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경영 활성화 '신의한수' 좌담회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 불황으로 인해 개원가의 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는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와 공동으로 불황 타개를 위한 경영 해법을 논의하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 사회 : 김 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장 ■ 토론자 : 이재윤 원장 (포항신세계치과) 이정우 원장 (인천시카고치과) 최 봄 전 교수(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보철과) 이동준 원장 (서울이앤이치과) Q. 치과 경영 상 과거와 현재의 문제 및 차이점과 직원 관리 노하우는? 과거에 비해 무한경쟁 시대 과잉경쟁 내몰려도 의료윤리 지키면서 진료 수익 창출해야 본질은 결국 기본 바로 세우기 김진 지난 1991년 3월 대전 성모병원으로 발령을 받았을 당시 대전시 치과의사 수는 300명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20년이 지난 현재 대전시 치과의사 수는 600명을 넘고 있다. 치과의사 수도 매우 많아졌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에는 제자들 중에서도 페이닥터는 물론 과잉경쟁을 피해 해외로 떠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무한경쟁시대가 됐음을 실감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탭 구인난과 관리까지 소규모 치과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난제가 많다. 스탭들도 잘
- 정리=김용재 기자
- 2019-12-0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