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8월 31일, 광교 본사에서 ‘Filler & Toxi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치과에서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해 심미적 측면을 넘어 기능적 치료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러를 이용한 중장년층의 구강 주변 볼륨 개선과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clenching) 및 턱관절 장애(TMJ) 관리에 중점을 뒀다. 정성민 원장과 조영단 교수가 연자로 나서 필러의 선택, 물성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안전한 시술 방법을 설명했으며, 실제 환자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성민 원장은 Monalisa 필러의 고탄성 특징과 이를 활용한 안전한 시술 방법을 강의하며, 필러와 보톡스를 활용한 클렌칭 및 TMJ 관리 접근법을 소개했다. 또 두 건의 필러 및 보톡스 시술 시연을 통해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조영단 교수는 필러의 다양한 연조직 활용법과 시술 가이드, 부작용 관리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초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참석자는 치과 관련 유저와 비유저를 포함한 총 15명으로, 소규모로
덴티움이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에서 열린 Malaysia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Conference(MIDEC 2024)에 참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Digital Guide, CBCT, 그리고 IOS를 활용한 Full Digital Work Flow를 선보이며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DASK Simple의 현지 사전 런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현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bright Chair 2의 사전 예약 판매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움은 기술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 부스 액티비티,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 참가자들이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전시 기간 자사 부스에서 유명 현지 연자들과 함께 다양한 미니 강연을 통해 제품과 임상 컨셉을 소개했다. Dr. Firdaus Hanapiah(Modena Dental Clinic)가 ‘
치협이 내년 4월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준비하는데 있어 각 행사별 개별 PCO를 운영하며 예산절감과 행사운영 노하우를 축적키로 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회의가 지난 2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강충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마경화·이강운·이민정·홍수연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황우진 홍보이사, 송호택 자재·표준이사 등 조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조직위는 학술대회 운영 및 등록, 부대행사를 운영할 PCO를 개별로 선정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각 업무별 담당 직원을 배정해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행사 준비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별 PCO를 운영할 경우 각 준비상황별로 치협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내국인 등록비를 회원 사전등록 8만 원, 현장등록 12만 원, 비회원 24만 원으로 결정했다. 이 밖에 치의미전, 학술 포스터, 기념 사진전 등 부대행사 장소 배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신임 이사 업무 배치, 각 본부별 담당직원 배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전
불법 치과 의료광고 금지, 의료분쟁 시 회원 법률 지원 강화, 회원 의무 강화 등 개원가 민심이 담긴 호소에 치협이 적극 공감하며 사안별로 대처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제1회 회원민의수렴특별위원회 회의가 지난 8월 31일 대전 태화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현 위원장을 필두로 황우진·유태영 간사(치협 홍보이사), 박성환·이동훈·임재윤 위원 등이 참석해 회원들이 개원 일선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에 귀 기울였다. 이날 박성환 위원은 건전한 개원질서를 좀먹고 있는 불법 치과 의료광고에 대한 폐해를 호소하며 치협이 국회를 설득해 불법 의료광고 금지 법안을 계속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회원 의무를 다하는 회원과 그렇지 않은 회원 간 차등,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억울한 설명의무 위반 혐의로 피해를 보는 등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치료동의서 등을 더 보완해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박성환 위원은 “이 밖에 건보 적용 노인 임플란트에서 보철수복 재료 인정 범위 등에 대한 논의 등이 필요하다. 보철진료는 개원의들의 마지막 보루다. 회원들의 편의와 이득을 고려하는 정책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재윤 위원은
광주지부는 지난 8월 26일 지부회관 사무국에서 세무법인 ‘리원’과 세무 서비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지부에서 박원길 지부장, 정삼인 총무이사, 오로프 재무이사, 박현철 대외협력이사, 리원에서 박진하 회장, 김현성 대표세무사, 양현승 리원엑스 대표, 양호승 광주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부와 리원은 회원 치과병의원을 위한 세무기장, 경정청구, 절세 컨설팅, 고용지원금서비스 등 무료 세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별도의 컨설팅 및 세무관련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 제공과 계약 시 특별할인 등 회원들의 세금에 대한 법률적인 이해와 세밀한 절세 방안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 리원은 서울 테헤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 세무사를 주축으로 단계별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600여 개의 병의원과 여러 의료학회에 차별화된 맞춤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전문 세무법인이다. 박원길 광주지부장은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세무 및 노무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회원들이 세무, 병의원경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진료에 더
전북·전남 개원의들을 주요 대상으로 환자 연령별 주를 이루는 치과치료에 대해 최신의 임상지견을 제공하는 학술축제가 열린다. 제13회 호남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가 오는 10월 26일(토)~27일(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과 환자의 나이에 따른 치료 접근’을 대주제, ‘Through the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상현장에서 마주하는 주요 치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치주조직 재생의 현재와 미래-다양한 접근법과 고려 사항’, 김추성 원장(샘물소아치과)이 ‘소아의 턱 성장이 교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저녁에는 전북·광주·전남지부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전야제 행사도 마련돼 있다. 27일 오전에는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나이에 따른 맞춤형 생활치수치료’,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Bone graft의 최신 경향-콜라겐 본의 활용’, 권성준 원장(두손모아치과)이 ‘Times in Orthodontic Treatment’,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로컬에서 쉽게
