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8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치과보험청구’를 주제로 2016년 제3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임요한 원장(이레치과의원)이 ‘임플란트 보험,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험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먼저 소개한 뒤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병원)이 ‘보험급여 임플란트 어디까지 해보셨나요?’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 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보험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차팅리뷰를 통해 개원가에서 보험청구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강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오는 8월 26일까지로 학회 회원의 경우 2만원, 전공의와 공보의, 치과스탭은 1만원이다. 치협 회원보수교육점수 2점과 학회 인증의 및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점수 2점이 각각 인정된다. 문의 : 02-2273-3875(학회 사무국) 한편 이식임플란트학회는 오는 10월 9일 고려대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치아보존인가 임플란트인가 최신 트랜드 업데이트’를 주제로 2016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연구기관으로 설립된 NECA는 보건의료근거연구 및 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과학적 근거 제시로 한정된 의료자원의 합리적 활용과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해왔다. NECA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리더십 및 전사 차원의 경영 혁신, 정부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임태환 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 혁신과 조직의 안정화를 추구하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콜센터(장관 정진엽)가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18일까지 ‘129초 영화제-보건복지콜센터 홍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번으로 전화하면 필요한 보건복지 관련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보건복지 전문 전화상담기관으로 긴급복지, 자살 상담 등 24시간 위기대응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공모전은 보건복지콜센터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하는 ‘나와 희망을 연결해준 보건복지콜센터 129 이야기’와 콜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건복지콜센터 129는 ○○○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내용은 공모전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129filmfestiv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129film festiva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의 열기가 여름 더위만큼이나 뜨겁다. ㈜엠디이노베이션이 지난달 6월 중순 치의신보 광고를 통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근무할 치과의사와 스탭을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50명 정도가 지원한데 이어 굿윌치과병원이 7월 중순 치의신보를 통해 중국에서 치과를 함께할 치과의사 모집 광고에 7월 25일 오전까지 15명정도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중국 치과진출을 준비하는 치과의사와 스탭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치과를 직접 참관하는 기획 프로그램도 선을 보였다. 굿윌치과병원이 중국 중경, 연태, 상해 지역에 중국의 우수기업과 합작병원을 설립해 근무할 임상경력 5년 이상의 치과의사와 스탭을 모집중인 가운데 15명 정도의 문의가 있었고 10명정도가 이메일을 통해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병원 담당자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부산 등에서 젊은 치과의사에서부터 개원 20~30년 경력의 치과의사가 문의 및 지원이 있었다”며 “8월 초까지 접수를 받은 뒤 중순경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굿윌치과병원은 9월 중 중경에 치과를 개원할 예정이며, 연태와 상해는 올 하반기 등 순차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이하 질본)가 7월말부터 8월초가 가장 무더운 시기이므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본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총 53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돼 작년 동시기 대비 2.1배 증가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총 5명의 사망자 중 3명은 80세 이상의 고령자로 논·밭일을 하다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5년간(2011-2015)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47명이었으며, 이 중 70세 이상이 60%, 발생장소가 논·밭(45%)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 6월 개최한 방한 세미나를 통해 유럽지역에 신규 유저들이 증가함에 따라 메가젠 포르투갈과 함께 스터디 그룹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7월 6일 포르투갈 제2의 도시인 오포르토에서 20여명의 치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미 AnyRidge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새로 AnyRidge 시스템을 이용하는 신규 유저와 케이스 공유를 목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진. 이날 세미나는 신규 유저들에게 AnyRidge 임플란트 시스템의 식립과 특성의 이해를 높여줬으며, Raquel Zita, Edgar Felgueiras, Sergio Silva 박사가 AnyRidge 골융합, AnyRidge의 강점, MUA와 Octa Abutment의 사용법, Immediate Loading을 주제로 강연해 AnyRidge의 우수성을 재확인시켜 줬다. 메가젠 관계자는 “포르투갈 제2의 도시에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뻤다”며 “빠른 시일 내에 수도인 리스본에서도 스터디 그룹세미나를 개최해 현지 메가젠 유저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약사들이 치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임플란트 및 노인틀니 건강보험 적용연령이 만65세로 대폭 낮아지는 등 치과의 건강보험 보장이 확대되면서 약사들이 약국 개원시 치과를 바라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약사들의 관심과 약계의 흐름을 잘 알고 있는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약사들이 약국 개원을 준비하면서 치과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전과 달라졌다”며 “약국의 경영이 치열해지면서 내과나 소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안과, 피부과 등 기존 병원이 입주해 있는 건물보다 치과의 입주여부를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치과분야의 보장성이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하면서 고정적으로 처방건수가 발생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곳보다 