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부평지역 개원의들이 가을을 맞아 동료들과 즐거운 체육대회와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부 계양구·부평구회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0월 18일 성황리에 열렸다. 계양구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부와 인천치과의사신협 등에서 도움을 주며 자리를 빛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가을 정취 속에서 양 구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우의와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족구, 축구, 농구 자유투, 제기차기, 팔씨름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진료를 마친 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에 임하며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작년의 승패를 되새기며 전략을 세우는 모습부터 경기 중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까지, 웃음과 화합이 가득한 하루였다. 치열한 경기 끝에 부평구회가 승리를 거뒀으며, 계양구 MVP에는 김신구 원장, 부평구 MVP에는 민병수 원장이 선정돼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후에는 회원들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회포를 풀고, 회원 간의 친목을 한층 더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정균 계양구회 회장은 “회원 간의 교류가 줄어드는 요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덴티움이 오는 16일(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Easy Bone Graft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컨센서스는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피할 수 없다면 최소화하자’, ‘해야만 한다면 확실히 하자’라는 세 개의 세션을 통해 골 이식술과 관련한 최신 지견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세션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 Tissue Level과 Minimalism 접근법을 통해 불필요한 술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임상 전략을 다룬다. 임상가들은 해부학적 한계나 보철적 제약 속에서도 이식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 프로토콜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세션 ‘피할 수 없다면 최소화하자’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 조영단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덴티움의 핵심 재료와 기구를 활용, 최소한의 제품 사용만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의 부담을 줄이는 차별화된 최소침습 프로토콜을 소개한다. 덴티움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Graft x1D의
덴티움 ‘GBR 마스터 세미나’가 지난 10월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손쉬운 GBR 프로토콜’을 주제로 덴티움의 최신 재생 솔루션인 Collagen Membrane 2(Soft), Membrane Pin, bright Implant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GBR 임상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연자로 나선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은 수십 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Narrow Ridge를 위한 Conventional GBR, bright Tissue Level을 이용한 Easy Bone Graft 술식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서 bright Implant, Collagen Membrane 2(Soft)를 사용한 실제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술식과 대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bright Bone Level Implant와 Tissue Level Implant의 구조적 차이와 임상적 장점을 비교하며, “bright Tissue Level Implant는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Narrow Ridge와 같은 제한된 케이스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협소한 골폭, 언더
글로벌 덴탈 기업 덴티움이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 HERBIS HALL에서 ‘2025 Dentium Minimalism in OSAKA’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Minimalism in Dentistry’를 주제로 최신 임상 트렌드와 미니멀 접근법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첫 연자로 나선 와다 케이스케 원장(i-SMILE 치과클리닉)은 ‘Minimalism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하며 “레이저를 활용한 치주염 치료와 색소 침착 개선 등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최소 침습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마키 히토시 원장(니혼바시 임플란트센터)은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의 장점을 소개하며 “덴티움의 Tissue Level Implant는 구조적 안정성과 정밀한 접합 설계로 골 흡수, 스크류 풀림, 파절 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변 염증 발생률 또한 낮아 유의미한 장기 성공률을 보인다. 즉시 식립 환경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Digital Minim
치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제 장비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미용치과협회(KADA)가 주최하는 ‘2025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세미나’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3시부터 에프엔타워 대치(강남구 테헤란로424, 22층)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정현수 KADA 회장(해밀턴치과)이 나서 ‘미용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동향, 최신 트렌드 및 치과 적용 가능성을 분석해 강의한다. 이어 레이저(CO2 프락셀), RF(Radio Frequency), Cooling,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스킨부스터, 더마샤인, ONDA, LDM, 이온토포레시스 등 핵심장비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특별 강연으로 ‘현명한 장비 도입과 경영’을 주제로 시연 및 ROI 분석, 장비 도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참가자들에게 미용 장비와 관련한 질문을 받아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KADA 측은 “우리 치과만의 차별화된 비급여 진료 항목을 만들고 싶은 분, 최신 미용 장비 도입을 고려 중이지만 선택과 활용에 여려움을 느끼는 경우, 기존 미용 시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효과적인 장비
