 이해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 마련된다. 엄승일 원장(부산 월드치과의원)이 현장에서 실시간 통역을 진행한다. 바히디 교수는 치과대학에서 강연을 하는 동시에 1984년부터 뉴욕 맨해튼에서 개인 치과를 운영 중이다. 미국 보철학회에서 자격을 부여하는 ‘American Board of Prosthodontics’ 인정의인 바히디 교수는 엄승일 원장의 뉴욕대 치과대학 은사이기도 하다 바히디 교수의 발표에 소개된 모든 학술 저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적극적인 장애인 지원 및 고용 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7일 결승전을 끝으로 전반기 시즌을 마친 ‘2023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는 컬링 저변 확대와 휠체어 컬링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창설됐다. 훨체어컬링이 ‘2026 이탈리아동계패럴림픽’ 정식종목이자 우리나라 메달 기대종목인 만큼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리그전을 도입한 것이다. 컬링 자체가 비인기종목인데다 장애인컬링에 대한 관심은 더욱 미흡한 현실에서 리그 진행이 만만치 않았지만 오스템이 2년 연속 후원에 나서며 비용 걱정을 덜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불굴의 의지로 세계 대회와 패럴림픽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컵’과 ‘2024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업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오스템은 특히 장애인 자립과 권리 보장 분야에 진정성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DIDEX 2023’에서 ‘K5 10년 보증, 품질 자신감’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DIDEX 2023’학술대회 기간 전체 방문객의 약 80%가 오스템 부스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 업체 중 최다 부스(14부스)로 참여해 K5를 비롯해 T2 Plus, TRIOS 등 대표 품목 및 신제품 론칭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오스템은 ‘K5 10년보증, 품질 자신감’을 대표 슬로건으로 별도 홍보존을 운영했다. 10년 워런티와 K5에 대한 별도 직원의 안내는 물론 시각적 효과를 높인 대형 조형물 배치,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유니트체어 10년 보증은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치과의사의 장비 교체에 대한 부담을 줄이겠다는 오스템의 의지가 반영됐다. 품질 보증 정책을 펼친 유니트체어(K5, K3)는 DIDEX 2023 기간 전년과 비교해 상담 실적이 10% 증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제품 출시존에도 참가자들이 몰렸다. 해당 존에서는 ▲T2+(CT 영상 장비)
성남시치과의사회(이하 성남분회)가 회원들을 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분회가 주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관련 세미나가 지난 6월 26일 분회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의 경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분회 회원이 참여했으며, 다수의 업체 및 관계자들이 직접 분회를 방문,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도 관심이 크게 높아진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각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 실제 사용법 등이 상세하게 소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평소 기자재 전시장에서 직접 부스를 돌며, 관련 정보를 살펴야 했던 회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 자리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회사의 구강스캐너를 집중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다는 반응이다. 김동수 성남분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서 각 회사에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해 행사가 성사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대상 공동구매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 행사”라고 평가했다. 분회 측은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보내준 만큼 올해 가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상호 연대와 지속적인 화합을 다짐했다. 재경연합회는 지난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각 대학 동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 2월 5일 성황리에 열린 ‘eDEX 2023’에 대한 총평과 함께 이석초·윤원석 감사의 감사결과, 신임 회장 취임사 등이 이어졌다. 우선 정경철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 회장은 ‘eDEX 2023’에 대한 총평과 함께 “3회 eDEX 학술대회를 8개 대학 연합회의 협력 하에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2월 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릴 예정인 ‘eDEX 2024’가 부산대 주관으로 확정되면서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 회장을 허정민 부산치대 재경동문회장이 새로 맡게 됐다. 허정민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 신임 회장(부산치대 재경동문회장)은 “그간 학회에서의 활동과 부산대 재경동문회가 해왔던 스마트 덴티스트리 학술대회의 경험을 살려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DEX는 지난 2020년 2월 조선치대 주관으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202
치협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공론화를 위해 연일 대국회 회무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6일 오후 국회를 방문,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2건의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이 지난 6월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상정돼 심도 있게 다뤄지면서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치과계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다. 제21대 국회 임기를 1년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현재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안팎의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논의가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날 면담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자세히 언급하는 한편 해당 법안 발의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도 조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우리 치과계가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추진해 온 숙원 사업 중 하나”라며 “내년으로 넘어가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