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 개최를 알리고 사전등록의 문을 활짝 열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SID2020은 오는 8월 3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램드볼룸에서 개최되며 ‘Protocols Update 2020-업데이트된 치료 계획 수립 기준과 술식을 재배포한다’를 주제로 삼았다. 특히 올해 SID2020은 신임인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중심으로 조직위원회를 개편해, SID의 새로운 10년을 그리는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지난 2월 SID2020 조직위원장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SID를 사랑하는 오랜 팬들과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을 위해 실제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포지엄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SID2020은 철저하게 임플란트 임상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두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Section 1과 Section 2, 두 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Section 1에서는 ▲ ‘나만 이럴까 싶은 난관 돌파, 공유와 제시’를 주제로 참여자
박종진 홍보이사가 MBC 표준FM 라디오 ‘여성시대 :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생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방송은 지난 7월 1일 전국으로 송출됐으며, 치과 지식을 음성으로만 전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제작진의 판단 하에 인터넷으로 실시간 방송이 이뤄지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다. 박 홍보이사는 ‘우리 치아 문제없어요!’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치과 상식과 지식을 약 40분간 전달해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 방송에서는 국민의 ‘치과 공포증’에 관한 주제가 가장 먼저 제시됐다. 박 홍보이사는 “치과는 치료 과정을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는 경우가 많기에 국민들이 더욱 공포를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환자와 의사의 신뢰 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올바른 신뢰 관계가 구축되면 환자가 치료 중 수면을 취할 정도로 안정을 느끼기도 한다. 치과에 대한 선입견을 조금만 줄인다면 공포도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언도 있었다. 방송 중 서경석 진행자는 “치의학의 발달이 인간의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 홍보이사는 “초기 신라시대에는 떡을 베어 물어 생긴 잇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지역 치의학 산업 발전에 앞장섰다. 부산시는 지난 1일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치의학 연구개발과제 6건, 제품개발과제 4건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이에 총 1억 1000만 원이 선정된 개발사에 지원된다. 부산시의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치과기기‧기자재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지역 치의학 산업을 육성하고 우수한 치의학산업 기반과 산‧학‧병‧연 협업을 통한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이 목표다. 올해는 지난 4~6월 간 공모와 평가를 실시해 중장기 국책사업 발굴(연구개발과제),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융합 제품개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소유래 콜라겐을 함유한 치과용 이종골이식재 개발 ▲치과용 하이브리드 아이오노모시멘트 ▲TMJ 임플란트의 제품화를 위한 Bone Plate 제품군 확정 ▲치과용 인상재 혼합팁 구조개선 등이다. 해당 과제는 향후 6개월간 추진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 국책사업발굴과 정부 공모사업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지원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초고속 3D 영상시스템 기술 개발 ▲딥러닝 기반 치과진단용 AI 플랫폼 개발 ▲치과용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7월 학술 월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월례회는 오는 7월 1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예정돼 있으며, 채종문 교수(원광치대 치과교정학교실)와 최진우 교수(단국치대 영상치의학교실)가 연자로 나선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회원은 공간의 제약 없이 더욱 간편하게 월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채종문 교수는 ‘Vertical Considerations in Class Ⅱ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채 교수는 “Ⅱ급 부정교합은 수평적 및 수직적으로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감별 진단과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며 “특히 과발산형 Ⅱ급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평적 및 횡적 개선과 함께 수직적 조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다양한 고려 사항을 바탕으로 강연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최진우 교수는 ‘턱관절 장애의 영상 소견’을 주제로 한 최신 지견을 참여 회원에 알린다. 본 강연에서 최 교수는 턱관절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 영상들의 판독 포인트와 감별해야 할 질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SO는 매월 학술 월례회를 펼쳐, 회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임상
