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 10일 서울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보험임플란트 시대의 Overdenture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사진. 이날 세미나는 Overdenture의 첫 발걸음인 덴쳐 잘 만들기에서부터 리콜 잘하기, 후유증 대처 방법까지 하루만에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강의를 맡아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수준높은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뒤에는 직접 수강생들이 무치악 모델에 임플란트를 심어보고, Meg-Rhein을 이용해 어태치먼트를 연결하는 실습까지 진행함으로써 강의의 이해도를 높였다. 메가젠 관계자는 “다가온 보험임플란트 시대에 Overdenture는 큰 기회”라며 “정원 마감으로 이번에 듣지못한 치의들의 끊임없는 앵콜 요청으로 11월 20일에 오버덴처 세미나를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가젠 교육팀은 하반기에 Overdenture Hands-on Course 뿐만 아니라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R2 Guided Surgery 라이브 코스 등
지난 4·13 총선에서 24년만에 서울 강남권에서 당선돼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친정인 치협을 공식 방문했다. 전 의원은 지난 6월 1일자로 더민주당 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장을 맡게돼 인사차 최영찬 직능국 국장과 함께 최남섭 협회장을 예방해 1시간여에 걸쳐 환담을 나눴다. 최남섭 협회장은 “전 의원과 오랫동안 이어온 관계인만큼 의정활동을 적극 돕겠다”면서 “치과의사들이 기대하거나 바라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 순발력 있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협회장은 “전 의원이 치과의사라는 사실이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거꾸로 치과의사들의 지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평상시에 치과의사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면서 “선거에 임박해서 하면 효과도 떨어지므로 평소에 만나 소통할 기회를 갖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와함께 최 협회장은 “보건의료계의 경우 다른 직능단체와 달리 특수성이 많은 만큼 별도로 간담회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5개 의약단체장들이 매달 만나 모임을 하고 있는데 7월 20일 모임에 공식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전현희 의원은 “치협은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데다 이번에 직능대표자회의
"치협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건을 가지고 죄인 취급하는 분위기가 너무나도 안타깝다. 남은 기간동안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GAMEX를 준비하는 일에 매진하겠다.” 지난해 11월 경기지부 당구대회에서 발생한 휴대폰 도난사건을 치협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주목을 받고 있는 김재성 경기지부 부회장이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까지의 GAMEX 준비상황과 휴대폰 사건의 전말에 대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동안 GAMEX 2016 조직위원장을 맡아 활동해온 김 부회장은 “전시부스는 이미 지난해보다 140여개 부스가 늘어난 580개고 학술프로그램 준비도 구성이 다 끝나 사실상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이제 남은 것은 회원등록을 얼마나 끌어올릴 것인가인만큼 등을 돌린 분회도 마음을 열고 찾아가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겠다”며 조직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반면 경기지부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김 부회장을 조직위원장에서 해촉키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대회장인 정 진 회장체제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배경에 대해 김 부회장은 “휴대폰 절도사건을 치협 윤리위에서 다뤄달라고 제소한 것에 대한 정 진 회장의 자의적 경고조치로 해석된다”면서 “그동안 GAMEX를 대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의사들도 따기가 쉽지 않다는 생명구조술, 특히 고급생명구조술(ACLS) provider에 대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영균 교수를 비롯해 R3 구정귀, R2 김현석, R1 김상윤, 강동우 인턴은 최근 미국심장학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심폐소생협회에서 관리·감독하는 BLS(기본생명구조술)과 AC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이들이 취득한 연수과정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외에도 소아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많이 하는 치과의사, 나이가 지긋한 일반 치과의사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으며, 모두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균 교수는 “치과에 내원하는 전신질환 환자들에 대한 안전한 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수를 비롯한 전체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은 의과 의료진 못지않게 환자들을 적절히 관리하기 위한 자체 노력과 지속적인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의협측에서 치과의사들은 전신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모자라고 교육을 받지도 않는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분당서울대학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 외에도 동일하게 열심
‘룡플란트치과그룹’이 건전한 치과 진료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이를 보여주는 행동을 벌여 주목된다. 룡플란트치과그룹 경영 전문 지원회사인 와이메디칼네트워크(주)(대표이사 정도영)는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계류 중인 1인 1개소법에 대해 합헌을 지지한다는 의견서를 지난 6월 27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 열린 1인 1개소법 위헌제청에 대한 헌재의 공개변론에서 일부 네트워크병원이 위헌 지지 입장을 밝힌데 대해 룡플란트치과가 부정적인 견해를 명확히 피력한 것이다. 룡플란트치과 측은 이같은 입장을 치협에도 공식 문서를 통해 알려왔다. 룡플란트치과 측이 복지부에 제출한 의견서에는 여러 개의 병원을 소유하고 경영함으로서 국민의 건강권과 재산권에 이익이 된다는 일부 네트워크병원의 논리에 대해 현행 법률 내에서도 충분히 이러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정상적인 병원네트워크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룡플란트치과는 현재 전문 경영지원회사인 와이메디칼(주)를 통해 브랜드를 공동으로 관리하고, 공동구매, 홍보, 재무컨설팅 등의 사안을 지원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각 지점의 치과는 직접 운영을 하는 원장의 소유라고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으며 관제데모에 앞장서 비난을 사고 있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버이연합은 재향경우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으로부터 자금을 받고 청와대로부터 집회 지시를 전달받아 여러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뒷돈 의혹을 해명하겠다던 추선희 사무총장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심인섭 회장이 해외로 출국했으며, 이종문 부회장이 사퇴하는 등 지도부 공백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최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있는 사무실을 비우고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버이연합은 치협을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1인 1개소 의료법 폐기 등을 요구하면서 유디치과 입장만을 대변해 왔으며, 지난 2015년 7월 15일부터 3일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치협의 부당한 입법로비를 통해 1인1개소법이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며 1인1개소법 무력화에도 앞장섰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2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제품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베트남 치의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메가젠의 대표 제품인 AnyRidge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R2 GATE 솔루션까지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박광범 원장은 ‘Simple yet Best way of Implant Dentistry’, ‘Four techniques to overcome all kind of deficient ridges including sinus pneumatization, thin and low ridges, large extraction socket defects’, ‘Digital Dentistry: It’s not a future, but around us now!’