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ONS(대표이사 조헌제)가 최첨단 3D 진단법을 알리는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26일과 11월 9일로 예정됐다. 앞선 26일에는 ‘3D Superimposition : Normal Growth & CⅡ Growth Modification, MX protaction with Plate anchorage’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11월 9일에는 ‘3D 진단법 : 3D Systematic Analysis’를 다룬다. 연자에는 3DONS 조헌제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3D교정진단의 핵심을 참가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 참가자는 Cone Beam 기계 특별가 공동구매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Preliminary AI 3D Landmark picking으로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했다. 또 Panorama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학회)가 제5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시험은 지난 11일 개최됐으며 심미학회에서 실시한 인정의 교육원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됐으며 27명의 응시생 가운데 26명이 합격했다. 특히 올해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는 김창환 원장(하나치과의원)이 수석 합격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심미학회는 매년 인정의 교육원 교육을 이수하고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인정의 펠로우 제도 및 학회 활동과 임상 케이스를 심사해 수여하는 인정의 마스터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심미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46명, 인정의 펠로우는 146명이 배출됐다. 이동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역 지침에 따라 교육에 임한 학회 교육원 관계자께 감사드린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결실을 본 인정의 펠로우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제55회 대한치과의사협회‧YESDEX2020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를 1달여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한창이다. 영남권 최대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YESDEX2020은 11월 13일 경주 HICO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라는 감염 위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방역 하에 무결점 학술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감염관리법을 알리고자 질병관리청과 치과감염관리를 점검해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6점, 필수 윤리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또 동반 직원을 위해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이 밖에 심폐소생술과 CGF/PRF 제작을 위한 채혈 핸즈온도 30명 선착순 신청 코스로 마련돼, 더욱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0월 30일까지다. 올해 YESDEX2020은 ‘Find a better way from the basic’을 슬로건으로, 기본에 충실한 강좌들로 구성됐다. 더욱이 올해는 치협과 공동 주최하는 만큼 한층 알찬 강의들로 채워졌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 ‘치과의료분쟁의 예방과 대책’, 이강운 원
치협 구인‧구직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의 열의가 가을 하늘보다 높다. 치협 구인‧구직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TF(위원장 김홍석‧이하 TF)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계를 넘어 다양한 업계의 구인구직 사이트 모범 사례를 분석하고 벤치마킹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지난 1차 회의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제시됐다. 회의에는 TF 위원장인 김홍석 부회장을 비롯해 간사인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 위원인 함동선 재무이사, 차순황 정보통신이사, 이창주 대외협력이사, 박종진 홍보이사, 정명진 경영정책이사가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치협 구인‧구직 홈페이지의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시스템 구축 마련 방안을 주요 논점으로 삼았다. 또한 홈페이지 유입 증대를 위해 회원 편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혜택 서비스가 제안됐다. 아울러 각 위원회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 개설을 위한 중‧장기적 스케줄 안을 제시하는 등 실현 계획을 한 단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민정 TF 간사는 “치협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운다면 치협 구인‧구직 홈페이지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대구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연구원 설립에 한목소리를 냈다. 심포지엄은 지난 17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안동국)이 후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치협의 이상훈 협회장과 최문철 감사, 현종오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지부의 이기호 회장, 박종호 의장, 민경호 부의장, 박세호 연구원 대구유치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 더욱이 권영진 대구시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 이청희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대구시 치과계 단체장 등 지역 인사 50여 명이 동참해 연구원 설립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격려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국내 치의학 및 치과기자재 산업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 특히 임플란트 부문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며 “이에 연구원 설립을 통해 국가적인 도움이 보태진다면 국내 치의학 및 치과기자재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 :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 집행이사회 부회장(Vice Chair)에 김영재 교수(서울대)가 선출됐다. iADH는 지난 3일 온라인 세계 총회를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김 교수가 집행이사회 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장애인을 위한 치과의료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여러 우수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두바이에서 개최된 iADH학회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장애인치과 발전에 공헌한 바 있다. 