‘정의실천 치과의사연합(대표 박창진)’이 협회장 직무대행 체제에 치협 선출직 회장단 당선무효 재판과 관련한 항소를 포기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실천 치과의사연합은 지난 21일 ‘혼란을 넘어 화합으로, 협회 정상화를 위한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직무대행 체제의 최우선 과제는 협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회무를 조속히 정상화하는 것이다. 항소포기 결단을 통해 법원의 판결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의실천 치과의사연합은 지난 소송 과정에서 협회 공금이 법적 대응 비용으로 사용된 부분을 지적하며, 법원에서 치협 선출직 회장단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의 채무자로 협회가 아닌 개인 4인을 명시한 것은 치협의 법무비 지출이 상식과 윤리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음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실천 치과의사연합은 “직무대행 체제가 항소 포기라는 용기 있는 결단으로 새 출발의 문을 활짝 열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이 회무 공백 없이 33대 집행부 과업 달성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 이관 등 총회 수임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하며 흔들림 없이 남은 임기의 회무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다. 치협 2025 회계연도 제6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후 열린 첫 회의로, 마 직무대행은 “우리가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될까 많은 생각을 했다. 임기가 몇 달 안 남은 상황에서 많은 회원들이 불안해하고 혼란스럽다고 느낄 상황을 수습하고, 각 이사들이 해오던 회무를 잘 정리해 33대 집행부의 업적을 남기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업무 이관 협약 체결의 건’을 조건부 의결했다. 해당 사안은 지난 4월 열린 제74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치협의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를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로 이관하는 것에 대한 조치다. 이와 관련 치협은 치병협, 복지부 등과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제20조(업무의 위탁)’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
광주지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캠페인을 진행하며 예방 중심 구강보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광주지부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지난 19일 오전 무등산 증심사 지구탐방안내센터 부근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란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지부 회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청 및 산하 5개 자치구 보건소 공무원, 전남대학교 치전원 및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학생, 광주보건대·전남과학대·서영대·광주여대·호남대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등산객과 광주 시민들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구취검사, 입안 세균검사, 구강교육자료 전시,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지도, 구강보건용품 배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주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했다는 것을 알리며, 치의학산업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광주에 연구원 유치를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대 교정과장)가 지난 16~18일 하와이에서 열린 2025 Western Orthodontic Conference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Arthur A. Dugoni Lifetime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ntists(PCSO) 소속 약 3300명의 회원 중에서 20년 이상 임상 경력을 가진 교정 전문의 가운데 치과교정학의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고 최고 수준의 윤리적 기준을 실천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매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매년 수여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가 있을 때만 수여되는데, Straight-wire appliance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Lawrence Andrews가 2006년에 처음 수상한 후, 박재현 교수가 1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이 상은 미국 교정학계의 거장인 Arthur A. Dugoni(1925–2020) 박사의 이름을 따서 제정됐다. 그는 University of the Pacific Arthur A. Dugoni School of Dentistry의 전 학장으로, 인간 존엄성을 중시한 치과 교육 철
㈜레이가 주최하는 이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레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영상기술 ‘RAY 5D’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RAY 5D’ 기술은 기존 CBCT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환자의 움직임, 연조직, 골조직 정보를 결합해 한 차원 높은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행사에서는 각 분야 임상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지며, 최신 기술을 실제 진료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워크플로우가 공유된다. 첫 연자인 최제원 원장이 ‘Ortho/Veneers and 5D: A New Pathway Toward Personalized Esthetic Dentistry’를 주제로 교정, 심미 치과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며, 이어 임이인 원장이 ‘From Diagnosis to Design: 5D Orthodontics in Action’ 강연을 통해 5D 데이터를 실제 교정치료에 어떻게 접목하는지 구체적 방안을 공유한다. 다음으로 전인성 원장이 ‘Gateless Gate, Theraphy beyond Dia
교정과 교정치료를 넘어 전신의 균형까지 맞추는 통합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한국알프교정치과연구회(Korean Society of Alf Therapy·이하 KSAT)가 주최하는 통합 세미나 ‘2025 DentoSomatic Conference’가 오는 11월 9일(일), 오스템 3층 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과 교합 중심 치료에서 벗어나 전신의학과 구조적·기능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진료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세미나에는 다양한 임상적 접근을 가진 연자들이 나서 치과 진료의 시야를 확장하는 주제를 다룬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희재 원장(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외래교수)이 ‘구강-몸의 정렬과 구조를 유지시키는 빈 공간’을 주제로 다루며, 박기덕 원장(서울하나치과)이 ‘치과의 새로운 플랫폼, 오스테오파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한슬기 원장(대구 레인보우치과)이 ‘Crowding이 없는 환자에서 ALF(Advanced Lightwire functionals therapy)를 이용한 얼굴 외형의 개선’, 김영재 원장(한국치과병원)이 ‘교합 붕괴의 원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조셉 킴 박사(ASOM 오스테오파시의학회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 Same Day에서 Beauty까지’를 대주제로 한 제3회 저스트스캔(just scan) 세미나가 오는 11월 23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중심의 디지털 진료 경험을 확장한다’는 비전 아래, 3D 프린팅·즉시보철·투명교정 등 최신 디지털 임상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다룬다. 세미나의 문을 여는 지진우 원장(이미지치과)은 ‘3D 프린팅으로 Single visit 여는 환자 경험 혁신’을 주제로 스캔·디자인·프린팅 전 과정을 진료 프로세스에 통합한 체어사이드 원데이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박 찬 교수(전남대학교 치과보철과)가 ‘3D 프린팅 덴처의 실전 사례 및 고찰’을 통해 3D 프린터 기반 보철 제작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3D 프린터로 제작한 덴처의 적응증과 재료적 변수, 장기적 예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보철 품질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허수진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는 ‘인레이 즉시 수복의 장점’을 주제로 체어타임을 줄이면서 접착 신뢰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즉시 수복 워크플로우의 임상적 가치를 제시한다. 추현희 교수(중앙대학교 치과교정과)는 ‘Direct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