(주)신흥의 덴탈비타민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 ‘UNTACT DV ON WORLD’가 누적 접속 기록 14만을 돌파했다. 또한 프로모션 누적 판매 1만 2000건을 추가 달성했다. 이에 신흥은 오는 7월 12일까지 행사를 연장하고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간 내 추가 신제품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신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분 좋은 행복 포인트 DV PONT ▲인상 전 처치제 DryZ ▲Ni-Ti File PROFA FLIE GOLD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PROFA FILE GOLD는 누적 판매 2900건 이상이라는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다. 또한 행사 2주 차에 공개된 지르코니아 연마재 ▲DURA-GREEN DIA & ZILMaster는 SIDEX2019 대비 약 200%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유치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KIDS CROWN과 같은 시리즈인 금색 ▲KIDS GOLDEN CROWN은 도합 누적 판매 2600건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흥은 이 밖에 DV POINT 적립 및 프로모션 등 참여자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을 전했다. DV POINT는 DV mall에서 각종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입시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더불어 인‧적성면접 기출문제 제시문도 게재됐다. 서울대학교 입학 본부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입시 정보 웹진 ‘아로리’ 8호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아로리 8호에는 치과대학 입시생이 가장 많이 읽은 책 3권을 비롯해 신입생 수시모집 일반전형 적성‧인성 면접 제시문도 공개됐다. 2020년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지원자가 가장 많이 읽은 책 1위는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이수구‧안상수‧오동찬 등 19명 著‧출판사 부키)였다. 해당 서적은 전문직종으로서 치과의사에 대한 진로 및 가이드, 실생활을 독자에게 전해 장래 치과의사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 2위는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김혜성 著‧출판사 파라북스)다. 저자인 사과나무의료재단의 김혜성 대표는 구강 미생물이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주로 다뤄 호응을 얻었다. 3위는 ‘치과의사는 입만 진료하지 않는다’(야마다 요시테루 著‧출판사 정다와)였다. 저자는 구강건강을 통한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메디코 덴탈 사이언스라는 이념을 통해 구간건강과 전신건강의 관
신흥이 오는 7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덴탈이마트를 DV mall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다. 신흥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DV 패밀리와 브랜드 정체성을 통일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신흥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DV mall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더욱 직관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은 온라인 전시회 UNTACT DV ON WORLD를 비롯해 DV POINT, DV POINT SHOP, DV FINDS 등 DV 패밀리 플랫폼의 다양한 서비스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V mall은 오는 7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콘텐츠에 적용 예정이며 명칭 변경을 기념한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또 추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전시회에서도 덴탈이마트가 아닌 DV mall로 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명칭 변경과 관련 DV mall 관계자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님을 찾아뵙게 된 DV mall은 늘 같은 자리에서 더욱 푸짐한 이벤트로 고객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DV mall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
(주)위드웰 임플란트가 신제품 S-Fin 임플란트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체험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ZERO Boneloss' S-Fin 임플란트의 임상 정보를 고객에게 상세히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위드웰 임플란트’를 검색한 후 공식 채널로 접속해 ‘S-Fin 임플란트 오픈채팅’ 대화에 참여하기를 누른 뒤 참여코드(202530)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S-Fin 임플란트 픽스쳐와 Healing abutment가 각 2개 증정된다. 또 이벤트는 인원 제한 없이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무기한 진행된다. 한편 S-Fin 임플란트는 위드웰 임플란트의 기존 제품인 Locking Taper, Fin Type 웰락 임플란트의 단점을 극복하고 임상과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 웰락임플란트의 장점인 나사 없는 일체형구조, Sloping Shoulder, HA코팅 표면처리와 픽스쳐 하방에 Thread Fin을 추가해 초기고정을 얻을 수 있는 Dual Fin을 장점으로 제시한다. 이 밖에 말레팅 없이 핸드피스용 임플란트 드라이버를 사용해 회전력만으로 식립 가능하며
