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으로 순국한 용사들의 안식을 기리는 추모 음악회가 찾아온다. 양영태 원장(여의도 예치과)이 단장이자 상임지휘자인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의 ‘2025 제17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8일 저녁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치협과 유니오픈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Introit et kyrie’, ‘김성태의 가곡 한마당’, ‘Sicut Cervus’, ‘추심’, ‘Ave Maria’, ‘주님께 감사하라’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Gloria in excelsis ▲희망의 속삭임 ▲고별의 노래 ▲보랏빛 사랑 ▲Annie laurie ▲Agnus Dei ▲Domine Salvum 등 다수 공연이 준비됐다. 양영태 원장은 정기연주회 초대 글을 통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이 오랜 세월 동안 순수합창으로 나라사랑음악회에 봉정하고 있는 것은 매우 뜻깊고 가장 의미 있는 국민의 애국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순국 애국 용사 추모 음악회를 찾아 온 이들에게 축복과 은총의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육 미혼모를 향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 여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이 음악으로 승화됐다. 연세치대 여동문회는 ‘With Mom With Love’ 감사음악회를 지난 8일 아트갤러리 76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영순 위드맘 회장, 윤홍철 연세치대 동문회장, 이경선 연세치대 여동문회 회장, 김 진 연세치대 명예교수 등 내빈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윤이안 학생(이대부속초 4학년)의 ‘Concert Fantasy on Gounod’s ‘Faust’’ 바이올린 솔로 공연을 시작으로 김모란 원장(연세미소앤치과)의 ‘Vaga luna, che inargenti’, 김 진 교수의 ‘찔래꽃’, ‘한오백년 & 엄마야 누나야’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 박연후 학생(예원학교 1학년)의 ‘Polonaise brillante No.2 in A major, OP.21’, ‘Czardas’ 공연과 박소연 원장(연세플러스치과)의 ‘Nuit d’étoiles’, 박두섭 감독(예주랑예술학교)의 ‘Love Theme for Clarinet’ 솔로공연, 권영호 이사장(예주랑예술학교)의 ‘견디다 못 해 쓰러질 때’ 테너 공연이 이어졌다. 이에 공연을 감상
근관치료에 관한 최신 기술과 치료 전략을 다수 다룬 학술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미래의 개념, 현재의 기술: 최신 기술과 치료 전략들’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46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근관치료영역에서 최신 테크놀로지와 신의료기술 제도의 의미’를 주제로 첫 강연의 포문을 연 김선일 교수(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는 신의료기술 제도의 개념과 신청 절차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이어 Heather Lam(Carl Zeiss 세일즈 매니저)은 ‘Advancing Precision in Dentistry: The Evolution of Microscope Technology and Future Possibilities’를 주제로 치과 진료에서의 현미경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논했다.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알아두면 쓸만한 신박한 디지털 치의학 이야기’를 주제로 현대 디지털 치의학의 주류로 잡아가고 있는 ‘Digital twin’의 개념과 임상 활용에 관해 다뤘다. 또 ‘인공지능의 치의학 연구와
‘2025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광6층 대강당, 소강당 및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전을 기반으로, 혁신하는 미래: 고전적 교합학 이론의 재조명과 Back to the classic and advancing into the future. 고전적 교합학 이론의 재조명과 디지털 시대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다룬다. 우선 13일에는 김기서 원장(연세김치과)이 ‘TMD 진단 프로그램’, ‘TMD 디지털치료기기 Click Sound 앱’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김성택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이 연자로 나서 ‘진료실에서 가능한 미용치료 – 자동 주사기를 이용한 최신 치료’, ‘백세시대를 위한 수면의 질 관리 – 수면 앱 및 코골이 장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아울러 오후에는 ▲이경제 교수(조선대 보철과)의 ‘시대를 관통하는 교합이론의 핵심’ ▲이현종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교합 진단의 전통과 디지털의 만남’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무치악 환자의 전악
임플란트 임상의 완성도를 높여 더 뛰어난 임상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치과 원장들을 위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IMPLANT LEVEL UP COURSE’ 7·8회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을 경험한 치과의사들이 고급 수준의 역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지식과 중요 개념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임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과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다뤘다. 이번 7·8회차 세미나는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위한 보철물 디자인’을 주제로,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실전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Biologic width 손상 시 발생하는 연조직 문제 대응, Emergence Profile 실패로 생기는 black triangle, 어버트먼트 위치와 각도에 따른 진지바 반응, Stock과 Custom abutment 선택 기준과 실전 적용 사례 등이 다뤄졌다. 또한 Bone level Implant 식립 깊이와 적절한 보철
