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안면 보톡스 진료 근거
이번 대법원 판단에 따라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안면부 진료)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체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관련 영상이나 인터넷기사에 대해 아래와 같은 논리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의사표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치과의사가 안면 보톡스 진료를 할 수 있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과의사의 경험 치과의사는 이갈이, 사각턱 등의 개선을 위해 이미 오래 전부터 보톡스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왔습니다. 치과의사에 의한 보톡스 시술 관련 민원은 지금까지 단 1건(한국소비자원)이었으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접수된 의료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의사들은 치과의사가 보톡스를 사용하면 위해성이 증가할 것이라 주장하지만 이미 안전하게 보톡스시술을 하고 있으며 합병증에도 잘 대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사각턱에 사용하는 보톡스의 용량은 눈가나 이마 미용 시술에 비해 훨씬 고농도를 사용합니다. ▶법적 근거 의료법 제2조에 치과의사의 업무 범위는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지도”라고 명시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치과 진료”는 의료법시행규칙 제41조에 나오는 치과의 전문 진료과목(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등)이라 봐야 마땅할 것입니다. 또한
- 최영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홍보이사
- 2016-05-3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