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 대한 관심에서 촉발된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식지않고 있다. 희망국가도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과 같은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중국, 베트남 등 아랍국가와 동남아 국가까지 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해외로의 진출은 당연한 흐름일 수 있고, 그만큼 한국의 치과의료 수준이 이들 국가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높아졌다는 자부심과 함께 국내 개원환경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어서 한편으로는 씁쓸함과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치협에서는 이 같은 치과의사 해외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지의 현황정보 등을 담은 자료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얼마 전 유망 해외진출국 현지의 보건의료체계와 정주여건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결과물이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는 중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UAE, 페루, 칠레 등 아시아와 중동, 중남미를 아우르는 14개 국가의 정보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진출에 대한 한국 치과의사들의 관심
■ 2016년 11월 1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치협이 ‘치과 재산종합보험’을 도입하고 회원들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치협에 따르면 회원들에게 가입 안내문을 발송한지 약 3주 만에 가입 신청 건수가 550건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미가입자가 많아 치과 재산종합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되는 사례들을 살펴보면 ‘누수 피해’ 등 치과 진료 외적으로 생기는 피해에 대해 상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럴 경우 치과 재산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이런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치과 재산종합보험이란 화재를 비롯해 지진, 낙뢰, 폭발, 도난, 풍수해, 급배수 설비누출 손해와 대인, 대물 사고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는 보험이다. 대략적인 1년 보험료를 살펴보면 건축물대장 기준 면적으로 30평은 약 11만원, 40평 약 18만원, 50평 약 22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보험료는 치협 단체보험으로 가입 시 기존 개별 상품보다 약 67% 할인 적용됐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만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1998년에 도입한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환기할 필요가 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남인순 국회의원이 최근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 조사·분석 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데 대해 의료인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가격은 환자의 상태나 치료방식, 경과 등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얼마든지 상이하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형태의 비급여 자료를 공개토록 강제화하는 것은 국민의 올바른 의료 선택권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성이 아주 크다. 의료기관의 현실은 도외시한 채 국민에게 선택정보를 강화하겠다는 단편적인 이유만으로 비급여 공개를 확대하는 방안은 가격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국민과 환자들에게 가격만을 보고 판단토록 함으로써 의료기관 간의 과도한 경쟁을 불러오고 결국 의료의 질을 하향평준화 될 것이 뻔하다. 더욱이 현재에도 의료법에 근거해 의료기관들이 비급여 진료비용을 환자들에게 상세히 고지하도록 돼 있음에도 추가적인 행정비용을 들여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비급여 진료비용의 현황 조사 분석 대상에 포함시키고 그 자료의 요구를 위한 법적근거를 신설하는 것이 과연 필요한 지 의문이다. 또한 이 개정안에서 의료기관 개설자가 요구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제출
지난 8월 31일 광주 동구의 모 여자치과의사가 환자에게 수차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치과계는 아프고, 슬프고, 여전히 참담함을 떨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28일 현재) 오는 4일 1심 재판결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방법원에서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턱없이 낮게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 우려된다. 이에 치협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악의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자행한 해당 가해자를 일벌백계하라. 진료실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해당 법원 및 검찰에 강력 요구했다 또 회원이 속한 광주지부는 “사건 당시 천인공노할 가해자의 범행에 광주지부 회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종 재판 결과가 다가옴에 따라 가해자의 처벌 수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예상보다 가벼운 형량이 나올 경우 광주시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피습을 당한 여자치과의사는 사건 이후 외상후 스트레스 등의 후유증을 앓고 있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를 직접 대면해야만 하는 직업의 특성상 환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에도 커다란 어
■ 2016년 11월 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치의신보 창간 50주년을 맞이하여 2016년 한 해 동안 치과계를 빛낸 주인공을 찾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상은 치과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서, 치과의사를 비롯하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선정, 수상함으로써 치과계 위상과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고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상입니다. 이에 치과계 각종 단체 및 유관단체, 관련 기관, 치과기재업체 등에서는 이 상에 적합한 인물이나 단체 등 후보가 있으면 아래의 내용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상내역 : 2016 올해의 치과인 상 상패와 상금 1,000만원 ▶후보자격:올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과 업적을 보인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 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치과기자재업체관련자, 기타 치과계 종사자 또는 치과 관련 각종 단체 및 기구 ▶후보제한:치과인상 후보자는 과거 추천횟수가 3회 이상일 경우 마지막 추천 년도부터 5년 동안 수상후보자에서 제외함. 또한 해당년도 기준으로 5년 이내에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