덴티스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이 강화된 상단 디자인·높은 안정성으로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최근 AXEL의 강화된 상단부(Neck) 디자인의 성능을 입증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업체에 따르면 임플란트의 실제 파절은 최상단 넥(Neck) 부위가 아닌, 그 아래 2~3mm 구간의 나사선(thread) 사이 또는 내부 어버트먼트 커넥션이 위치한 가장 얇은 벽 부위에서 발생한다. 이 가운데 AXEL은 상단부 구조에 대한 기계공학적 설계를 강화해 응력 분산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유한요소분석(FEA) 결과에서도 AXEL은 특정 부위에 응력이 집중되지 않는 안정적인 분산 패턴을 보였다. 분석 수치인 von Mises 응력값이 낮게 나타나, 동일한 하중 조건에서도 응력이 고르게 분산되며 파절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단·압축(Compression & Shear) 테스트에서도 AXEL은 896.9N의 전단·압축 강도(N) 를 기록하며 타사 제품 대비 우수한 내구 성능을 입증했다. 이는 AXEL이 단순히 절삭력을 강화한 공격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덴티스만의 정밀한 기술·공학적 설계
디디에이치(DDH)가 최근 중국 산동제1의과대학 구강의학원과 AI 치과영상진단 솔루션 도입을 위한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0월 23일 중국 산동성 제남국제의학센터(JMC) 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됐다. 구매의향서에는 ▲AI 치과 파노라마 진단 시스템 ‘파노(Pano)’의 도입 및 공동 평가 ▲산동제1의과대학 구강의학원 교과 과정 채택 ▲향후 교차연구 및 공동 R&D 추진 ▲임상 데이터 공유를 통한 제품 고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구매의향서 체결은 지난 10월 23~24일 제남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 헬스케어산업 신기술포럼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계기로 이뤄졌다. 양국 보건의료산업의 기술교류와 공동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이 정부 및 산학연 협력 행사는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과 중국 제남국제의학센터, 산동제1의과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50여 개 주요 기관 및 혁신기업, 투자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DDH는 한·중 간 대표 협력 사례로 소개되며 AI 기반 디지털 헬스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DDH의 주력 제품인 ‘파노’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
임플란트 치료 중 발생한 이물질 흡인 사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 치과 원장이 형사 기소돼 법원에서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최근 업무상과실치상으로 기소된 A원장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원장은 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상대로 하악 좌측 37번 치아 발치 및 임플란트 식립 수술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환자가 이물질이 넘어간 것 같다며 이물감을 호소하고 기침,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A원장은 환자에게 ‘나중에 대변으로 나올 것’이라고만 말하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후 환자는 건강검진을 받다 흉부 방사선 검사상 금속성 이물질이 폐에 박혀 있다는 사실이 발견돼 뒤늦게 병원에서 추가 수술을 받았다. 재판부는 A원장이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원장이 환자 구강 내 러버댐이나 거즈 등을 활용해 이물질이 흡인되는 것을 방지하고, 흡인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한 경우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흉부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환자의 피해 부위나 정도가 가볍지 않아 보이고, 그에 따라 환자는 신체적인 고통 외
‘스켈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가 스켈링 센터 등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스켈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대표 노형길)는 지난 10월 29일 기자간담회를 서울 모처에서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지난 1일에는 치협 회관 앞에서 시위를 가졌다. 스켈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국회에 스켈링 센터 등 의료기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의료 악법을 철회하고, 의료인의 포괄적 지도·감독 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체계를 보장할 것을 천명했다. 스켈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어떠한 정치적 명분이나 직역 논리보다 우선돼야 한다. 이에 우리는 국민의 건강권과 안전권을 수호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에 끝까지 반대하며 치과계의 민병대로서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켈링센터 허용악법 저지연대는 박태근 집행부가 지난 5월 스켈링센터 허용 악법에 대해 아무런 반대 없이 회신하지 않고 의견 없음으로 처리한 것과 관련해 회원 앞에 사과할 것을 주장했다.
