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치료 마스터를 목표로 진료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수회가 순항을 마쳤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가 후원한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9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개원의가 즉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 How 전수’를 대주제로 지난 2월 8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턱관절 세정술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소화하며, 진료의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세션Ⅰ에서는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세정술, Hyaluronic acid 주입, 보톡스 주사) ▲각종 물리치료 소개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개원의 입장에서 턱관절 장애 환자 치료법으로 턱관절세정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턱관절세정술을 통해 국소마취에 의한 턱관절의 감별 진단이 가능하며, 관절강 내의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제27대 회장 선거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치기협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등록 기간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주희중·김양근’ 두 후보가 선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3일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는 주희중 후보가 1번, 김양근 후보가 2번으로 지정됐다. 특히 김양근 후보는 현 치기협 회장으로, 재선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주희중 후보 또한 현 치기협 부회장으로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섰다. 선거전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두 후보의 발길도 분주해졌다. 두 후보는 오는 2월 8일 대전에서 첫 후보자 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15일 대구, 16일 서울 등 총 3회의 전국 순회를 펼친다. 한편 선거는 오는 2월 24일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대의원 230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당선된 후보는 향후 3년 간 회장으로서 치기협을 이끌게 된다. 선거는 오는 2월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은 지침서가 나왔다. 의협(회장 최대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대처 정보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방법, 합병증, 증상 등 신종 감염병 관련 기본 사항부터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까지 상정해 다양한 대처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예방조치를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공기나 점막을 통한 전염 가능성, 중국에서 보낸 제품이나 소포 등에 의한 감염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감염병이기 때문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미국 질병관리본부와 WHO 자료를 참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지침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인문학적 소양이 강조되는 현시대에 발맞춰, 치과의사를 위한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가 ‘한국과 중동의 1500년 문화교류 :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공주의 천년사랑’이라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라움 별관 3층 레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ICD 학술집담회 연자로 나서는 이희수 교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는 이스탄불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중동 전문가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과 중동의 문화교류 역사를 알아봄으로써 중동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ICD는 치과의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기존 치과계 학술집담회가 대부분 임상 진료 술기를 익히는 자리였다면, ICD는 한해 진행되는 학술집담회의 70%를 인문학 강연으로 마련해두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치과임상윤리’ 역서를 발간해, 각 대학에서 교육 책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ICD는 오는 3월에는 치과 관련 강연을, 4월에는 이수구 ICD 자문 위원의 ‘미국 횡단 여행기’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경선 ICD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문·윤리학적 소양을 넓혀 치과 진료 현
치료가 쉽지 않아 환자와 의사를 모두 곤혹스럽게 만드는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해결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학회)가 오는 3월 21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안용우)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연자 네 명이 나서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진단, 치료 등을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사 8명이 각 15분씩 학위 논문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을 대주제로, 박휴정 교수(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한 검사’, 정재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분류와 감별진단’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를 대주제로,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병태생리에 따른 맞춤 치료’, 문지연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와 관련해 강연을 펼친다. 