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서 방화 시도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일부 환자들이 치과에서 불을 지르거나, 의료사고가 없는데도 1인시위를 벌이는 등 피해를 준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치과병원에서 불을 지른 남성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방법원(판사 이규훈)은 최근 방화미수로 기소된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7월 인천에 위치한 치과병원 안 남자화장실에서 갑자기 코로나19 때문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질렀다. 당시 A씨는 화장실 내 휴지에 불을 붙인 뒤 휴지통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불을 질러 치과병원 건물을 훼손하려 했다. 그러나 건물 내에 있던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진에 의해 진화돼 결국 방화미수에 그쳤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법정진술과 진술서, 압수물 사진 및 현장사진, 수사보고를 토대로 A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화 범행은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헤치고, 무고한 다수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죄가 가볍지 않다”며 “조기 진화로 실제 피해나 위험의 정도가
임플란트 기초부터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를 포함한 실전팁까지 총망라한 강연이 펼쳐졌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했던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가 성료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연수회의 커리큘럼은 크게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 간단한 골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구성됐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의 탄탄한 기초를 다졌으며, 임상 실전팁 또한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실제 임상을 경험시켜줬다. 뿐만 아니라 ▲Diagnosis&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vs Lateral approach) ▲전치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교합 등의 주제별로 진행했으며, 전 회차에 핸즈온 실습을 대폭 강화하여 실속 있는 코스로 준비해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지막 6일차에는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 연수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보는 Live Surgery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오늘(6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관광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관광공사는 소비자상담을 위해 데이터 및 관광 빅데이터(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등)를 융합·분석해 소비자를 위한 관광 소비 트렌드를 모니터링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소비자상담 및 위해 데이터와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융합하여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이희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소비자 지향적 시장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최근 중소기업정보진흥원 주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 국내 교정제조 업체 최초 스마트공장 LEVEL2 구축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이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윤성희 대표는 이번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원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고까지 전 제조 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제조 공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품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적정 재고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에스라인과 씨라인 세라믹 브라켓의 제조 공정 표준화와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의 표준화는 물론 최적의 재고관리와 생산성 향상 등이 기대 된다”며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실시간 생산현장 관리와 품질 통합관리 등을 통해 대내외 제품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현재 시판중인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S-Line AC800 제품에 이어 올 하반기에 한국인의 치아 곡률 데이터를 반영한 Clip 타
“치협 인준 이후 열리는 첫 학술대회다보니 감개무량 합니다. 더구나 이번 강의는 우리 학회 전임 회장님들이 나서 주셔서 더욱 뜻이 깊습니다.” 김진선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감염학회) 회장이 오는 26일 치협 인준기념 ‘대한치과감염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선 회장은 “감염으로부터 벗어나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치과 진료 중 외과 수술 시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차원에서 ‘안전한 외래 의료환경 구축’을 주요 테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교수(구강악안면외과)와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보철과)가 직접 연자로 나서 치과수술에서 예방적 항생제 사용법‧처방법뿐만 아니라 ‘보철환자 치료 시 고려해야할 감염관리 대책과 실천방법, 치과 내 청결한 이미지 구축 노하우에 대해 강의한다. 김 회장은 “이종호‧이성복 교수님은 우리 학회 전임 회장으로 활동하셨던 분들이다. 우리 학회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왔던 분들인 만큼, 이번 학술대회 강연 또한 많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그만큼 연자로서도 뛰어나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앞세우며 디지털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워크플로우 개발 사후관리, 실시간 응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덴티스가 최근 아트덴트(대표 김동환)와 손잡고 ‘잘잘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가 함께하며, 아트덴트의 대표이자 잘잘잘 프로젝트 대표 디렉터인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주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먼저 디지털의 A부터 Z까지, 스캐너부터 밀링기까지 임상 실전경험과 그간의 디지털 체험을 모두 담은 커리큘럼으로 임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 전문기술을 완비한 디지털 전문 기공사 구인과 함께 2개월간 교육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진료실 단순화와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당일 진료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디지털 치과의 원내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한다. 