치과 개설 시 치과 명칭을 정하는 데 있어 상표 특허 여부를 고려하지 않으면 치과 간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어 일선 개원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최근 A치과가 B치과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침해금지 소송에 대해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지난 2023년 자신의 치과 명칭을 특허 상표로 등록한 A치과는 B치과가 지난해 자신과 같은 치과 명칭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A치과는 내용증명을 통해 B치과에 치과 명칭 문구의 즉각적인 사용 중단과 간판 폐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B치과는 치과 명칭 문구에 독점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A치과가 이를 요구할 권한이 없다고 맞섰다. 이로 인해 양 치과 간의 갈등은 커졌고, 사건은 결국 법정 소송까지 이어졌다. 사건을 접수받은 재판부는 특허 상표 등록 확인에 따라 B치과가 A치과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보고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으며, B치과는 해당 치과 명칭 등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재판부는 ▲간판·명함·진료기록부·거래서류 등 각종 인쇄물 ▲홈페이지·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표시된 해당 표장을 확정일로부터 10주 이내 삭제·폐기할 것을 명령했다. 또한 B치과가 진행 중이던 상표등록출원 역시 확
“치과가 성장하는 시기 워낙 바쁘다 보니 한 치과위생사가 체력이나 감정적으로 지친 것 같더라고요. 미처 신경 못 썼는데, 나중에 결국 그 친구가 몸이 아파서 요양해야 한다며 퇴사했어요.” 최근 경기 불황, 구인난으로 치과가 매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토스트아웃(Toast-out)’에 이른 직원들이 치과 원장들의 근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 토스트아웃은 토스트를 오랜 시간 구워 까맣게 타기 직전의 상태에 비유한 말로, 번 아웃에 이르기 전 무기력한 상태를 의미한다. 고년차 치과위생사인 A 치과 실장은 최근 한 치과위생사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번 아웃 증세로 퇴사했던 일화를 전했다. A 실장은 “개원 3년차 치과 오픈 멤버였던 직원 B씨는 병원 성장의 중심축이었다. 입사 후 3년차 치위생사였지만 환자 응대, 진료 어시스트, 후배 멘토링까지 빠지는 게 없던 핵심 멤버였다. 그러나 병원의 성장 속도에 비해 그 치과위생사는 많은 업무량으로 지쳐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어느날 건강을 이유로 조용히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는데, 사실 이미 감지하고 있었다”며 “치과 시스템이 그 사람을 지탱해 줄 수 없었던 거다. 번
서울지부가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약사회와 손잡고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 근절을 위해 힘썼다. 서울지부를 포함한 4개 의약 단체는 지난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구갑)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 전 직역단체 등록 및 교육을 의무화하기 위한 의료법, 약사법 개정안의 입법 필요성을 제안했다.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4개 단체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개설 신고 전, 각 직역단체에 개설 등록은 물론 단체가 주관하는 필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4개 단체는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 전 직역단체 개설 등록 및 교육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약사법 개정 청원서도 제출했다. 청원에는 서울지부(263명), 서울시의사회(626명), 서울시한의사회(466명), 서울시약사회(509명) 등 1864명이 동의를 표시했다. 단체들은 “개설 전 등록과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개설자의 법적 이해도와 윤리 의식을 높이면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