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5월 30~31일 중국 창사시와 샤먼시에서 Dentium Forum in Changsha와 Dentium Forum in Xiamen을 잇따라 개최했다. ‘Sinus Simple’ 컨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덴티움의 주력제품인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을 활용해 간단하고 안전한 Sinus Surgery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학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돼 있던 행사를 재개함으로써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 한국 연자로 참여한 변수환 교수는 ‘Simple Sinus Kit’와 ‘SINUS’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변 교수는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를 활용한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을 통한 쉽고 간편한 상악동 수술에 대한 설명과 성공적으로 적용된 다양한 케이스들을 소개했다. 또 Compaction Drill로 상악동 막을 천공 없이 안전하게 거상하며, OSTEON™ 3 Collagen과 같은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를 사용 시
다이아덴트의 바이오 세라믹 근관 밀폐용 실러 ‘DIA-ROOT™ BIO SEALER’가 SIDEX 2024를 찾은 개원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DIA-ROOT™ BIO SEALER’는 바이오 세라믹 MTA 기반(Calcium Silicate 기반)의 비수축성 영구 근관 충전제로 치근관의 완벽한 밀폐가 가능한 제품이다. 상아질과 가타퍼처와의 계면 결합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광중합형 나노 하이브리드 컴포지트 레진 ‘DIAFIL™’의 “물성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DIAFIL™’은 나노필러가 함유돼 최소의 광중합 수축을 보여주며, 우수한 물리적 강도로 파절의 위험을 최소화 한다. 또 나노필러의 부드럽고 끈적이지 않는 점성으로 핸들링이 손쉬운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8세대 유니버셜 본드 ‘DIA-X BOND™ UNIVERSAL’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10-MDP monomer를 함유, 지르코니아 및 알루미나와 같은 금속 산화물을 포함 모든 직·간접수복과 민감증 완화 작용이 탁월한 다이아덴트 자체 개발 본딩재이다. 업체 관계자는 “부스를 찾은 원장님들의 칭찬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 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신개념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SIDEX 2024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한양행은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중 세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 원피스형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특히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유한 트윈제로를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 최장 6개월 결제 유예 프로그램으로 제공해 새 보철 시스템을 써 보고 싶은 개원의들이 부담 없이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오리지널 PDRN ‘리쥬비넥스’를 55%까지 파격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으며,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 트윈제로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멘리스 보철 도입을 생각하고 있는 원장님들에게 편리하고 빠르게 진료할 수 있는 팁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1회 내원으로 근관치료가 가능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가 SIDEX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덴토리는 지난 7~9일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4에 참가해 플라젠RCT를 집중 홍보했다. 플라젠RCT는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한다. 기존 근관 내 유기조직을 NaOCL로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을 수축시켜 발수한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플라젠RCT를 활용할 경우 당일 발수, 근관충전이 가능하며, 단근치의 경우 10분 이내 근관충전까지 할 수 있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덴토리 관계자는 “플라젠RCT는 석회화 근관이나 C형 캐널 등 복잡한 근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근관치료 장비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라젠RCT 활용법에 대한 세미나를 계속해 진행해 나가고 있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덴티움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스페인 빌바오에서 개최된 SEPA(Spanish Society of Periodontics and Osteointegration)에 참여해 ‘bright implant’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덴티움의 bright implant는 얇지만 강한 것이 특징이다. Bone Level은 기본적인 픽스처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타사 대비 50%(2.5㎜→3.7㎜) 깊어진 내부 보철 체결 깊이로 접촉면적을 극대화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Tissue Level은 돔 형태로 치조골과의 넓은 접촉면적으로 모든 골질에서 안정된 초기 고정력을 얻는다. 날카로운 thread는 식립 시 토크의 부담을 줄이고, 드릴의 사용을 최소화한다. 덴티움은 SEPA 내 부스에서 bright implant 제품들을 전시해 참여자들이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제품을 식립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체험을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핸즈온에서 bright implant와 DASK Simple를 활용해 상악동막을 천공없이 올리는 간단하고 안전한 ‘Sinus Simple’ 술식을 경험하며 덴티움의 효율적인 임상 컨셉에 대해
광주지부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지부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 최종심사는 어린이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들, 그리고 부모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해 1차 선발된 50여 명의 건치학생 후보자를 동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5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 진료 상태, 치주 상태, 치열 상태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 치과 상식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광주시내 260여 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된 구강검진을 통해 선정된 예비 건치인을 대상으로 우수 건치인을 선발했다. 혹시 탈락했더라도 오늘 여기에 참석한 것 자체가 치아관리를 아주 잘하고 있다는 증거니 더욱 구강 건강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참석한 가족들에게 당부했다. 구강보건 유공자와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 우수 건
2024 제15회 서울의료봉사재단(이하 재단)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5월 19일 강원도 춘천 오너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치협, 서울지부, 경기지부,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주한베트남 대사관, 국제치의학회(ICD Korea), UCLA 치대 동문회, 경희치대 동문회, 세계치과초음파학회(WAUPS) 등 총 21팀 82명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우승은 권애린(신페리오 69.2점), 준우승은 안찬일(70점), 메달리스트는 이남기 참가자(74타)가 차지했다. 또 관록의 권영석 프로, 김도훈 프로, 김주미 프로의 참가로 후원자들과 즐거운 필드레슨을 갖기도 했다. 안시현 작가의 크리스탈 작품 2점도 자선경매에 기증돼 참가자와 골프장 내장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대회는 평소 재단을 사랑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후원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단의 활동을 알리고, 다가오는 여름해외봉사(7월 몽골, 8월 베트남)와 국내 찾아가는 이동진료봉사를 함께하고, 새롭게 봉사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가 크다.
