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대거 공개를 비롯,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역대 최대 경품 행사를 준비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덴티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라인업으로는 ‘LUVIS CHAIR(루비스 체어) M클래스’, ‘Luvis(루비스) S300 Camera’, ‘Safe Fit(세이프 핏)’이 있다. 아울러 덴티스는 ‘루비스 체어(LUVIS CHAIR)’의 새로운 클래스, M클래스를 선보인다. 루비스 체어 M클래스는 ‘Master(전문가)‘의 이니셜로, 중대형 수술등 ‘Luvis M400’이 장착돼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촬영 솔루션 ‘Luvis S300 Camera’도 전시된다. 수술등과 FHD 카메라가 결합된 ‘Luvis S300 Camera’는 LED 41개가 구현하는 무영 효과는 물론, 카메라 옵션을 탑재해 촬영 녹화가 가능한 수술등으로 수술등 모드, 진료등 모드 등 다양한 설정 모드를 통해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디지털 보철 ‘Safe Fit(세이프 핏)’도 처
덴티스가 유라시아 대표 치과 전시회인 ‘International Istanbul Dental Equipment and Materials Exhibition 2024(이하 IDEX 2024)에 참가, 자사의 첨단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덴티스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IDEX 2024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개의 글로벌 덴탈 기업과 약 9만 명에 이르는 해외 방문객이 함께한 가운데, 덴티스에서는 ▲C-SLA™ 표면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구강 스캐너 ‘Medit i600 & i700 & i700w’ 등을 전시했다. ‘SQ 임플란트’는 식립이 쉽고 깊이 조절 및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고경서도에도 쉽게 적용된다. SQ 임플란트는 또 덴티스스마트클린팩토리(DSCF)의 독보적인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표면 기술이 적용돼 임상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독자적인 클린 공정 세척시스템과 SLA 표면 처리 기술을 통한 품질력을 인정받아 최근 독일 클린임플란트 재단에서
제노레이는 지난 16일 미혼한부모가정 성장기 자녀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1000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했다. 제노레이가 전달한 후원금은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자아 존중감을 형성하는 청소년 시기에 긍정적인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외 자원 봉사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제노레이는 이밖에도 매년 김장나눔, 연탄기부, 급식봉사,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전직원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대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병욱 제노레이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으로 미혼한부모가정 자녀들이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미혼한부모가정 자녀의 무한한 미래와 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준 제노레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2001년도에 설립된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총 5개의 해외법인(미국, 독일, 중국, 일본, 튀르키예)과 글로벌 150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노레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76%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
덴트링크(Dentlink) 운영사 이노바이드가 국제 행사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 우리나라치과 기공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노바이드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제2회 K-Dental World Conference에 메인 스폰서로 참석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강남국제임플란트아카데미 미국지부인 GIA E&E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3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종합 임상 세미나로, 김영삼 원장을 비롯해 노관태, 허중보 교수, 홍성우, 김평식, 이근용, 이승근 원장 등 20명의 연자들이 나서 엔도부터 치주, 레진, 덴처,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게 강의했다. 이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K-Dental의 위상을 미국 치과의사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노바이드는 이번 컨프런스의 메인 스폰서로 미국, 캐나다 치과의사들에게 한국 기공소들을 기반으로 한 치과 기공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서 글로벌 시장에 한국 치과 보철물의
“휴가를 쓴 직원들이 실컷 놀다가 오랜만에 출근해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따라 기운이 없어보이네요. 날씨도 좋은데….” 코로나19 이후 수익감소, 구인난 등으로 치과 경영이 날마다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보어아웃(Bore-out)’인 직원들이 치과 원장들의 근심을 배가시키고 있다. 보어아웃이란 번아웃(Burn-out)의 반대말로, 직장 생활 속 지루함과 단조롭게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 의욕이 상실된 상태를 말한다. 이와 관련 경영 전문가는 치과 내 저조한 분위기가 오래 지속될 경우, 직원 퇴사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워크숍이나 회식 등을 바탕으로 원장·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최근 연휴 기간에 직원 눈치를 봤다는 A원장은 “요즘 날씨가 좋은데도 직원들이 기운 없어 보일 때가 많다”며 “종종 환자 응대에 관한 의욕이 떨어진다던가, 출근 때 유독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는데,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다. A원장은 이어 “평소 간식도 사주고, 칭찬할 만한 일을 했으면 보상으로 소액 상품권을 주는 등 나름대로 노력해 봤는데, 잘 모르겠다”며 “일상 업무가 반
치과 직원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50대 환자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최근 살인미수, 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치료감호와 위치추적전자장치 2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다수 보도에 따르면 환자 A씨는 지난해 4월 경기 수원의 한 치과에서 직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치과 원장에게 제압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B씨로부터 오전 진료 끝났다는 말을 듣자 “그럼 지금 안 돼요?”라고 물은 후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질렀다. 사건 조사과정에서 A씨는 같은 달 11일 수원지방검찰청 남부서호송출장소에서 호송 업무를 담당하던 경찰관의 턱과 입을 때려 치아가 흔들리게 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A씨는 지난 2009년 정신장애 2급 판정을 받았으며, 조현병 등 정신과 질환을 앓아 판단력이 떨어지고, 사물 변별 능력과 의사 결정 능력이 저하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0년부터는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었다. 당시 A씨는 수사 과정에서 “사탄이 역사해서 그런 것”, “10대 하나님이 제 몸속에 들어와 경찰