또한 김 교수는 현재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지난해 국내 첫 세계소아치과학회(IAPD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aediatric Dentistry) 이사로서 선출돼 활동을 이어가는 등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복지서비스의 중단이나 감소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된 요즘, 장애인은 약화한 의료서비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취약계층 중 하나”라며 “이를 극복기 위해 전 세계의 장애인치과 전문인력 등과 협력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심포지엄 ‘Untact SID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2020)’ 임상포스터 모집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는 총 110편의 연구가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SID와 동시 개최되는 임상포스터 모집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SIS)의 임상 연구 증례와 케이스 리포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각 치과대학 전공의와 전국 개원의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올해 SID 임상포스터 대상은 T.Hoang Truc Nguyen(서울대 치과병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김유연(연세대 치과병원), Sodnom-Ish Buyanbileg(서울대 치과병원), 윤호진(조선대 치과병원), 이원표(조선대 치과병원), Kezia Rachellea Mustakim(서울대 치과병원)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최정훈(서울대 치과병원), 송일석(세종탑치과) 외 8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T.Hoang Truc Nguyen은 ‘Luna in Elderly : Reliable Long-term Success Rate with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is’를 연
신흥의 온라인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Untact SID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2020)’이 총 2016명의 등록자를 모집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렸으며, 참가자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당초 2주로 예정했던 기간을 1주 연장해 총 3주간 진행됐다. 또한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됐으며, 차별화된 플랫폼과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온라인 학술대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총 9659시간에 달하는 전체 참가자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열띤 호응을 입증했다. 김현종 SID2020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유례없는 온라인 학술대회지만 SID만의 특별한 강의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참가한 연자들이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기에 이번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감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 Untact SID2020에서는 학술대회 등록자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Untact SID DV World’도 함께 열렸다. ‘덴탈이마트의 새로운 이름 DV mall(www.dvmall.co.kr)’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치과위생사를 위한 온라인 교정임상강좌를 연다. 강좌는 11월 1일 교정학회 학술대회 홈페이지(www.kao2020.org)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을 얻을 수 있다. 등록 마감은 10월 23일까지다. 강좌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서 교정임상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김경아 교수(경희치대)는 ‘근기능훈련, 누구한테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김순선 대표(Amber&Forge)의 ‘직원 교육 안 하는 병원이 잘 된다’, 정영욱 원장(상아 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성장기 교정치료 : 언제 어떤 치료를?’. 유성훈 원장(연세아이야기 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구강전문가로서 인간관계 인싸되기’를 전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정학회 사무국(02-464-9153) 또는 이메일(kao100@chol.com)로 받는다.
급여 부당청구 과징금부과처분을 받아도 처벌 후 정당 청구 사실을 입증한다면 무효 처분한다는 행정심판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이하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는 최근 의료급여기관이 현지조사 당시 의료급여를 정당하게 청구했다는 입증자료가 없어 과징금부과처분을 받았다고 해도, 처분 이후 정당청구를 입증했다면 기존 과징금부과처분은 무효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을 내렸다. 이번 행정심판은 의료급여기관을 운영하는 A 씨의 사건에서 비롯됐다. A 씨는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의료급여 비용을 청구했으나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 당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해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하지만 이후 A 씨는 행심위에 과징금부과처분의 무효 확인을 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또한 제출했다. 이에 행심위는 A 씨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일부는 정당한 청구로 인정되며 이 부분에 대한 과징금부과처분은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것으로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행심위는 A 씨가 해당 과징금부과처분을 감당하는 것은 국민의 권익구제 측면에서 부당하며, 이 처분을 무효 처리하더라도 같은 처분을 둘러싼 법적
이른바 '쇼닥터'라고 불리며 방송매체에 빈번하게 출연하는 유명 의료인 중 일부가 허위, 과장광고 등의 이유로 제재를 당했지만 방송을 바꿔가며 출연을 지속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의료인이 출연한 방송 또는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심의 제재는 총 196건으로 드러났다. 이 중 문제가 되는 방송에 3차례 이상 출연한 의료인은 모두 11명이며, 방송통심심의위원회가 해당 프로그램에 가한 제재만 82회로 전체 약 4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담적병을 주제로 출연해 병원의 명칭을 반복적으로 고지한 A 한의사는 18회의 방송 프로그램 심의제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전화상담을 홍보한 B 정형외과 의사 16회, 병원 명칭을 홍보한 C 비뇨기과 의사 14회, 자가 개발 유산균의 기능성을 보증 및 추천한 D 가정의학과 의사 8회 등이 지목됐다. 이 가운데 E 치과의사 또한 방통위로부터 3차례 심의제재를 받았으나 방송 출연을 계속해 온 것으로 밝혀
대한치과기공소 경영자회(회장 최병진‧이하 경영자회)가 보험보철 기공료의 제도적 명시 추진에 나섰다. 경영자회는 지난 9월 12일 ‘2020년 대한경영자회 연합 연수회’를 약 1주일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16개 시도지부의 의견을 취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 경영자회는 주요 현안으로 ▲심평원 조사 산정된 보험보철 기공료 시행 ▲치과기공료 제값받기 ▲치과산업화 범람 위기 속에서 치과기공사 업적 침해 대책 강구 등을 제시하고 제도적 개선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진 회장은 “연수회에서 질의하고 토론한 여러 가지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되기는 힘들지만 대한치과기공사회와 협의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기공료 현실화를 위해 공정경쟁규약을 적용, 치과기공소와 치과기공실 불법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어 불량치과기공물센터로 접수된 저가염매행위 업소와 불법운영 치과기공실은 공정경쟁규약협의회에서 조사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또한 업체나 특허권을 이용한 영업침해 사례도 파악해 공정경쟁협의회에서 진상 조사를 펼칠 것을 알렸다. 이 밖에 최 회장은 보험보철 기공료의 제도권 보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