경북대치과병원(병원장 이청희‧이하 치과병원)과 경북대병원(병원장 정호영)이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진료 수익금 70여억 원의 배분 문제와 관련,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치과병원은 지난 2016년 5월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병원을 운영해 왔다. 이때 치과병원 내 시설 부족으로 경북대병원의 수술실 및 입원실을 공유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의 50%를 양측이 배분키로 구두 합의했다. 이후 해당 행정 처리가 의료법 제 27조 3항인 ‘영리를 목적으로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에 위반된다는 오인 소지를 발견했으나, 뾰족한 해결책 없이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명확한 판가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1월 소송을 제기, 법원의 판단을 구하게 됐다. 그런데 올해 초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와, 문제 발생 가능성은 상당 부분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측 병원 모두 유권해석 외 법원 판결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경북대병원 측은 “양측 갈등은 전혀 없다. 다만, 이후 문제의 소지를 만들지 않게 위해 법원으로부터 명확한 판결을 받으려는 것”이라고 밝
이상훈 협회장이 회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개원가 민생탐방에 또 다시 나섰다. 이 협회장은 지난 19일 충북 충주시를 직접 방문해 회원의 고충을 경청하고, 이를 회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 협회장은 김지홍 원장(효치과의원)과 엄정보건지소 소속 양형길 공중보건의를 만나 다양한 정책 및 민생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민생탐방에는 장재완 부회장이 동행했다. # 협회-회원 소통 개선 체감 올해로 개원 13년 차를 맞이하는 김지홍 원장은 가장 큰 고충으로 최저임금 상승과 보조인력 구인난을 꼽았다. 김 원장은 2019년 자신만의 개원 노하우를 담은 책 ‘치과 운영 매뉴얼’을 출간해 많은 치과의사의 고충을 글로써 대변해 왔다. 이날 이 협회장과 대담에서 김 원장은 “현재 개원가의 가장 큰 어려움은 최저임금 상승”이라며 “지난 몇 년 사이 최저임금이 부쩍 올라 소규모 의원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달은 것 같다”고 경영난을 토로했다. 이어 김 원장은 지방에서도 보조인력 구인난이 심각함을 지적하며 “구인 공고를 올려도 최소 1개월 이상, 길게는 3개월 동안 이력서를 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취직을 원하는 치과위생사의 대부분이 대
신흥의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 ‘UNTACT DV ON WORLD’가 개최 3일 만에 누적 접속 3만 1000회, 구매 건수 3000회를 돌파했다. UNTACT DV ON WORLD는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는 덴탈비타민의 치과 기자재전시회 ‘DV WORLD’의 온라인 전시회다. 덴탈비타민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및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비대면(언택트) 중심 디지털 서비스 변화에 발맞춰 이번 온라인 전시회를 기획했다. UNTACT DV ON WORLD는 개최 3일 차에 3만 1000회 접속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1200명의 회원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덴탈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DV포인트 10만 점 적립권 누적판매금액 20억을 돌파했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총 11개 제품이 공개, 판매됐다. UNTACT DV ON WORLD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인상전 처치제 ▲Dry Z는 출시와 동시에 전량 판매, 추가 발주에 들어간 상태다. 이어 신흥은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PROFA FILE GOLD의 판매가 일일 약 1485건으로 집계돼, 지난해 SIDEX 2019의
3D 디지털 교정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3DONS(대표 조헌제)가 화상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ON3D의 3D 진단법 화상세미나가 오는 7월 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특히 이번 화상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15명에게만 제공된다. 또한 수강자에게는 ON3D 프로그램을 3개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판을 신청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 밖에 Cone Beam 기계 특별 공동구매 이벤트도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 연자에는 3DONS의 조헌제 대표이사가 나서, ON3D를 이용한 3D 교정진단의 모든 것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ON3D는 최첨단 3D를 기반으로 한 교정 진단 프로그램으로, 3차원 Head Position 정치를 통한 2D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진단 준비시간을 단축, Panorama와 TMJ 영상 자동 생성, 교정 진단용 3D PPT 자동 출력, 1:1 크기 영상, 3D Superimposition Airway & Canal 분석, 가성 수술 & Surgery Splint 제작 등을 핵심 기능 및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3DONS 측은 “3D 기반 출력 진단 프로그램인 ON3D를 통해 교정 진단 치료 준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