프로젝트 콘셉트에 맞춰 디지털 원리부터 임상, 구인부터 장비를 더해 디지털 치과 세팅까지 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책임진다는 설명이다. 또 스캐너 구매 시 전직원 교육, 3D 프린터를 구매하는 프로파일 공유 등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장비 구입 시 별다른 수치 조정 없이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오는 18일까지 ‘제6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 행사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관련 포스터 전시 ▲환자안전 리더십 라운딩이 진행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 행사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번 환기 시키고 참여성 행사를 통해 감염을 최소화,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6월 4~6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1에 참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덴티스는 SIDEX 2021에 2년 만에 참가하는 전시회인 만큼 출시를 앞둔 신제품뿐만 아니라, 그간 덴티스가 선보인 핵심 제품과 솔루션들을 모두 공개했다. 먼저 다가오는 8월 공식 출시는 앞둔 ‘SQ SINUS GUIDE’를 현장에서 미리 공개하며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모든 인허가를 마치고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제품력에 대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온 가운데, SIDEX 현장 실습에서도 키트에 구성된 드릴에 대한 획기적인 성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기다. SQ SINUS GUIDE는 미끄러지지 않는 이니셜 드릴과 안전하면서 절삭력이 뛰어난 사이너스 드릴 외에도 골이식이 용이한 가이드 장치와 연계하는 등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이너스 수술도 디지털화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덴티스는 다양한 임상에 적용 가능한 ZENITH 3D 프린터 시스템을 공개하며 장비와 소재를 완벽 구비한 3D 프린터의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 아트덴트와 함께 하는 ‘잘잘잘’ 프로젝트를 함께 홍보하며, 김동환 원장의 미니강
올해 하반기 최신 디지털 덴쳐 테크닉 노하우를 집약한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디지털 시대의 치과 기공 with 3D printer 세미나’가 하반기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8일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에는 동일한 연자와 더 탄탄해진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있는 수강생들을 만나 디지털 덴처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다잡고, 임상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6월 26일 창원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7월 17일 대구, 7월 24일 대전에서 만날 수 있다. 이대우 소장(처음기공소)과 김필우 소장(ZI&P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이끌며, 커리큘럼은 크게 ▲모델 디자인 및 출력, 플리퍼 ▲ZENITH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에 적용기 ▲디지털 덴처 활용하기 등의 주제별로 진행한다. 이날 덴티스가 제공하는 Dentiq 소프트웨어를 이용, 가이드 디자인 후 ZENITH로 프린트한 임상 리포트와 3Shape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ZENITH로 프린트한 임상 리포트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EXOCAD를 이용한 Digi flipper 디자인, Fu
덴티움이 제품 체험형 부스와 현장 특판을 포함, 역대급 규모로 SIDEX 2021에 참가해 일선 개원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덴티움에 따르면 bright Implant, bright CT, bright Alone(Chair), 재료, 교정 등 신제품부터 치과용 CAD/CAM장비, Digital Guide 소프트웨어 등 치과용 기자재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제품의 이해도를 완벽하게 전달했다. 그 중 ‘bright Implant’는 덴티움의 20년 Long-term 기술력이 집약된 Smart한 임플란트로, 얇고 강하며 우수한 안정성과 보철의 간편성까지 확보된 제품이다. Bone Level과 Tissue Level 두 가지의 라인업으로 제공되며, O2O Platform을 통해 유통마진을 없애고 원가절감에 성공했다. 아울러 신제품인 ‘bright CT’는 덴티움이 꾸준히 자체 개발해온 Detector를 통해 깨끗하고 선명한 품질이 보장된 제품으로 다양한 임상 이미지를 통해 유저에게 신뢰성을 제공했다. 이는 SIDEX 2021 현장에서 임상 이미지를 전시해 개원의의 이목을 끌었다. ‘bright Alone’(Chair)은 필수
<부고> 이충규 전 치협 공보이사 모친상 (고인 나광례) 빈소 : 목포하당장례식장 302호 (목포시 백년대로231번길 13-1) 발인 : 2021년 6월 17일(목) 07시 00분
의사가 수 년에 걸쳐 리베이트를 수수한 경우 마지막 시점을 처분시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리베이트를 수수해 자격정지처분을 받은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처분 취소 청구를 최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제약사 영업사원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2375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 당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낸 관할 검찰청은 지난 2016년 의료법 위반 범죄사실로 A씨에게 약식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반발한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당시 법원은 의료법 위반 범죄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지난 2017년 벌금 2000만원과 노역장 유치, 추징금 2375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항소했으나 기각됐고, 지난 2019년 상고가 기각되면서 판결이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판결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A씨에게 10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 2015년 개정 전 의료법은 의료인으로 하여금 의약품 채택이나 처방유도 등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를 어기면 보건복지부 장관은 1년 범위에서 면허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지난 2016년 개정된 의료법은 자격정지 처분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