라는 연제로 강의를 진행, 베트남 시장에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박 원장의 AnyRidge 시스템 컨셉 강의는 현지 치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후 전시 부스에서 실 제품을 확인하려는 유저로 북적였다. 이밖에 Mega-ISQ 및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최근 중국지역에서 치과병원 운영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 법인의 요청으로 미르투어 코스를 진행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열린 이번 코스는 25명의 중국 치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원 투어 및 임상 강의가 진행됐다사진. 이번 미르투어 코스는 전국 28개 미르치과 중에서 대구, 경산, 광주, 첨단미르치과병원 등 4개 병원이 선정돼 투어가 진행됐다. 첫날 대구미르치과병원에서는 권태경 대표원장이 미르네트워크와 대구미르치과병원에 대해 소개했으며, 오후에는 경산미르치과병원에서 이승엽 원장이 임상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광주로 이동, 광주미르치과병원 조효순 부원장이 병원에 대한 소개, 병원경영관리, 환자관리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소개했다. 투어 코스를 마친 중국 참가자들은 한국 병원 시스템 및 의료진의 환자 케어 노하우를 접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차후에는 의사 뿐만 아니라 병원 관계자 및 스탭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요청했다. 메가젠은 “앞으로 중국에서도 한국의 미르치과병원 노하우를 참고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향후 지
스포츠 치의학·외상·생활체육 등 3개 세션 진행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성복)는 지난 10일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의과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스포츠치의학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사진. ‘스포츠 발전의 주춧돌! 스포츠치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170여명과 현장등록 5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스포츠 치의학, 스포츠 외상, 생활체육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스포츠 치의학의 역사에서부터 스포츠 치의학과 건강보험, 치과진료시 필요한 도핑방지 상식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스포츠 치의학’을 주제로한 오전 세션에는 ▲최대균 전 경희치대 교수가 ‘스포츠 치의학의 역사’ ▲진상배 원장이 ‘스포츠 치의학과 건강보험’ ▲이성복 교수가 ‘과격한 접촉성 운동과 마우스가드의 실제’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스포츠 치의학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진상배 원장의 스포츠 치의학과 건강보험에 대한 관련성과 보험 적용에 대한 강연이 주목을 받았으며, 김수관 교수가 스포츠치의학회가 국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 지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1일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치과의원 1개소를 포함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의원 11개, 한의원 8개, 치과의원 1개, 약국 1개 등 총 21개 기관으로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시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 공고된다. 이들 기관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이 1천5백만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100분의 20 이상인 기관들이다. 공표명단에 포함된 치과는 입·내원(내방) 거짓 및 증일청구로 업무정지 71일의 처분을 받았다. 복지부는 “향후 거짓·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엄격히 집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거짓청구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처분과는 별도의 공표처분을 엄중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5년 가까이 요셉의원서 무료진료 봉사 “당신이 진짜 히어로(영웅)입니다.” 이충규 치협 공보이사(치의신보 편집인)가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구는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일요일에 개최되는 홈경기를 ‘마이 히어로 데이’라는 이벤트 행사의 날로 지정해 용감한 행동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숨은 영웅을 시구자로 초청, 그들의 선행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충규 이사는 치과계 대표적인 의료봉사 단체인 녹야회의 일원으로 지난 1991년 8월 처음 영등포 쪽방촌에 있는 영세민환자와 행려환자가 찾는 무료병원 '요셉의원'을 찾아 매주 월요일마다 2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충규 이사는 “요셉의원에서 묵묵하게 봉사를 펼치고 있는 모든 봉사자 분들을 대표해 시구를 한 것 뿐”이라며 “이번 시구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봉사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시구는 경기장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서 ‘오늘의 시구자 요셉의원 의료봉사자 이충규 원장’이라는 자막과 봉사진료를 하고 있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여성 최초 지부장으로 당선돼 주목을 받았던 정 진 경기지부 회장이 9개월도 채 남지 않은 임기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정 회장이 회무를 맡고 있는 동안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철회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부회장 2명, 이사 5명이 마찰로 중도에 사퇴한 데 이어 최근 치협 윤리위원회에 불명예스러운 일로 논의 대상에 오르기까지 했다. 또한 지난 3월 26일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대의원 배정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지부 회무 보이콧을 선언한 파주와 김포분회가 정 회장의 사과와 지부차원에서 개선책을 제시하지 않으면 임기가 끝날 때까지 회무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희일 파주회장과 박주진 김포회장은 지난 7일 일산에 있는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기지부의 치협 대의원에 배정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경기지부 총회에서 치협 대의원수 배정을 등록회원수가 아니라 회비 납부자수에 따라 배정키로한 결정은 존중하지만 곧바로 대의원 사퇴서를 받아내고 대의원 배정과 관련한 공개질의에 대한 경기지부의 회신에서도 개선방향은 제시하지 않고 당사자들끼리 공개토의를 제안하는 것은 책임회피라고 성토하면서 정 회장의 회무 스타일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