비발치 교정의 세계적 권위자인 국윤아 서울성모병원 명예교수(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의 저서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가 영문으로 번역 출판됐다. 국 명예교수는 지난 5월 1일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영문책을 토대로 비발치 교정치료 강연과 ‘3D printed MCPP Jig 및 3D PRA 시술’을 전수했다. 이 책은 생역학에 기반한 비발치 치료에서의 전체 치열 후방이동 근본 원리와 임상적용법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다루고 있다. 또 구개부 장치를 이용해 구치부 후방 이동을 하는 비발치 치료 핵심 포인트를 과학적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보다 간편하고 심미적인 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맞춘 치료법도 함께 담았다. 각 그림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다. 국윤아 교수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발치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대성 한 책을 영문으로 출판한 만큼 앞으로도 한국의 치아 교정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혜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지난 5월 22일, 광주 동구청 상황실 3층에서 ‘2024년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영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원 및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도전, 공감대 확산,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혜령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오늘 회의의 목적”이라며 “탈북민들과 가까이에서 그분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또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할 책임이 있다.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모색해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정부가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치과계 숙원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후속절차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경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박태근 협회장, 정영수 치병협 회장, 박용덕 구보협 회장, 황윤숙 치위협 회장, 주희중 치기협 회장, 안제모 치산협 회장, 전은정 구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이다. 구강이 건강해야 몸과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로, 정부는 이에 맞춰 사회 취약계층 구강보건 수호에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필수 구강보건정책 발굴·추진"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기념사에서 “국민에 필수적인 구강보건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확충 및 장애인치과주치의사업 전국 확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아동 및 참여 지자체 확대, 거동 불편 노인들의 구강관리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진행하는 노인 치과 환자 전문가 과정이 또 새로운 교육내용을 준비했다. 대노치 16기 1차 시니어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이 오는 16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 강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교육에서는 오승원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가 ‘노인 영양관리’, 김선영 교수(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가 ‘노쇠와 구강건강 중요성’, 박미애 부센터장(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이 ‘초기 치매환자의 증상과 management’, 김문종 교수(관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가 ‘노인 점막 통증의 약물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의원)이 ‘통합돌범과 방문치과 진료 시 고려할 점’, 김경민 교수(용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내과)가 ‘골다공증 약제와 MRONJ’, 이유승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연조직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한다. 등록은 오는 15일까지며,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 031-8069-7772
치과의 데이터 흐름을 보면 경영 혁신을 이룰 수 있다. 여기에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업무성과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고 인정받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이 매달 진행하고 있는 DBA(Dental bigdata & Automation) 프로그램 활용 경영 세미나가 참여 치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열린 세미나에도 치과 데이터 경영에 관심 있는 원장 및 스탭들이 참여해 직원들이 스스로 매출을 올리는 경영기법에 집중했다. ‘연봉협상이 필요 없는 데이터 경영 세미나’란 부제를 달고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병원에서 나오는 일계표를 병원의 인건비 등의 데이터와 연동해서 실시간으로 매출목표와 인센티브를 잡아내는 프로그램 DBA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시스템 운영법을 강의한다.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면 직원들이 스스로 업무, 환자 관리 등에 나서게 되고, 자연스레 업무에 동기부여가 된다. 옥용주 원장은 “치과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업무를 주도할 수 있게 동기를 제공한다”며 “DBA 프로그램 안착 후 원장과 팀원의 비전이 같아져, 스탭들이 스스로 성장하려 노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