비발치, 치간삭제 없는 교정. TMD치료에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는 ALF therapy(Advanced Lightwire functionals therapy)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알프교정치과연구회(Korean Society of Alf Therapy·이하 KSAT/前 한국전신치과교정연구회)가 주최하는 제8차 ALF therapy 심포지움 및 핸즈온 코스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오스템 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여느 때와 다르게 ALF의 창시자인 Dr. Nordstrom이 직접 내한해 Alf therapy의 핵심 원칙, 성장 발육에 따른 생체친화적 치료 전략, Alf wire 기공제작, tongue tie 레이저수술법 등을 시연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10월 26일 웰컴 강의로 ‘What is the ALF therapy’를 주제로 한 생체 친화적인 ALF 장치의 핵심 원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10월 27일 ‘Understanding ALF therapy and Human Development’를 주제로 얼굴 성장 및 발달 과정에 따른 생체 친화적 ALF 치료 전략, 호흡과
인파워 경영스쿨이 마련한 치과 경영 강의 ‘환상의 매직(환자관리·상담관리·매출관리·직원관리)’ 세미나가 오는 29일(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강남구 논현로 609)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매출 향상과 직원 관리, 환자유입, 상담, 재진료가 유지되는 치과경영의 핵심만 뽑아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에서는 문석준 원장(서울비디치과의원)이 ‘환자관리-마케팅은 곧 고객관리’를 주제로 의료진을 만나기 전·후 환자와의 관계에 있어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어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이 ‘상담관리-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상담관리’를 주제로 환자의 신뢰를 얻는 상담 기술, 효과적인 진단 및 비용 상담법, 원활한 팀워크와 소통으로 상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또 문홍열 원장(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원)이 ‘직원관리-당신의 직원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매출, 세무를 뛰어넘는 원장들의 고민, 직원 유지 및 육성법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신인순 대표(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가 ‘매출관리-매출 상승을 위한 세 가지 핵심전략’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매출 분석과 전략 수립, 회의를 통한 목표설정과 액션&피드백, 직원 동기부여로 지속 성장하는 법 등에 대해 강의
덴티움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의 bright Implant 시스템을 통한 ‘Minimalism’ 컨셉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덴티움은 지난 8월 22일 열린 베트남 국제 치과과학 컨퍼런스 및 전시회(VIDEC 2024)에서 Main Congress 개최를 통해 특별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선보였다. 강연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가 ‘Simple Sinus’를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의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소개했으며,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강의했다. 또 현지 연자인 Dr. Tran Huan Lam은 GBR과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소개하며 덴티움의 Minimalism 컨셉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치의협회(VOSA)와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남부 지역에서 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핸즈온 세션에 참여해 업체의 중요 성과로 기록됐다. VIDEC 2024에서 덴티움 부스는 bright Chair 2와 bright CT를 전면에 배치해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덴티움의 Guide S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치학회)가 치협에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수련기회 확대를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치협은 치대 졸업생들의 수련기회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문과목별 간 의견 통합과정에 유의하며 정부에 수련기회 확대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정복영 통치학회 회장이 지난 8월 20일 박태근 협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통합치의학과 수련기관 확대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통치학회의 표성운 고문, 박원서 부회장, 이훈재 총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통치학회 측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조치로 많은 해당 전문의가 배출됐음에도 정작 정규 수련과정을 거친 전문의를 배출시킬 수련기관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현 수련기관 지정에 필요한 5개 필수 전문과목수를 3개로 축소하는 등 수련기관 지정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기준 완화는 전공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전문과목에도 도움이 되고, 의과대학병원, 상급종합병원 내 치과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현재 통합치의학과 전공의 정원은 연세치대병원, 단국치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3개 수련기관, 총 9명에 그치고 있다. 정복영 통치학회 회장은 “경과조치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를 배출시키는데 치협과 복
악교정 수술 및 안면 비대칭 환자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셋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4년 추계 학술집담회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수술/비수술 교정치료를 위한 최첨단 디지털 셋업과 얼굴 스캐닝’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강의에서는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가 ‘쉽고 정확하게! 악교정 수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셋업’을 주제로 디지털 셋업을 새롭게 준비하려는 임상가들에게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무료 협업 플랫폼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악교정 수술 증례와 함께 소개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병원 치과교정과)가 ‘안면 비대칭 환자에서 3D Diagnostic surgical simulation과 디지털 셋업을 활용한 수술 및 비수술 치료 효과’를 주제로 안면 비대칭 환자에 대해 디지털 치아 셋업, 수술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예측 가능한 술전 또는 골격적 보상 교정치료계획을 수립해 치료가 진행된 증례들을 소개한다. 끝으로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
오는 10월 27일 개최되는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제9회 학술강연회에 앞서 연자들이 모여 강의 주제를 점검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III급 부정교합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김수정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III급 부정교합과 호흡과 관련된 강연을 하며, 이현종 원장(속초 더봄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Skeletal anchorage를 이용한 상악골 견인과 일반적인 치성 고정원을 이용한 상악골 견인의 차이에 관해 강연한다. 강연회의 백미는 III급 부정교합의 개입시기에 관한 논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기 조기개입을 주장하는 연자들과 후기개입을 주장하는 연자들 간의 토론이 준비돼 있다.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교정과치과 중랑점)과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조기개입을 주장하며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병원 치과교정과)와 정주령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는 후기개입을 주장하며 논쟁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에 대해 모든 것을 다루게 될 예정이며 10월 2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