안정적으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치과를 눈여겨 보는 경향이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 있는 모 건물의 경우 개원 약국을 모집하면서 “현재 건물 7층에 100여평 되는 치과가 성업 중”이라며 치과의 존재를 부각시키면서 “피부과 입점이 확정돼 피부과 전문의 3인 이상 진료예정으로 있는 등 최소 100여건 이상의 조제처방을 보장해 드릴 수 있는 입지”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4년동안 52억원에 달하는 요양급여비용을 불법으로 타낸 ‘사무장 병원’ 9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0일 의료법 위반 및 사기 등 혐의로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문화의료선교협회 대표 A씨와 이사 B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의료기관 실소유·운영자 7명, 의사 9명, 브로커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 4월 17일부터 최근까지 비영리 사단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 김포, 오산, 의정부 등 수도권 지역에 의료기관 9곳을 개설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 52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3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의 고발로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서울지부가 지난 4월부터 동두천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이번 검거에 크게 일조했다.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사무장 병원은 A씨가 2012년 설립한 협회 이름의 비영리 법인이 설립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한 뒤 영리 목적으로 병원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법인 명의를 빌려주고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에게 병·의원을 개설해주는 대가로 병원급에는 1억원, 의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명예회장과 김수관 회장 등은 지난 7월 17일과 18일 일본 하꼬네에서 열린 제29회 일본악관절학회에 참석했다사진. 정 훈 명예회장은 ‘악관절의 습관성 탈구시 16게이지 바늘을 이용한 관절강세정술’을,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는 ‘중추신경계에서 퇴행성악관절염으로 기인된 두경부 통증 특성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3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한국 참가단은 지난 17일에 열린 일본 턱관절학회 환영회에서 내년 10월 14일과 15일에 턱관절협회 김수관 협회장이 학술대회장을 맡아 개최하는 제5회 아시아턱관절학회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턱관절협회는 턱관절 분야에 대한 국제교류, 턱관절 질환에 관한 치과의사와 환자의 교육과 국민계몽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됐다.
“병원의 매출을 올리는 비법은 진정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시 돼야 한다. 병원 구성원 모두가 같은 맘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병원 안에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1년 안에 병원 매출을 10배, 100배 그 이상도 올릴 수 있다.” 치과위생사로 7년동안 치과에서 근무했던 경험과 치과건강보험 강사로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경험 등을 바탕으로 불황에도 잘되고 성공하는 병원의 잘되는 비법을 담은 책이 발간돼 화제다. 전아영 말리언스(MALLIANCE) 대표가 최근 저술한 ‘1년 안에 병원 매출 10배 올리기’라는 책이 교보문고 등 대형서점 신간코너에 비치돼 병원관계자 뿐만 아니라 경영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불황에도 잘되는 병원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병원 매출은 초진환자 늘리기에 달렸다 ▲고객관리 서비스를 차별화하라 ▲재진환자를 늘리는 7가지 기본 원칙 등 4개의 장으로 나눠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병원 매출의 성장비밀을 생생하게 제시하고 있다. 전 대표는 이 책에서 불황에도 잘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외부 대행사를 통한 마케팅이 아닌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직접 기획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을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을 찬성하고 있는 치과계 단체의 노력으로 김해시 수돗물 불소투입사업 중단여부를 결정할 여론조사가 다시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4일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1차 추경안 종합심사에서 시민 구강보건을 위해 20년 가까이 지속해온 사업인 만큼 중단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여론조사를 임의대로 해서는 안된다며 구강보건법에 준한 여론조사를 다시 하도록 시에서 편성하지 않은 조사비용 예산 2000만 원을 반영시켰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수불사업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 권장사업인 만큼 8월 중 보건법에 준한 시민여론을 수렴한 다음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사업 방향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범 부산대치전원 교수는 “김해시에서 재여론조사를 위해 예산을 배정한 것을 잘된 일”이라며 “치과계 전체적인 차원에서 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와 김해시보건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해시의 수불사업 중단은 지난 4월 재선거로 취임한 허성곤 시장의 공약인데다 지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이 사업과 관련한 인터넷 여론조사를 통해 5307명이 참여해 불소 투입 반대 62%, 찬성 38%라는 결과가 나와 중단될 위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13일 동국대 일산병원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실용주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하고 메가젠임플란트가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Digital dentistry의 입문 및 활용기’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양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Digital waves in digital dentistry’라는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도입을 설명했으며, 사용중인 다양한 디지털 장비들을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인상 채득을 위한 다양한 기구들의 활용과 디지털 실용주의의 치과 내 적용에 대해 소개했다. 강연장에는 메가젠 디지털실용주의 제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이 실제 디지털 장비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강의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평소에 관심이 많던 Digital Dentistry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들보다 훨씬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관심이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