이번 학술대회 참석자에게는 치협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Case Discussion’을 2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기존 강의에서는 이론을 제시한 후 임상증례를 설명했지만, 이번 라이브 강의에서는 임상증례를 먼저 제시한 후, 이론과 테크닉을 이어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임상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실시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퀴즈 경품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생방송은 1주일 동안 다시 보기를 통해 공개된다. 2월에는 연자 4인이 강연을 펼친다. ▲2월 4일에는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의원)이 ‘상악전치부 발치 즉시 임플란트의 식립 전략’ ▲2월 11일에는 유정택 원장(고운턱치과의원)이 ‘Challenge the Limits or Implants in the Esthetic Zone’ ▲2월 18일에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이 ‘Advanced Intermezzo’ ▲2월 25일에는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원)이 ‘전치부 지르코니아 어벗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 밖에도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학회)와 미국골유착학회(The Academy of Osseointegration)가 지난 1월 18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두 학회의 교류 협력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미국골유착학회 학술지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IJPRD)’ 편집장인 마이론 네빈스 교수와 구 영 회장, 설양조 총무이사(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치주학회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 편집장인 신승윤 교수(경희치대 치주과)와 박신영 부편집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등이 참석했다. 네빈스 교수는 지난해 JPIS에 게재된 최점일 교수(부산대 치주과)의 사설 ‘The road not taken: beyond our embarrassment and skepticism’의 IJPRD 2차 출판을 요청했으며, 이에 필요한 절차 등을 논의했다. 신승윤 편집장은 “2차 출판 요청은 매우 드문 일로, JPIS 편집위원회 논의를 거쳐 긍정적으로 처리되도록 하겠다”며
국산 디지털 진료를 이론부터 실습까지 익힐 수 있는 세미나가 ‘임상에서 디지털 치과의료기기 사용하기’를 대주제로 오는 2월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2층 이건희홀에서 개최된다. 첫 연자로는 박정원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보존과)가 ‘Digital technology of conservative dentistry using artificial intelligent tooth design and 3D printing resin’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병수 원장(메디스치과의원)이 ‘쉽게하는 세라믹 CAD/CAM’, 김동환 대표(아트덴트)가 ‘Modelless를 방해하는 것들’, 이도연 원장(닥터플란트치과의원)이 ‘광경화 적층 방식 3D 프린팅의 이해와 치과임상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강연과 동시에 2층 로비에서는 임상 술기 시연 및 실습이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Ray, DDS, 아름덴티스트리, 베리콤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보존학회,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의료기기플랫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산 디지털 치과 의료기기로 진료할 수
임상에 필요한 드릴링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디지털 초정밀 가공업체인 (주)지온이 ‘해냄버 키트’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를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부산역 KTX 회의실 512호에서 개최한다.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냄버 키트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 골 폭 확장, 골질개선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드릴링과 관련한 여러 임상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자인 우동협 원장(보스톤치과의원)은 ▲한번에 끝내는 크리스탈 상악동 거상과 자가골이식 ▲골치밀화로 얻을 수 있는 안전한 조기로딩 ▲좁은 치조골에 시행하는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 등 내용으로 구성된 강연을 펼친다. 한편 해냄버 키트는 골 확장용 및 상악동 거사용 등 두 가지 유형의 드릴로 구성돼 시술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기존 드릴 방향과 같은 정방향 드릴링으로 안전한 시술을 제공할 수 있다.
제12대 대전지부(회장 조수영) 신임 회장에 조영진 후보자가 선출됐다. 대전지부는 조영진 후보자와 이봉호 후보자가 단독 입후보해 각각 신임 회장 및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영진 당선자는 지난 20일 마감한 대전지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단독 입후보, 대전지부 선관위 규정 제4장 46조에 따라 무투표당선을 확정했다. 조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조 회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지부 공보이사·재무이사·법제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세창치과의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서구지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서울플란트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조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화합을 제일로 여기며 회원가 소통하는 대전지부 ▲회원 고충 처리 기능 확대 ▲치과 의료 보조인력 수급 대책 ▲동네 치과 살리기 ▲비정상적 관행·치과 의료의 정상화 ▲상시 건강 보험 교육 실시 ▲노·장·청 전 연령층의 화합과 조화 등을 약속했다. 조영진 회장은 “치과 보조 인력 수급을 위한 교육과 취업 알선을 활성화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 도입하고,
권태훈 공공군무이사 모친상(故이금옥)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 아 래 ♦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Tel.02-3010-2000) ○ 발 인 : 2020년 1월22일(수)
임플란트 주위염을 잡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국윤아) 치과임프란트학과 동계 강좌가 오는 30일 오후 18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5층 소피아의 방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연의 문제, 작지만 큰 경계’라는 대주제로 임플란트 강연 명연자들이 치주 질환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새로운 분류법을 설명하고, 임플란트 관련 합병증 예방 및 관리까지 아우른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고영경 교수(가톨릭대 치과임프란트학과)가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신 분류’를 주제로 지난 유럽과 미국치주과학회 주도로 열린 ‘2017 세계워크숍’에서 결정돼 지난 2018년 6월에 발표된 사항과 관련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유정훈 원장(서울동민치과의원)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임플란트 및 일반 보철물의 변연과 그 형태’를 주제로 보철물의 형태도 임플란트 주위 골 소실의 진행에 기여할 수 있다고 알려진 만큼, 일반 보철물의 변연 설정에 대해 설명한다. 끝으로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보철물 장착 후의 치은 퇴축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하나’를 주제로 임상에서 마주치는 보철물 장착 후 치은