치과 간호조무사를 성추행한 80대가 법원에서 징역형과 집행 유예 선고를 받았다.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은 최근 강제추행으로 기소된 80대 환자에게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치과에서 진료를 받던 A씨는 간호조무사인 B씨에게 고맙다며 갑작스레 2회에 걸쳐 강제로 성추행을 했다. B씨는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불안감은 물론, 성적 모멸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에 선 A씨는 성추행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CCTV 영상 조사 등을 포함해 피해자의 연령과 의사, 성추행 후의 피해자의 반응 등을 모두 살핀 결과 성적인 동기가 내포된 행동이라고 판시했다. 이 밖에도 재판부는 경찰 진술조서 등을 바탕으로 A씨에게 최종 징역형 4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이 만 80세가 넘는 고령으로, 현 시대의 성적 도덕관념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는 점, 아무런 범죄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하고, 이 밖에 피고인의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지난 3일 지역사회 기반의 노인 구강보건분야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와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는 ▲강릉지역 노인 건강 및 구강건강에 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환 ▲지역기반 노인 구강건강 증진에 관한 네트워크 체제 구축 및 운영 ▲강릉지역 노인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 내 홍보활동 ▲기타 지속적인 회의 등 사업 추진 내용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혜영 치위생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치위생학과를 중심으로 한 노인 구강건강 증진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으로 그 의미를 가진다"며 “노인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은 물론, 관리 프로그램의 운영 및 연구를 통해 지역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1억보다 추억입니다. 자! 여러분 잔 들어주시고, 다 함께 1억보다 추억!” 연대치대 졸업 25주년 재상봉 행사가 지난 11일 연세치대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연세치대 50주년 재상봉 행사가 함께 열린 가운데, 25주년‧50주년 재상봉 동문들이 치과대학에 각각 5000만 원과 3800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또 25주년 재상봉 동문들이 동문회 발전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재상봉 동문들은 기념식후 치의학박물관, 인공지능교육실, 연송스튜디오 등 치과대학을 둘러보며 연세치대의 발전된 모습에 감탄했다. 이후 5시부터는 동문회관에서 졸업 25주년 동문 재상봉 행사가 별도로 마련돼 동문 간 회포를 풀었다. 특히 연대치대 동문인 배민 교수(부산외대)의 ‘지중해의 낭만과 서양 근대 의학’과 박석인 교수(고려대)의 ‘다금바리 매운탕 이야기’ 강연과 함께 베스트 드레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함께 이뤄져 60여명의 동문들이 즐거운 만찬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장에는 동문들이 함께 어깨동무를 하거나, 행사 스크린으로 등장한 동문들의 인사 영상과 추억 사진을 보고 활짝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 기념 포토존도 마련돼 동문 간 사진
연세치대 동문회가 주관한 제23회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4월 28일 일요일에 경기도 이천 뉴스프링빌 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4명의 동문 및 내빈이 참석해 26팀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특히 박태근 협회장과 강충규 부회장, 홍순호 대의원총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정욱 회장(18회) 이기준 연세치대 학장(21회), 정영수 연세치대병원장(22회), 박정원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21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골프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에는 김인수 동문(15회·70타), 준메달리스트로는 윤형철 동문(20회·72타)이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우승은 장지영 동문(24회), 준우승은 성의향 동문(32회)이 차지했다. 또한 기별 대항전에서는 합산 223타를 친 32기(성의향, 이동원, 서백건)가 우승했다. 이 밖에 윤용환 동문(30회)이 홀인원을 하고 조병용 동문(24회)이 이글을 하기도 했다. 이정욱 동문회장은 "자선골프대회에 항상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가을에 예정된 연아동문 50주년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LG생활건강, 디알뷰와 함께 치과위생사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치과위생사로서의 사회적 위상과 대국민 홍보 활동을 위해서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 정도 받는 것을 권장하는 스케일링은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주기가 달라질 수 있어 '개별 맞춤 스케일링 주기'의 중요성을 환자에게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LG생활건강과 함께 스케일링을 위해 다음 정기검진 일정을 예약하는 환자에게 구강관리용품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포터블 엑스레이 사용 증가로 치과 임상에서 놓치기 위한 건강 피해 예방 조치인 '방사선 기능성 앞치마'를 디알뷰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구강 관리 용품 제공 프로젝트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정회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덴탈스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디알뷰와 함게하는 방사선 기능성 앞지마 제공 프로젝트는 마찬가지로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정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 18일 보수교육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 전달될 예정이다. 보수교육 신청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
‘2024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제2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6월 2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우선 최홍식 명예교수(연세대)가 ‘점막하구개열 환자 음성언어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백승학 교수(서울대)가 ‘Characterization of Phenotypes and Treatment Modalities of Korean Patients with Hemifacial Microsomia’를, 최진영 교수(서울대)가 ‘Roll of Oral & Maxillofacial Surgeon in Treatment of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and Related Deformities’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연구윤리, 출판윤리 가이드라인 알아보기’를 주제로 양훈주 교수(서울대)가 강의에 나선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이경민 교수(전남대)가 심미와 기능을 고려한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 전략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임소영 교수(삼성서울병원)가 Syndromic Craniosynostosis 환아 치료에 관해, 이해성 교수(대구대)가 구개열 아동의 말소리 장애 치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